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맛집 691

'정원수산'영덕대게의 쫀득함이 좋다. (식객 229)

대게하면 영덕이 떠오릅니다. 영덕을 직접가서 드시는 분도 있고 공수해온것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철되면 항상 먹고 싶은것이 대게입니다. 잡히는 지역에 따라 영덕대게, 울진대게등으로 나뉘고 이 밖에도 잡히는 지역이 또 있습니다. 보통 영덕대게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진상..

'청주 남주동 해장국' 글쎄 전통이 있는건가?

60년 전통이라는 청주 남주동 해장국집이 신탄진 한국타이어 건너편에 있습니다. 술도 먹었겠다. 괜찮은 해장국집을 하나 발굴하려고 간곳입니다. 그런데 해장국이라 함은 모름지기 잡내가 없어야 하는데..조금은 부족한듯한 느낌이 많이 든곳이라.. 깍두기 무난하더군요. 김치는 약간 삭은듯한 느낌..

'대복 화로구이' 이제 간장게장도 저렴하게 (식객 226)

맛을 안다는 사람들 중에는 간장게장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깊이있는 맛이라면 단연 간장게장을 빼놓을수가 없죠. 대전 주변에서도 간장게장집이 꽤 되는데 맛있는집이라고 하면 열손가락 내외입니다. 오늘 가본곳은 대전 테크노벨리에 있는 대복 화로구이입니다. 가장 맛있는곳은 신성동의 ..

'홍굴이 해물짬뽕'굴듬뿍 홍합듬뿍 시원하게 한그릇 (식객 225)

다시 대덕구로 음식점을 찾기 위해 발길을 했습니다. 부담스럽게 많이 먹어서인지 지금도 배가 넉넉합니다. 홍굴이 하면 조금은 익숙한 이름같은데 홍합과 굴이 합쳐진 이름은 이곳저곳에서 사용되곤 합니다. 굴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홍합의 결합으로 많은이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흔히 주변..

'오씨칼국수'찐하고 시원하고 얼큰하다! (식객 224)

밀의 주산지와 전혀 상관없는 대전은 칼국수로 유명한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지민이의 식객에서 다녀온 대부분의 칼국수 전문점들은 기다려서 먹는곳이 많습니다., 포스팅한 곳이 지금까지 우리밀 손칼국수, 신도칼국수, 부추해물칼국수, 전복칼국수, 왕궁 손칼국수, 대선칼국수, 뜨락, 홍굴부추해물..

'다솜차반' 과식을 유발하는 대전맛집 (식객 222)

2010년 설연휴에 가까운곳에 식사를 할요량으로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도 영업을 시작한지가 별로 안되서 의욕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한달이 넘은 지금 아직도 그때 그마음을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 음식점은 방동저수지를 지나서 2km쯤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

'홍굴부추칼국수'시원한 굴과 홍합, 부추의 조화 (식객 221)

대전의 칼국수 맛을 찾아 끊임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부추, 굴 그리고 홍합이 어우러진 칼국수 전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민동의 아주 복잡하고 주차하기 힘든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집은 어디서들 왔는지 북적북적합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지만 이날도 눈발이 날리면서 발길을 재촉..

'이천 소머리 해장국' 한국인들의 영원한 해장국 (식객 220)

해장국은 이제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입니다. 무수히 많은 종류가 많은 해장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 같은 형태의 고기나 뼈가 들어간 형태는 1883년 인천이 개항하고 이후에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러나 북어국이나 재첩국등은 이전부터 있어왔으니..

'채근담 귀빈돌솥밥' 입안가득히 육회비빔 한수저 (식객 214)

직장이 가까운 덕분에 이곳주변의 식당을 많이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점심을 먹다보니 포스팅하기가 쉽지가 않군요. 동료들과 점심먹으면서 때마다 찍을수도 없구요. ㅎ 귀빈 돌솥밥은 서구 만년동이나 계룡시 등 이곳저곳에 눈에 띄이는 음식점중 하나입니다. 귀한 손님을 모시고 돌솥으로 밥..

'무한사랑 김치찌개'무한한 찌개의 사랑 (식객 213)

김치찌개라..가장 대중적이면서 맛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음식입니다. 누구나 신김치라는 좋은 재료만 있으면 흉내내려고 하는 음식이죠. 지민이가 충청 따블뉴스 블로거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날 둔산의 한 김치찌개 집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무한사랑 김치찌개의 전면모..

'여자만 해물탕' 해물자체를 좋아하신다면 (식객 212)

해물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해물이 갑자기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해물고유의 맛을 보고 싶은날이면 주변을 해매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요즘은 해물을 전체적으로 생물을 사용하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날 찾아간 여자만 해물탕이 생물을 쓴다는것은 아닙니다. 해물탕중 산..

'형제횟집' 푸짐한 한상을 좋아한다면 (식객 211)

요즘 대덕구나 동구쪽의 맛집찾기에 좀 소흘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침 지민이 삼촌이 일하는곳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중리동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지민이 삼촌은 중리시장과 가까운곳에 일하고 있습니다. 안경사죠 ㅎ 혹시 안경하실분이 계시다면 8년이 넘는 경력의 지민이 삼촌이 잘해드릴..

'별미식당' 하늘이 내려준 황태의 맛 (식객 210)

벌써 식객이 210번째이네요.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이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영화를 보러 갈일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별미입니다. 황태는 말그대로 하늘이 내려준 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얼마전까지 추울때 딱 적당하게 만들수 있는 환경이..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푸르고 건강한 맛집 (식객 209)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는 민중가요의 제목이죠. 대전 한밭대 가기전 대전 지하철 현충역 2번출구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 건강식을 파는곳입니다. 두부로된 요리를 하는곳인데 두부는 입에 넣으면 씹을것도 없이 목으로 넘어가는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한적한 도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목조건물의 ..

'나무골식당' 정성의 손길이 담겨있는 시골집 (식객 208)

맛있는 음식보다 더 좋은것이 가족이 해준것 같은 음식일수도 있습니다. 방동저수지에서 1km쯤 가면 좌측에 위치한 이 음식점도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평범해보이는 시골 식당인 나무골 식당입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인 자세 해물순두부찌게를 주문해 봅니다. 다들 먹음직스런 ..

'송강 소문난 떡볶이' 저렴하게 맛있게 배부르게 (식객 207)

분식은 오래전부터 학생들도 그렇고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대전 송강동을 가면 재래시장 입구에 이 떡볶이 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학교가 바로 위치한것은 아니지만 재래시장이 가까이에 있고 아파트 단지도 근처에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올해 겨울에 가장 춥다는 요..

'다솜차반' 건강해질것같은 자연요리 (식객 206)

한국은 고유의 음식이 많습니다. 자연적인 음식인데 참 맛있으면서 막 건강해질것 같은 음식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음식점은 방동저수지를 지나서 2km쯤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다솜차반이라고 해서 꼭 찻집같은 느낌이 들지만 반이라는것은 식사를 의미하죠. 고즈넉하고 여유로..

'가마솥에 누룽지' 설마 이게 다 5,000원? (식객 204)

집근처에 위치하고 있지만 항상 지나는길에 의미없이 보고 지나갔던 곳입니다. 생각외로 방동 근처에는 맛집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도시의 팍팍한 인심보다는 넉넉하고 후덕한 집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가마솥에 누룽지라는 음식점에서 푸짐한 인심을 느낀 새해 첫날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