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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외양간' 좋은 한우 좀더 저렴하게 (식객 203)

외양간을 본 젊은이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다들 시골에 하나쯤 있었던 외양간 지금은 추억속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소는 예전부터 노동력으로 혹은 식량(?)으로 한국인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왔습니다. 이날 방문한곳은 한우암소를 전문으로 하는 정육점과 연결된 식당입니다. 대전 신성동..

'대선칼국수' 50년 전통의 밀가루 (식객 202)

50년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도칼국수나 대선칼국수 모두 50년을 내세우니 말입니다. 명사와의 만남으로 이곳은 처음 가본곳입니다. 원래 제가 밀가루로 만든것은 다 안좋아하는데 맛있는곳은 잘 먹는편입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대선칼국수는 60년쯤에 창..

죽을 때 후회하는 명사와의 만남

인생은 축복이다. 낭비하지 말자 마치 제목을 보면 죽을때 이사람과 만났다는것을 후회한다는 의미처럼 들릴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결말을 피할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마지막이라는것은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마지막이 공평하게 나이대로 오지는 않는다. 즉 순서는 없다는 소..

개운한 국물에 우러난 시장과의 진솔한 간담회 (식객 201)

제목은 진솔한 간담회라고 했지만 정치인과의 만남이 진솔하기만 하겠습니까? 따블뉴스라고 해서 충청지역 블로그의 대표적인 모임입니다. 시청에서 대전시장을 비롯해서 4분이 참석해주시고 낮에 점심식사겸 간단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정치하는 분들 아니면 지역을 이끄는 장들과 주민과의 소통..

'This is it' 세기의 천재 마이클 잭슨을 지민이도 느끼다.

어렸을 적에 접한 마이클 잭슨은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듣는 음악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 바꾼것이 바로 마이클잭슨이었다. 1970년대까지의 대중 팝도 비틀즈, 앨비스등..백인의 전유물이었다. 그사이에 흑인이 들어갈 공간은 없었다. 모든것을 뒤엎어버린것이 마이클잭슨이기도 했다. 주옥같은 히트곡..

'Mr.Wang' 올해 크리스마스는 중식으로 (식객 200)

대전을 기반으로 두고 활동했지만 열심이 활동한 덕분에 우수블로그로 되었다는 메세지가 왔군요. 흠 머 딱히 혜택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충청지역 블로거들의 다수포진이 마음에 듭니다.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지민이 할머니 및 삼촌과 같이 가..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케익이 행복이다.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지민이에게 선물을 해준다. 특히 BR31, 뚜레주르, 던킨 도너츠, 파리 바게트 에서 나오는 모자나 사은품은 거의 다 사줍니다. 올해는 지민이의 5번째 크리스마스 입니다. 첫번째로 구입한것이 바로 BR31의 아이스크림 케잌입니다. 귀엽게 V를 하고 있는 지민이 올해의 BR모델은 2NE1..

K7 '기아자동차의 럭셔리한 도전'

기아자동차 의 대표적인 느낌은 무엇일까? 까? 물론 로체 이노베이션 도 있고 포르테도 있고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을 요즘에 듣고는 한다. 그래도 역시 기아는 봉고차의 신화 그리고 카니발, 프라이드의 영광을 아직도 찾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아의 야심작 K7? 특히 중형급이상의 시장에서는 ..

ㅣ'기장 곰장어' 고소하고 담백한 곰장어의 진미 (식객 199)

△ 상호 : 기장곰장어 △ 메뉴 : 생솔잎구이 (36,000), 짚불구이 (36,000), 양념구이 (36,000), 소금구이 (36,000), 통구이 (36,000), 삶은곰장어 (36,000), 곰장어 매운탕 (36,000) △ 예약문의 : 051-722-2333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480-2 △ 주차 : 전면주차장 오래간만에 부산갈일이 생겼습니다. 부산에..

'연타발'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식객 198)

2009년 12월 이번주는 참 추운듯 합니다. 연타발..어디서 들어봤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연타발은 백제 시조인 온조왕의 외할아버지입니다. 백제건국에 기여했다는 인물인데 보통 소서노와 묶어서 등장하죠. 연타발은 오발탄의 주인장이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한 양대창 및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

'어부지리' 회맛을 아는 어부의 차림상 (식객 197)

어부지리 참 많이 들어본 고사성어입니다. 양자가 이득을 위해 서로 다투고 있을때 제 삼자가 그이득을 가로챈다는 말의 뜻이며 어부의 이익이라고도 합니다. 유사한 의미로는 견토지쟁이라는 말이 있는데 개가 토끼를 쫓아 산을 오르내리다 마침내 지쳐 둘다 죽으니 지나가던 농부가 주워갔다. 왜 어..

'보향일식' 깔끔하게 먹어보는 회정식 (식객 196)

12월의 추운 어느날 맛집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대전 서구의 관저동에 단지로 둘러쌓인 블럭이 있습니다. 그곳에 음식점이 많이 들어와있는데 보향일식은 그중에 한곳입니다. 워낙 회를 좋아하는 터라 이날도 일식집으로 발길이 갑니다. 지민이도 중무장하고 맛집을 찾으러 나갑니다. 관저동에 위치..

'방일해장국'야들야들한 속살의 수육 (식객 195)

해장하면 어떤 방법이 생각 나십니까? 여러사람들의 해장방법이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해장이라는것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칠수 없는 과정중 하나죠 한국사람들이 애용하는 방법중 하나는 바로 해장국을 먹는것입니다. 해장술도 있지만 육감을 마비시켜 고통을 잊게 하는것이기에 권..

2010년 한국스타의 흐름 한류로 확대되다.

한류가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 대부분 2000년대 들어서 확대되고 재생산되고 진출하고 있다. 한국의 인기연예인과 해외인기연예인과 동일하다는 등식은 성립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인기가 있다는것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그런데 한류에는 거품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한류로 많은 ..

'어랑' 주택가에 들어간 맛있는 초밥집 (식객 194)

물고기랑 같이 즐겨야 하는가요? 어랑이라는 음식점의 어원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갈마동의 4차로로 된 도로에 인접한 이곳은 그리 찾기가 쉬운곳은 아닙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방문한 스시맛짱과의 묘한 연대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찌가 몇자리 ..

'포대포소곱창' 곱창이라면 이맛처럼 (식객 193)

곱창! 맛을 찾는 매니아라면 지나갈 수 없는 메뉴죠. 고소함이 있긴 하지만 약간 텁텁함이 있는 메뉴인데 포대포 소곱창은 김치 및 콩나물등의 궁함이 신선함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대전에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대포라는 아주 흔하게 들리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대포라 함은 보통 술..

'아산 스파비스' 온천욕으로 즐긴 겨울의 낭만

스파라는것은 온천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에 활력이라는것을 합쳤다는 아산스파비스를 이번에 찾아가 봤습니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대전에서도 한시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지민이가 추운지 얼굴을 감싸봅니다. 사계절 이용이 가..

'스시맛짱' 회의 진가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식객 192)

스시의 맛중 최고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회의 맛이 느껴보고 싶을때 스시 맛짱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도 회를 무지좋아하지만 대부분 회를 잘 내오는 집은 다찌형태로 되어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대전에서도 시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태평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크기는 별로 크지는 않지..

'계경목장' 돼지고기 열전의 시작 (식객 189)

돼지고기는 흔히들 살찌는 음식으로 알고있지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4:6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높은 음식입니다 술을 좋아하면서도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같은 경우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가 적은편입니다. 계경식당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입니다. 고기집을 자주가는 편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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