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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691

얼큰한 닭내장의 참맛 '전주 닭 내장탕' (식객 132)

닭내장탕..누구에게는 선입견으로 어떤사람은 잘 알지못해서 못접해보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닭 내장탕이 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요리를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 얼큰한 맛을 내서 요리합니다. 예전 6개월쯤 전에 닭내장탕을 하는 깡순이네를 소개한적이 있습..

해물과 칼국수가 맛있는집 '부추해물 손칼국수'(식객 131)

대전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신탄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먼곳 평소에는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그곳같은 느낌이 듭니다. 교통도 좋아져서 그런 부담감도 없으면 좋으련만 마음 한구석에는 무언가 구석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하고 있는 회..

복어의 다양한 요리들 '금수복국' (식객 130)

복어를 과장해서 말하면 흔히 죽음과 맞바꾸는 맛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복어회는 나비가 날아가듯 얇게 쓴 육질과 솔향, 한번 죽는것과 맞바꾸는 진미라고들 합니다. 복어는 참복과의 바닷물고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몸은 똥똥하고 비늘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작고 이가 날카롭습니다. 특히..

장어와 더덕의 난리 브루스 '장어가' (식객 129)

식객 이야기가 벌써 백이십구번째입니다. 장어와 더덕의 난리 브루스라니 좀 웃긴 제목인듯 합니다. 제가 타이틀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그만큼 이집에서 먹은 장어와 더덕이 의미있는듯 해서 지어봤습니다. 지민식객을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요즘은 제대로 된집을 소개해드려야 한다는데..

매운맛 작렬 눈물짬뽕 '고향손짜장' (식객 127)

매운맛하면 아시아사람들이 특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청양고추를 비롯하여 매운맛하면 만사를 제쳐두고라도 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전에서도 매운맛으로 유명한곳이 많은데 이날 간 이곳도 짬뽕의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주는곳입니다. 이곳으로 가는길은 대전 유성에..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면 마시기통차 (식객 백스물다섯번째)

마시기통차..녹차도 아니고 보이차계열도 아닌 허름한 음식점의 이름입니다. 대전 유성구 금호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차도로 유성방향으로 100미터쯤 내려가서 좌회전 해서 50미터쯤 들어가면 좌측에 신협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마시기 통차라는 고기집같지 않은 고기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

세이백화점의 오타루 식사와 영화까지 (식객 백스물세번째)

대전의 CGV영화관 지민이와 자주 찾는곳입니다. 볼만한 영화다 생각하면 주저없이 같이 가기 때문에 이제는 지민이도 영화에는 상당히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회사퇴근하고 영화를 보러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세이백화점 내의 식당을 찾게 마련입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오타루는 지민..

선어회의 참맛 스시집 '아루' (식객 백스물한번째)

벌써 두달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아루집을 방문한지도.. 다시 온가족이 아루를 찾아갔습니다. 회의 참맛도 알려줄겸..집에서 항상 고생하는 사람을 위해.^^ 가격대는 비싼편이지만 일반 활어회집에서 맛볼수 없는 다양한 선어회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머 회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선어회..

선화동의 양심있는 횟집 다도해 (식객 백열여섯번째)

식객이야기가 벌써 열 여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는곳에서 조금은 많이 떨어진 대전 구도심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대전도 서울처럼 강남과 강북의 교통편이나 수색과 강남 거리만큼 구도심과 둔산지역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날 찾아간곳은 다도해 횟집이라는곳으로 갈마동의 바..

보쌈과 모듬회의 어울림 헌뱅이 (식객 백열번째)

식객 백열번째는 의미있는날에 음식점을 찾아서 갔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장을 갔다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움직여서 대전의 서구 국민연금공단 부근에 있는 헌뱅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스끼로는 유명하지만 회로는 영 서비스가 꽝인 청해수산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길..

10년이 넘은 대전 해물탕 전문점 안양 해물탕 (식객 백여섯번째)

상당히 오랜기간 대전에서 해물탕 하나로 명맥을 이어온곳입니다. 물론 수십년동안 음식점을 한곳도 여러곳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작거나 말그대로 가족이 대를 이어 노하우를 전수받는 곳이 상당 부분 포함됩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해물탕을 먹어봤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가봤을것이라 생각됩니..

식객 아흔아홉번째 고기전문점 유성주먹구이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고기의 재료만 맛있어도 가게가 잘될수 있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이날 간곳은 고기의 품질을 괜찮은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고기는 고소하고 그 육질이 쫄깃한 곳이었습니다. 유성주먹구이는 유성의 금호고속버스 터미널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

식객 아흔 여섯번째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

식객 여든 여덞번째 민들레 영토를 찾아

민들레 영토 신촌에서 시작한것으로 이곳은 이제 아는 사람들은 자주 찾는곳입니다. 특히 회의등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되는곳인데 보통 무선인터넷과 각종 차를 구비해놓고 있어서 미팅등에 안성맞춤으로 적절한 곳입니다. 대전에는 민들레 영토같은곳이 잘될까라는 여러 의문사항이 있었는데 ..

식객 여든 여섯번째 참치집에서 저녁을 먹다.

참치집 하면 보통 저녁을 먹는곳보다는 술안주로 많이 찾습니다. 1인분 가격도 가격이지만 만만치 않은 출혈(?)을 감내해야 즐길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참치는 이제 상당히 많은 곳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횟감입니다. 참치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생선으로 ..

식객 여든세번째 막강한 내공의 신도칼국수

이제 거의 50년이 되었다는 신도칼국수집을 오래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는 아마도 처음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민이 할머니도 무주에서 올라오셔서 맛보셨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신도칼국수처럼 다른 깊이를 느..

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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