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민 5042

식객 아흔 일곱번째 가족이 모이는 김장의 맛

저로서는 이번의 글이 좀 씁쓸합니다. 마치 식객 6권의 마지막 김장이야기 처럼 말입니다. 지민이도 김장하는 시골 바로 보령으로 갔습니다. 보통 대부분이 김장은 시댁쪽에서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민이는 좀 특이하게 처가집에서 합니다. 식객에서도 시댁에서 모이는것을 컨셉으로 잡아서 그려..

식객 아흔 여섯번째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

식객 아흔네번째 서민회집 9900원 광어

9900원 광어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횟집중 하나입니다. 회가 국민의 사랑의 받아온것은 오래전이지만 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찾지 못했던 곳인데 9900광어집 출현으로 쉽게 접할수 있는 외식집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상호출원까지 되어 있다는 이곳은 동네에서 주변에 있는 서..

식객 아흔세번째 보배로운 음식 올갱이국

올갱이국은 내륙지방에서 특히 발달한 음식중 하나이다. 특히 어패류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은 올갱이국같은 음식이 많이 발당하는데 올갱이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해본 이름들이 있을것이다. 다슬기, 다슬이, 대수리, 고디, 고동, 고둥, 다실개, 달팽이, 꽁부리, 소라,사고동등...올갱이는 식객 107화에..

황금돼지를 닮았다는 마산 돝섬을 찾아

이번에 여행을 떠난곳은 마산의 돝섬이다. 남쪽의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라 가는여정이 짧지는 않았지만 가볼만한 여행지중 하나로 기억에 남는다. 마산 앞바다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으로 돝섬은 마산시 월영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해상유원지로 월영도라 부르기도 한다. 매년 가고파 국화축제를 ..

마산 사투리가 묻어있는 마산 어시장

이번 여행지인 마산 어시장은 마산창이 설치된 이후 마산장이 생겨나면서 주변에 생겨났는데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어시장은 지난 48년 객주들의 협의기관인 ‘합포사’가 조직되고 62년 마산어업조합이 설립됨으로써 어획물의 입하와 판매망이 일원화 됐다. 마침 이곳을 방문한 터에 마산의 ..

식객 아흔한번째 마산 아구할매를 찾아

식객 아흔한번째 이야기는 바로 원조 아구찜 을 먹을수 있는 마산으로 찾아갔습니다. 곳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직선으로 2km쯤 가다가 좌회전해서 500m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찾기에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아귀의 근원을 보면 남해에서 잡히면 재수가 없다고 어부마저 꺼리던아귀는 1960년대 마산 부..

식객 여든 여덞번째 민들레 영토를 찾아

민들레 영토 신촌에서 시작한것으로 이곳은 이제 아는 사람들은 자주 찾는곳입니다. 특히 회의등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되는곳인데 보통 무선인터넷과 각종 차를 구비해놓고 있어서 미팅등에 안성맞춤으로 적절한 곳입니다. 대전에는 민들레 영토같은곳이 잘될까라는 여러 의문사항이 있었는데 ..

식객 여든 일곱번째 강남 동태찜

이제 강남동태찜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어떤사람들은 유명세에 비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만족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저녁을 먹을 요량으로 강남 동태찜을 방문했습니다. 지민이가 간곳은 태평동에 있는 강남 동..

식객 여든 여섯번째 참치집에서 저녁을 먹다.

참치집 하면 보통 저녁을 먹는곳보다는 술안주로 많이 찾습니다. 1인분 가격도 가격이지만 만만치 않은 출혈(?)을 감내해야 즐길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참치는 이제 상당히 많은 곳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횟감입니다. 참치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생선으로 ..

식객 여든 다섯번째 흥능회센타

회라고 하면 이제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고기가 있는 수족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품을 쓰는횟집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횟집 주인들이 자신이 먹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간곳은 도마동에 위치한 흥능회센타라는곳으로 생각만큼 스끼가 푸..

이글아이(EagleEye) 당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가?

오랜기간동안 스포일러로만 접해왔던 이글아이를 개봉당일 감상했다. 블록버스터 영화로 근래 볼것이 없던 이때에 참 반가운영화라고생각된다. 이글아이를 검색해보니 영화 이글아이가 아닌 이종수가 나오는것 보고 무슨일인가 했지만 그이유에 잠시 헛웃음만 나왔다. 어째뜻 영화예고편에서 보면 ..

식객 여든네번째 하늘이 내려준맛 황태

식객 여든네번째 이야기는 황태를 찾아서로 이어갑니다. 불행하게도 황태를 찍은것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이라 아무래도 맛을 보는 느낌은 확 떨어질것 같습니다. 황태는 말그대로 하늘이 내려준 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황태는 인간과 하늘의 동업이 70:30이라는 말..

식객 여든세번째 막강한 내공의 신도칼국수

이제 거의 50년이 되었다는 신도칼국수집을 오래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는 아마도 처음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민이 할머니도 무주에서 올라오셔서 맛보셨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신도칼국수처럼 다른 깊이를 느..

백제 문화제를 찾아 공주로 떠나는 여행

백제문화제는 매년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행사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여러곳 중 공주를 찾아가 봤다. 공주는 연문광장이라고 해서 백제장터를 시작으로 주변의 공산성과 유등/부교 중심으로 북적북적하게 그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