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타임월드 맛집

식객 예순네번째 이야기 여수동 갈매기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7.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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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로 시끄러운 요즘 먹을만한 음식은 돼지뿐인거 같아서 오래간만에 다시 방문한 곳입니다.

 

갈매기살은 돼지의 한 부위인데 한마리를 잡으면 400g밖에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는 근육이 많은곳이라 잘먹지는 않았던 곳입니다. 요즘은 양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가격도 비싸고 인기도 많은 편입니다.

 

이날 간곳은 대전 타임월드 근처에 보면 배니건스라고 있는데 그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생긴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고기가 괜찮아서 그런지 사람도 많습니다.

 

 식당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신발벗고 앉아서 먹을수 있는곳과 이곳처럼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여수동 갈매기살 굽는 숯입니다. 고기를 굽는데는 숯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전기불이나 돌판..기타등등은 아무래도 고기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합니다.

 이건 양념갈매기살 (1인분 10,500원)인데 양은 솔직히 적은편입니다.

 잘구워서 먹기전에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생갈매기살 (1인분 10,500원)으로 양념에 비해 고기의 속맛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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