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들 가게의 측면사진입니다. 지민이가 서있는곳에 뒷편의 전어의 모습이고 좌측이 싱싱한 오징어들입니다. 오징어와 친구들(전어, 해삼등)

 

이곳은 타임월드 에서 둔산여고 방향으로 가면 막창구이집들이 모여있는곳 윗편에 있습니다. 가격대 만족도가 높은곳이라 가끔 찾곤 합니다.

 지민이가 메뉴판을 보고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싱싱한 재료와 요리솜씨가 있어서 대부분의 요리가 맛이 있습니다. 사람도 북적거리는걸 보면 다들 좋아하나 봅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산오징어 통찜으로 말그대로 산오징어를 통째로 찐다음 먹기좋게 잘려서 나오는데 혹시 오징어 내장에 알르레기가 있는분들은 이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내장의 고소한 맛과 오징어의 쫄깃함이 잘 묻어나는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