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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식객 일흔 여덟번째 이야기 퓨전음식점 반가

가끔 출장때 이용하는 이곳은 서울 강남 고속 터미널 호남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음식이라..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동서양의 음식을 서로 교차시켰다는것이 정확한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특선이라고 하는 일본식 짬뽕(6,500)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곳이 센..

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

내 모든것을 송두리째 앗아갈뻔 했던 화재의 순간

짦디 짦았던 추석 3일 그안에는 많은일들이 있었다. 그것도 마지막날 15일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에 무언가 안도감이 내마음속을 휘감고 있다. 대전 모지역에 위치한 빌라에 살고 있는 나는 가족이 있다. 그것도 딸까지 있는 현실에 불이 난다는것은 상당히 위험스러운 일이다. 15일 처가집에 갔다가 나..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 푸짐한 해물의 문창해물탕

삶이 어렵다 돈이 안돈다 등 사회가 불안정해보이는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는 마음이라도 푸짐해질 수 있는 양을 자랑하는 해물탕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KBS의 소비자 고발의 음식재탕때문에 그런지 음식점만 가면 반찬을 재탕했을까라는 불안..

식객 일흔세번째 이야기 갈치의 모든것 '칠십리 갈치'

아직 갈치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갈치 전문점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65-5에 위치한곳으로 가는길은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칠십리길을 따라 서귀포항으로 가다 보면 여객선 터미널에 못미쳐 '칠십리 갈치요리전문점'이 나옵니다..

'신기전' 조선에서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찾다.

조선 가깝고도 먼나라이다. 건국 60주년이라고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와 그 연결이 미약해진것 같은 요즘 조선이라는 나라의 자존감을 그렸다기에 지민이와 함께 극장을 찾았다. 고조선 이래로 이 한반도에 사는 나라와 백성들은 항상 다른나라를 부모의 나라로 혹은 형의 나라로 섬겨왔다. 고구려를 ..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지민이 체험 포도농장 수확이야기

포도 이맘때쯤 하면 그 알알이 가득찬 달콤함에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는 과일입니다. 특히 적당하게 가득찬 포도송이에 하얗게 백태처럼 표면에 묻어있는 달콤함을 보고 있노라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모 이동통신사의 지원으로 포도나무 두그루를 분양받아서 초기에 한번 가서 주..

식객 일흔한번째 이야기 계절의 추억 대하구이

이제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계절이 되면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들이 자꾸만 늘어나니 말입니다. 역시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가 대표적인 해산물인데 개인적으로 전어는 그리 맛있는것을 모르지만 대하는 너무 맛이 있습니다. 지민이도 무척좋아하구요. 특히 머리의 고소함은 1년내내 생각나게 하..

차 문화역사를 찾아서 김포 다도박물관으로

여유시간에 서울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한 김포다도 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 차문화역사를 볼수 있는 개인 소유의 사립다도박물관입니다. 부지 1만평정도 되는곳에 조각공원, 팔도장독, 정자, 연못, 잔디정원등이 있고 차의 역사를 볼 수있는 제1, 제2, 특별전시관이 있습니다. ..

대전의 꿈돌이랜드 수영장을 찾아서

대전에는 야외수영장으로 갈만한 곳이 많이 없습니다. 그나마 그중에서 갈만한곳은 이곳 바로 꿈돌이랜드 수영장입니다. 한여름 2개월여만을 오픈하는 이곳은 나름 대전에서는 큰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과 남선공원 실내파도풀이 그나마 물놀이를 할수 있는곳이라 볼 수 있죠. 지민이가 수영장을 ..

경남 함양군 황석산 용추계곡을 찾아서~

지민이의 아주 풋풋한 어린시절(?)을 볼 수 있는 용추계곡으로의 여행이 딱 2년전에 간적이 있습니다. 용추계곡은 특히 주변경관이 수려해서 여름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깊은물도 있고 넒은 공간에 물이 고인곳도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 아주 적당한곳입니다. 그러나 무척이..

유일한 반도공원 변산반도 해넘이 공원

해넘이가 아름다은 변산으로 지민이가 여행을 갔습니다. 비가 올것 같은 꾸물꾸물함이 해넘이까지 못 보고 내려왔지만 1시간좀 넘게 올라가서 본 서해안은 볼만 하더군요. 변산에 가면 문화를 만날수 있던거 같습니다. 한국을 축소해놓은듯한 느낌..국내에서도 이곳저곳 숨겨진곳이 많이 있습니다. ..

식객 일흔번째 이야기 막국수에 대한 추억

이번 식객 이야기는 막국수를 그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여름 참 더운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의 비로 갑자기 온도의 급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코가 맛이 간것 같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식객 19권에 나오는데 94화에 등장하죠 저는 부여에 있는 '장원 막국수'집을 그 대상으로 택했습니다. ..

식객 예순아홉번째 이야기 백숙전문 '감나무집'

구수하게 살아나는 그맛을 느끼려고 오늘 찾아간집은 바로 도안동 감나무집 (Tel 042-822-2366)입니다. 이곳은 모름지기 누룽지 백숙이라고 해서 상당히 대전 미식가들사이에서는 알려진 집으로 주소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2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닭이야기는 식객에서도 몇번 나옵니다. 식객 4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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