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여행지를 찾아서

제주도의 덕림사와 팬션에서 즐거운 한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7.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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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만큼 팬션도 많고 쉴곳이 많은것도 사실인듯 하다.

 

제주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곳인데 작은 절과 숙소에서 지민이 모습을 한컷 찍어 보았다.

 

 

 이곳은 제주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관광지에서 발견한 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사찰. 마치 일본에 여행을 가서 절을 발견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름하여 덕림사라 불린다.

 대웅전도 있고 절의 형태는 잘 갖춘듯 하다.

 1934년 11월 5일 백양사 함덕포교당으로 설치계를 받아 창건되었다. 백양사 함덕포교당함덕과 인근의 대흘리 경계, 속칭 외꼴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는 ‘외꼴절’로 더 많이 알려졌던 사찰이라 한다. 대웅전에서 지민이가 개가 무서워서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덕림사는 일제강점기 제주 불교 운동의 한 형태였던 농촌 계몽 운동을 활발히 펼쳤던 사찰인 동시에 제주 4·3 당시 불교계의 활동과 피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찰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바다에서 딴..작은 소라같은것을 찐다음에 빼먹고 있다. 나름맛있다.

 이거 빼먹는 재미에 지민이가 정신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지민이가 라면과 함께 허기를 달래고 있다.

 목이 마르니 물도 한잔 마셔보고

 이곳이 바로 우리가 묵었던 팬션이다. 나름 깔끔하지만 오래된듯..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하기 전에 지민이가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지민이가 나름 깜찍한 모습으로 사진도 한장 찍고 다음 장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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