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엄지손가락을 들만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후속편으로 유인원이 지구를 어떻게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바이러스 앞에 모두 전멸한줄 알았던 인간들도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안 시저는 인간과의 좋은 기억때문인지 공존을 모색하게 된다. 누구와 공존을 모색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7.12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의 노출빼면 무얼까?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본 스토리이지만 어떻게 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13
밀리언 웨이즈, 19금 웨스턴 코미디의 진수를 보다 19금 테드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감상한 터라 그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밀리언 웨이즈에 거는 기대가 컸다.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는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의 여친, 루이스와 기적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에서 죽..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12
홈 프런트, 내 가족 지키기 프로젝트 갱단에 잠입해 위험한 임무를 완수한 비밀 요원 ‘필’은 은퇴 후, 9살 딸과 함께 조용한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딸이 학교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소년을 응징해 교내에 큰 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필’은 소년의 부모이자 마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06
우는 남자, 장동건의 액션스타일 먹힐까?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으로 돌아온 배우 장동건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리고, 곤은 마지막 임무가 될 타겟을 찾아 자신을 버린 엄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04
끝까지 간다, 건질것 하나 없는 바닥인생 캐릭터에 몰입되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가 불편할 수 있다. 술을 먹고 차를 끌다가 사람을 죽이고 시체 유기를 시도하고 음주단속하는 경찰에게 같은 경찰이니 봐달라고 한다. 상주는 술마셔도 된다고 말하면서 당당할정도의 뻔뻔함에 이어 선산을 팔고 상 치른 몇일 후 딸아이 생일에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03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영웅의 가면뒤에 고민하는 인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은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게 느껴졌던 리부트작이다. 워낙 배트맨의 리부트가 수준있게 만들어져서 그런지 고뇌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보다는 그냥 액션과 CG의 수준만 높아진 느낌이 들었다. 배트맨과는 확실히 다른 노선을 걸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편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4.24
포세이돈처럼 세월호의 기적을 바래보네요.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바로 생각이 나는 영화가 있었다. 2006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포세이돈이라는 영화인데 대처방안이라던가 사고후 배가 뒤집힌 상황등이 상당히 유사하게 느껴진다. 포세이돈에서 등장한 초호화 유람선 포세이돈이 세월호보다 훨씬 규모가 큰배였고 망망대해에서 침..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4.17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가장 유명한 그리스 신화의 영웅 B.C 1200년 고대 그리스. 폭군 '암피트리온'의 만행에 분노한 여신 헤라는 왕비 '알크메네'로 하여금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를 잉태하게 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알키데스'란 이름으로 살아가던 '헤라클레스'는 크레타의 공주 '헤베'와 사랑에 빠지지만, 형의 질투와 아버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4.10
캡틴아메리카 : 더윈터솔저, 어벤져스2로 가기 위한 영리한 행보 캡틴 아메리카를 나름 재미있게 본기억이 있어서 그 속편을 기다려왔다. 인간형 히어로이지만 어떤 히어로보다 정신적으로 독립성이 강한 캐릭터이다. 요즘 마블의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보면 모든 연결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어벤저스 이후에 아이언맨3가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3.27
300 : 제국의 부활, 성인을 위해 모든것을 보여준 에바그린 전작 300에서 받은 인상이 대단했던 탓인지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이다. 영화는 테르모필례 전투후를 다룬다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 전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시나리오가 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3.07
논스톱, 아직 죽지 않은 리암니슨의 액션 갇혀진 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누가 범죄자일까? 결국 두뇌싸움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민아빠로 부상한 리암 니슨이 미 항공수사관 역할을 맡았다.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한 명씩 죽이고 항공기를 폭파시키겠다.” 이런 긴박한 상황을 리암 니슨..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2.28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2차대전 예술품 지킴이들의 대활약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과거의 역사속에서 약소국의 예술품을 강대국이 약탈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지금 선진국이라는 자리에 자리한 모..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2.27
명탐정코난 : 탐정들의 진혼가, 폭탄달고 추리하는 코난 명탐정 코난은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건이 벌어지고 그걸 꼬마의 눈으로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기는 하나 매니아층이 있어서 극장판으로 계속 만들어 개봉하고 있다. 웃는 얼굴로 초대한 다음 친구들에게 폭탄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2.11
조선미녀 삼총사, 갈팡질팡 방황하는 미녀 세명 이야기 3명이라는 숫자가 기분좋은 것은 행운의 숫자이면서 가장 강한 숫자이기 때문일까? 영화에서도 많이 활용된 것 같다. 미녀 세명이 모여서 액션물을 만든 것은 미국 헐리우드에서 시작되었다. 최근 작품으로 카메론 디아즈, 듀 배리모어, 루시 리우가 참여한 작품이 잘 알려졌다. 세명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1.29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고전적인 첩보원의 탄생 잭 라이언 시리즈는 과거에도 나온적이 있는 캐릭터로 이번에 개봉한 코드네임 쉐도우는 잭 라이언의 프리퀼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학도였던 잭 라이언이 미 해병대에 입대했다가 다시 CIA 대외첩보부로 옮겨과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잭라이언이 911 테러후에 갑자기 애국심이 생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1.18
화이트 스완, 안젤리나 졸리같은 발레리나 여전사하면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이 난다. 이후로 걸출한(?) 여전사가 출현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발레리나가 여전사 역할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보다는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우아함으로 친다면 거의 비슷할듯 하다. 훤칠한 키의 발레리나 마야는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과 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12.28
용의자, 훈남이 아니면 간첩꿈도 꾸지마라 요 근래 한국영화에서 등장하는 간첩들을 보면 대부분 훈남들이다. 남남북녀라고 하는데 최근 3년간 제작하는 영화를 보면 북남의 대세가 굳어지는 양상이다. 최근에 북한을 다룬 영화에 출연한 배우의 면면을 보면 의형제의 강동원, 베를린의 하정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동창..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12.25
동창생, TOP믿고 날로 먹는거 아냐? 요즘 한국영화들의 한축을 보면 아이돌 출신을 투입시켜 날로 먹으려는 영화들이 꾸준히 나온다는것이다. 즉 남자 아이돌이나 호감을 가질만한 젊은 배우들을 내세우고 적당하게 버무려서 돈을 벌려는 감독과 제작사가 많아지고 있다는것이다. 보통 이들이 말하는 연기는 폼나게 보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11.13
킥애스2, 전작의 참신함은 없고 클로이만 남았다. 킥애스1을 극장에서 봤을때의 참신함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B급 영화같은데 고어같은 느낌도 들고 소녀가 칼부림하는 모습이 의외로 재미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여자가 칼부림하는 영화중 가장 히트한것이 킬빌이라면 미성년자가 칼부림해서 뜬 영화는 킥애스이다. 클로이 모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