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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168

'리얼스틸' 액션, 감동, SF 삼박자가 담긴영화

휴잭맨이라는 배우가 가진 의미는 이제 엑스맨처음 시작할때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제는 휴잭맨이라는 배우가 등장한다는것만으로 기대가 되는 배우중 하나로 성장했다. 리얼스틸이라는 영화는 프리뷰부터 기대감을 가지게 했지만 기대감보다 만족하는 영화를 보게될줄은 몰랐다고 하는것이 정..

'어브덕션' 로트너의 설익은 본시리즈

아마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뉴문을 기억하는 독자나 영화로서 접해본 관객들은 아마 점점 매력적으로 변하는 테일러 로트너에게 호감을 많이 가졌을것이다. 게다가 트레일러로 무언가 있어보일것 같은 액션씬에 로맨스와 본의 강렬함을 같이 가질것 같다는 기대감도 한몫을 한것이다. ..

'킬러엘리트' 킬러들도 우정이란게 있다

킬러 엘리트라는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과, 로버트 드니로, 클라이브 오웬까지 선이 굵은 배우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킬러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죽이고 죽는 그런 냉혹함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영국 특수부대 SAS는 킬러들과의 전쟁에서 나오는것은 처음인듯하..

'콜롬비아나' 액션과 몸매가 복수를 대신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어가는 여전사의 탄생이라는 매력적인 수식어구와 함께 등장한 콜롬비아나는 여전사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콜롬비아나는 헐리우드 스타일이라기 보다 륏베송감독의 스타일이 더 많이 묻어나오는듯 하다. 레옹이나 니키타 그리고 콜롬비아나 까지 느낌이 비..

'퀵' 액션이라고 써놓고 코미디로 질주하다

퀵..얼마가 투자된 영화이니 한국 스타일의 블럭버스터이니 하는 수식어구를 주렁주렁 달고 개봉한지 조금 되었지만 관객들의 호응은 그냥 한국영화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로 인식되는듯 하다.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면 긴장감으로는 국내영화 활에 미치지 못하고 시가지 추격씬에서는 헐리우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인간의 탐욕이 부른 결과

인간의 탐욕은 과연 어디까지 이를수 있을까? 그것이 과학이라는 껍질을 쓰고 혹은 경제발전이라는 미명아래 풍요를 누리고 있는것 같지만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영화는 1968년 처음 선보인 ‘혹성탈출 시리즈’는 인간이 미래에 유인원의 지배를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의 지배 역사의 비..

'최종병기 활' 관객의 가슴을 뚫어버린 영화

최종병기 활은 조선의 아픈기억을 가로지른 영화중 하나이다. 많이 알고 있던 임진왜란과 달리 병자호란은 임진왜란에 비해 조금 홀대(?)받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청나라가 밀고 내려와 남한산성에서 치욕적인 항복선언을 했던 인조와 벼슬아치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민초들의 가슴아픈 ..

'퍼스트 어벤져' 신념만 있으면 히어로가 되는 영화

요즘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것중에 하나가 신념과 믿음이라는 단어이다. 두가지는 항상 따라다니는 빛과 그림자같은 역할으로 어느 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만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믿음이라는것이 없으면 신념이 생기지 않고 신념이 없으면 믿을수가 없다. 물론 잘못된 방..

'그린랜턴' 촌쓰러운 녹색영웅이 등장하다.

그린랜턴은 슈퍼히어로 만화에서 많이 봤던 인물중 하나이다.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된다는 컨셉의 그린랜턴은 반지만 있으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유치해보이는 스토리 머나먼 은하계에는 무한파워를 발휘하는 반지 파워링의 힘으로 지구를 포함한 총 3600개 섹터로 구분된 행성들을 수호하는 ..

'드라이브 앵그리' 성인을 위한 잔혹한 드라이빙

드라이브 앵그리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작품으로 성인을 위한 영화이다. 내용은 별다른것이 없다. 악마와 머 종교에 대한 맹신등을 다루고 있지만 잔인한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3D로 만든만큼 영화속에서 사용하는 무기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다. 튀어나오는듯한 무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시리즈의 최고수작

예고편의 편집기술만으로 볼때는 지금까지 나온 영화중에서 모든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착각을 가지게 만든 이 영화는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를 그리고 있다. 우방국 미국의 영향으로 존 F캐네디의 단판으로 알려..

'쿵푸팬더2' 살아있는 캐릭터 팬더의 귀환

쿵푸팬더를 개봉하는 당일에 감상한 느낌은 재미있다라는것이다. 1편에 비하면 그 첫 느낌이 강할수 없겠지만 2편에서 만나는 포의 신선함도 1편에 뒤지지 않을만큼 재미가 있다. 영화의 스토리는 조그마한 우물에서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포를 그리고 있다.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

'캐러비안의 해적 낯선조류' 3D로 보면 미쳐버리는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이 다시 돌아왔다. 잭스패로우를 정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수요일 상영에는 무척이나 제한적인 조건을 걸어놨다는것에 있다. IMAX 3D로 상영을 한다는 크나큰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 아바타같이 가상공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한것도 아니고 ..

'삼국지 명장관우' 인재란 잡는것이 아니라 얻는것이다.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이라면 이중에서 지금까지 사당으로도 모시는 용맹함으로도 이름을 날리는 장군은 바로 관우이다. 견자단의 관우는 솔직히 잘 와닿지는 않는다. 견자단의 무술실력이나 퍼포먼스는 인정할만하나 관우가 상상적으로 연상되는 풍채나 이미지..

'변절-반란의 시작' 남자의 마음은 갈대다

보통 여자를 말할때 갈대라고들 한다. 그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한데 남자또한 여자 못지 않게 변절이라고 불릴정도로 빠르게 바뀐다. 변절 반란의 시작이라는 이 영화는 범죄조직과 경찰과의 복잡한 관계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완성도로 봤을때는 무간도보다는 떨어지지만 ..

'경한2 봉배도저' 대강만든 영화에 출연한 유승준

유승준이 중국에서 발버둥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번에 MC몽사태에서 보듯이 한국사람들의 군대 의무에 대한 생각은 아주 각별하다. 특히 군대라는것이 현빈 사례로 보듯이 공정사회로 가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때문에 CF등의 엄청난 특혜(?)를 보고 입대하지 않았는가? 경한2 봉배도저는 각기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단돈 8천원으로 누리는 최고의 호사

8천원 혹은 만원가지고 할수 있는일이 얼마나 많을까? 글쎄? 서울에서는 밥한그릇 가격이나 조금 비싼 커피숍을 가서 먹는 커피한잔 과 케이크 한조각 값도 안된다. 특히 문화생활을 함에 있어서 그정도의 돈은 연극을 보러갈수도 없을뿐더러 공연은 더더욱 힘들다. 오래간만에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한나' 사춘기 소녀가 제이슨 본을 연기하다

한나의 주인공은 예전에 영화평으로 만나본적이 있는 시얼샤 로넌이다. '러블리 본즈' 영화는 아름답고 인생은 의미있다 (http://blog.daum.net/hitch/5472401)라는 평으로 처음 만나본 이 배우는 매우 여리면서 나이에 비해 깊은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배우가 액션을 그것도 제이슨 본같은 액션을 한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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