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새롭게 해석되는 고전들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제레미 레너)과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친다.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한다. 잔인한데 잔인하지 않은것은 악인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2.15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아날로그 액션의 최고봉 매 겨울마다 찾아온 느낌의 영화 다이하드는 브루스 윌리스를 꾸준하게 밀어준 작품이다. 노익장 브루스 윌리스를 다시 만나는것만으로도 반가운 작품 다이하드는 이번에는 모스크바, 헝가리를 비롯하여 다이하드의 전통적인 안방이였던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찍어서 그런지 조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2.08
베를린, 그들만이 생각하는 대작과 밋밋한 전지현 베를린이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기용한것에 대해 참 의문이 드는부분이 적지 않다. 전지현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다 그냥 이미지로 먹고 사는 배우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이라는 연기가 되는 배우사이에 끼워넣음으로서 적당하게 주가를 상승시켜주려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1.31
잭리처, 때론 법을 넘어선 심판이 필요하다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게다가 그 남자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폭력의 한가운데에 자기방어도 못하고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1.18
바람의 검심, 사람을 살리는 역날검의 미학 바람의 검심이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읽어보았던 기억이 난다. 무수하게 많은 사람을 죽였던 과거에서 사람을 살리는검으로 되돌아온 히무라 켄신의 활약이 꽤나 재미있게 그려진 이작품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칼이 사람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살리는 데에도 사용할 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1.03
프리미엄 러쉬, 자전거 하나만으로 멈추기 힘든 감동 프리미엄 러쉬라는 영화는 요 근래 인기를 얻고 있는 조셉 고든 래빗의 주연작이다. 포스터만 보면 머 그냥 그런 영화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고 나면 생각외의 재미에 잠시 안보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후회가 될정도의 영화이다. 자전거는 전신운동과 함께 체력을 증가시켜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2.10
저지 드래드, 실버스타 스탤론 VS 칼 어번 누가 더 셀까? 저지 드래드라는 영화는 예전에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너무나 혼탁한 도시에서 즉결심판을 통해 형량도 정하고 바로 그 집행도 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판사 그것이 그들의 파워였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고 해도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역사에서 가르쳐준 교훈이다..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2.07
파괴자들, 황당하면서 난폭한 영화 파괴자들은 영화의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별다른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담겨있지 않다. 그냥 무엇이든지 파괴해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파괴자들이다. 매우 매력적인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등장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한 영화 파괴자들은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난폭한 영화로 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1.06
007 스카이폴, 시리즈중 가장 생각많은 영화 007시리즈는 다이엘 크레이그시대를 맞아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007이 탄생한지 벌써 50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007시리즈중에서 가장 사람냄새와 먼지냄새가 많이나는 연기자는 아마도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시리즈는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0.29
로우리스: 나쁜영웅들, 명배우들이 만들어낸 나쁜영화 금주법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로우리스라는 영화이다. 무언가를 강력하게 법으로 막게 되면 오히려 범죄율이 높아지는것은 양화가 악화를 만드는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미국 역사상 범죄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20년대 금주법 시대로 이 시대에는 마초남의 뜨거운 입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0.22
회사원, 한방까지 가기가 지루한 회사이야기 잔인함만이 남아있는것은 아니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원티드에 비하면 스타일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액션과 잔인함이 메인을 관통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원티드 역시 평범한 회사를 가장한 살인청부회사로 회사원의 배경도 평범한 금속제조회사를 가장하고 있다. 이들에게 평범한 삶..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0.12
테이큰2, 딸바보 아빠의 전설적인 영화 테이큰 1을 봤다면 후속작이 어떻게 진행되리라는것을 왠만한 사람들도 다 예측을 할 수 있다. 브라이언이 1편에서 딸 킴을 구출하는데에는 성공했으나 대부분의 인질범들을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범죄조직이 그렇듯이 자기가족은 끔찍하게 아낀다. 자신..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9.27
본 레거시, 또 다른 본의 귀환을 즐겨볼까? 본시리즈하면 맷 데이먼만 생각이 나는데 지적인 부분은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거칠은 느낌은 더 강한 제레미 레너가 그 역할을 맡아 새롭게 돌아왔다. 기존의 스파이 영화의 조직의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이용하여 적을 교한하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질서를 지키는 역할을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9.07
익스펜더블2, 노익장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뿐 익스펜더블 시리즈는 과거 액션 영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 액션으로 돌아온 이들은 과거 NBA에서 슈퍼스타 특집을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람보, 다이하드, 터미너테이터, 반담, 황비홍등의 히어로가 한군데에 모이니 어찌 악인이 이길수 있었겠..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9.04
스텝업4 레볼루션, 스텝업4는 미국스타일 댄스 퍼포먼스의 영화가 요즘 많이 나온다. 싸이의 오빤 강남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아도 우리는 퍼포먼스에 항상 목말라 있는듯 하다. 채닝 테이텀의 스텝업을 시작으로 1, 2, 3편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에 나온 이번 스텝업4는 시원한 댄스영화이다. 물~~론 내용은 별로 없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8.28
R2B 리턴투베이스, 탑건이 생각나는 공군영화 공군을 그린 영화에서 가장 재미난 영화를 뽑는다면 아마도 탑건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으리라 생각된다. 무려 25년이나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재미있는 영화이다. 매력적인 매버릭 역의 톰 크루즈를 비롯하여 주옥같은 음악을 듣고 있지면 과거의 향수를 절로 느끼게 한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8.17
'겟 더 그링고' 멜깁슨의 영화판 프리즌 브레이크 영화 겟더 그링고는 우연히 접한 영화로 멜깁슨이 주연을 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감상한 영화이다. 멕시코의 감옥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감옥이 아니라 무법천지이면서 하나의 소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법은 오직 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7.0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시 컴백한 스파이더맨의 매력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보다 매력이 조금은 떨어지는듯한 배우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의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인 악당 ‘리자드’를 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29
헤이와이어, 여자의 액션이 좋고 스토리는 글쎄 헤이와이어라는 영화는 이미 어둠의 경로를 통해 많은 이들이 본상태이긴 하지만 영화로서 다시 되새겨보기로 한다. 이영화는 여주인공을 원톱으로 내세운 첩보영화이다. 여주인공이 혼자서 첩보 혹은 그런 스타일의 영화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거의 없다. 그나마 안젤리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27
프리러너,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보는 영화 다운받아서 보아도 시간이 아까운 영화가 있다.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는데 이런 영화는 대게 일관성과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13구역의 뒤를 잇는다는 나름 대단한 포부로 만든 이 영화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단순함만 추구하였을뿐 장면장면에 디테일이 없어서 그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