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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여든 다섯번째 흥능회센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10.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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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라고 하면 이제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고기가 있는 수족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품을 쓰는횟집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횟집 주인들이 자신이 먹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간곳은 도마동에 위치한 흥능회센타라는곳으로 생각만큼 스끼가 푸짐하던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도마동 주민들이 애용하는곳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북적거리고 배달도 하는데 상당히 바뻐보입니다. 이날 횟집에 간 우리들은 생각외로 인내심을 배우고 왔습니다.

 

 

 도마동 4거리에서 가장동방향으로 가다보면 흥능회센터라고 좌측에 보입니다. 이주변에는 횟집이 없어서 그런지 지역 주민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을듯 합니다.

 가격입니다. 둔산동에 비하면 약간 저렴한 정도입니다. 이날 시킨것은 광어 대 (70,000), 우럭 소 (40,000)입니다.

 가장처음 나온 기본 스끼입니다.

 두번째 스끼인데 가을이니 전어구이와 대나무 통밥미니와 장어, 그리고 부침개가 나옵니다.

 해산물 스끼입니다. 나름 먹을만 합니다. 이걸로 스끼는 끝난듯 합니다.

 이것은 광어입니다. 3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이것은 옆테이블의 우럭입니다. 2명이서 먹으면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입니다. 적당한 음식실력을 보여줍니다.

 집에 들어왔더니 지민이가 제 노트북을 가지고 맘마미아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요즘 맘마미아에 푹 빠져서 거의 장면을 외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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