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백화점의 오타루 식사와 영화까지 (식객 백스물세번째)

대전의 CGV영화관 지민이와 자주 찾는곳입니다.

 

볼만한 영화다 생각하면 주저없이 같이 가기 때문에 이제는 지민이도 영화에는 상당히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회사퇴근하고 영화를 보러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세이백화점 내의 식당을 찾게 마련입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오타루는 지민이와 즐겨찾는곳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13구역 얼티메이텀을 보러가기 위해서 이곳 식당을 들렀습니다.

 

 이곳이 세이백화점 5층에 위치한 오타루라는 회전초밥집입니다. 한때는 회전초밥집이 유행처럼 돌았으나..지금은 한풀 인기가 식었죠

 회전초밥메뉴와 단품메뉴가 있습니다. 이날은 육회알밥과 미소라멘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메뉴가 나오기전에 회전초밥메뉴부터 하나를 먹어봅니다.

 지민이가 좋아하는 꼬치가 지나가는군요.

 역시 하나 끄집어 냅니다. 달짝지근한 양념때문인지 지민이가 좋아합니다.

 약간 비싼 메뉴는 바로 안만들고 저렇게 주문할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이것은 육회알밥..솔직한 이야기로는 그냥 그냥 보통입니다.

 이집에 와서 자주 먹는 미소라멘..이것은 그래도 일본과 한국의 중간맛으로 적당하게 음식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육회알밥을 잘 먹을수 있게 비벼봅니다.

 기다리면서 새우 초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눈으로는 꽤 먹음직해보이네요.

 이제 CGV로 올라갔는데 역시 게임기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 아이입니다.

 

 

 CGV입구 앞에서 장난치는 지민이..이날 본 영화는 13구역 얼티메이텀이라는 영화인데 영화평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단히..혹은 든든하게 먹고 가기에 오타루는 무난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