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여행지를 찾아서

지민이 체험 포도농장 수확이야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8.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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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맘때쯤 하면 그 알알이 가득찬 달콤함에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는 과일입니다.

 

특히 적당하게 가득찬 포도송이에 하얗게 백태처럼 표면에 묻어있는 달콤함을 보고 있노라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모 이동통신사의 지원으로 포도나무 두그루를 분양받아서 초기에 한번 가서 주변관리를 하고 8월 30일 드디어 수확을 하러 갔습니다. 물론 중간에 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수확의 즐거움이 작아지지는 않더군요.

 

 

 봄기운이 만연한 4월달 분양받으러 갔을때의 지민이 모습입니다. 머 몇장 찍을것이 없어서 한장만 찍습니다.

 8월 30일 지민이가 포도를 따러 모자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드디어 포도수확의 현장에서 지민이도 하나를 따보겠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 달콤한 포도를 하나 먹어보는 지민이..포도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렇게 하나가득 3상자나 땄습니다. 무려 40KG에 가깝게 수확했습니다. 어머니 드리고 이모드리고 회사직원도 주고 아직도 많습니다.

 잘익은 포도한송이를 들어봅니다. 하얗게 묻어있는 달달함이 보이시나요?

 포도가 사진 메인일까요? 지민이 일까요?

 새초롬한 지민이의 모습..포도밭에도 모기들이 많이 있더군요. 무척 물렸습니다.

 포도를 수확하고 나서 즐거운 한때?

 같이 온 아이들과 언제 친해졌는지 즐거워진 지민이

 어 저게 머지..호기심이 많은 지민이

 이제 배급된 도시락도 다 먹고 멍해진 지민이 입니다.

 

포도농장..딸기농장..야채농장..요즘 이런 행사나 분양도 많은것 같습니다. 모두들 바삐가고 다른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학원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에 사물을 객관적이고 또렷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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