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168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엄지손가락을 들만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후속편으로 유인원이 지구를 어떻게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바이러스 앞에 모두 전멸한줄 알았던 인간들도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안 시저는 인간과의 좋은 기억때문인지 공존을 모색하게 된다. 누구와 공존을 모색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

밀리언 웨이즈, 19금 웨스턴 코미디의 진수를 보다

19금 테드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감상한 터라 그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밀리언 웨이즈에 거는 기대가 컸다.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는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의 여친, 루이스와 기적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에서 죽..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영웅의 가면뒤에 고민하는 인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은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게 느껴졌던 리부트작이다. 워낙 배트맨의 리부트가 수준있게 만들어져서 그런지 고뇌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보다는 그냥 액션과 CG의 수준만 높아진 느낌이 들었다. 배트맨과는 확실히 다른 노선을 걸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편보..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가장 유명한 그리스 신화의 영웅

B.C 1200년 고대 그리스. 폭군 '암피트리온'의 만행에 분노한 여신 헤라는 왕비 '알크메네'로 하여금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를 잉태하게 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알키데스'란 이름으로 살아가던 '헤라클레스'는 크레타의 공주 '헤베'와 사랑에 빠지지만, 형의 질투와 아버지..

캡틴아메리카 : 더윈터솔저, 어벤져스2로 가기 위한 영리한 행보

캡틴 아메리카를 나름 재미있게 본기억이 있어서 그 속편을 기다려왔다. 인간형 히어로이지만 어떤 히어로보다 정신적으로 독립성이 강한 캐릭터이다. 요즘 마블의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보면 모든 연결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어벤저스 이후에 아이언맨3가 ..

300 : 제국의 부활, 성인을 위해 모든것을 보여준 에바그린

전작 300에서 받은 인상이 대단했던 탓인지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이다. 영화는 테르모필례 전투후를 다룬다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 전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시나리오가 전..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2차대전 예술품 지킴이들의 대활약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과거의 역사속에서 약소국의 예술품을 강대국이 약탈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지금 선진국이라는 자리에 자리한 모..

명탐정코난 : 탐정들의 진혼가, 폭탄달고 추리하는 코난

명탐정 코난은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건이 벌어지고 그걸 꼬마의 눈으로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기는 하나 매니아층이 있어서 극장판으로 계속 만들어 개봉하고 있다. 웃는 얼굴로 초대한 다음 친구들에게 폭탄을..

조선미녀 삼총사, 갈팡질팡 방황하는 미녀 세명 이야기

3명이라는 숫자가 기분좋은 것은 행운의 숫자이면서 가장 강한 숫자이기 때문일까? 영화에서도 많이 활용된 것 같다. 미녀 세명이 모여서 액션물을 만든 것은 미국 헐리우드에서 시작되었다. 최근 작품으로 카메론 디아즈, 듀 배리모어, 루시 리우가 참여한 작품이 잘 알려졌다. 세명의 ..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고전적인 첩보원의 탄생

잭 라이언 시리즈는 과거에도 나온적이 있는 캐릭터로 이번에 개봉한 코드네임 쉐도우는 잭 라이언의 프리퀼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학도였던 잭 라이언이 미 해병대에 입대했다가 다시 CIA 대외첩보부로 옮겨과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잭라이언이 911 테러후에 갑자기 애국심이 생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