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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지민이의 식객의 서재를 공개합니다.

독서광정도는 아니더라도 책이 조금 있습니다. 거실에도 있긴 하나 거실은 좀 읽기 쉽고 가벼운 책위주로 꽃아놓았고 제방은 나름 제 취향의 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민이는 자기방보다 제 방이 좋은지 항상 제방에서 놀고 있습니다. 얼마전 책이 넘치기 시작해서 책장을 두개정도 더 주문해서 넣..

몸에 좋은 음식은 입과 눈이 즐겁다. (식객 246)

친한 이들과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즐겁습니다. 집 가까운곳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하는곳이 여러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소개한곳인데 다른 음식도 주문해봤습니다. 고소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손칼국수입니다. 육회도 한번 주문해봅니다. 이곳의 육회는 잘 숙성시켰..

디지털 액자는 실생활에 조미료

집에 디지털 액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십니까? 전 이번에 작업하는 노트북 옆에 하나 놓을 요량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지만 모니터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써드 모니터로 하나 더 연결해봤습니다. 주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메신저나 인터넷 플레..

안성휴게소에서 먹는 고송정식 (식객 245)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우동일듯 합니다. 매번 먹는 우동이지만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은 조금은 별난 느낌도 들죠 고송정식을 시키면 생선나베와 함께 약간의 우동이 나오며 일식도시락의 반찬으로 깔끔을 떨었습니다. 강한 양념의 무생채가 입맛을 돋구며 우동도 여느 우동..

'해천탕' 몸이 좋아지는 요리 (식객 244)

대전 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던 어느날 해천탕을 먹으러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찬은 벌써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해놓아서 그런지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해천탕은 오리 + 능이버섯 + 한약 + 낙지+전복+새우+굴+가리비..가 들어가있다는 비싼요리 우선 국물이 찐하게 보이는군요. 닭인줄 알았더..

'송광호 철판요리' 볶음밥이 먹을만하다 (식객 243)

송광호 철판요리집이 정말 커졌습니다. 옛날에는 동부터미널근처에서 본것 같은데 서구 갈마동에 떡하니 크게 오픈을 했습니다. 대형 음식점은 왠만해서는 포스팅 안하는데 그냥 점심 볶음밥 먹기에 괜찮은곳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카메라도 들고가지 않았던 어느날..폰카로 열심이 찍어봅니다. 갈마..

봉평의 새하얀 메밀밭의 막국수 (식객 242)

대전에서는 맛있는 막국수집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 아직까지 대전에서는 강원도 봉평지역이나 부여의 막국수만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는 못 먹어봤습니다. 유명한곳은 춘천 막국수도 있고 홍천 44번 국도변에 '장원 막국수'도 있지만 가까운곳이 부여이고 먹어본곳중 맛있던곳은 부여 ..

'부송국수'잔치국수는 서민들의 음식 (식객 240)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는 일요일 오전에 딱 입맛도 떨어질때 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잔치때만 먹었던 잔치국수는 이제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구석음식으로 변해버린것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이 대중화되어버린것 같기도 하지만 잔치국수는 아주 시원하게 먹는맛이 일품인 요리죠 신탄진 가는길..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식객 239)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

저수지가 장대한 탑정호를 거닐다.

탑정호는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지만 가보지 않은곳입니다. 그냥 좀 큰 저수지려니 하는 생각도 있었던 탑정호 가서보니 멋있는곳입니다. 마치 대청댐을 연상케하는 규모 (높이만 좀 낮습니다) 수량은 적지 않고 항상 물이 흘러나오는 장면이 볼만합니다. 이곳은 논산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탑정호를..

'평매매운탕' 참게가 살아 숨쉬는 매운탕 (식객 238)

참게 매운탕..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맛입니다. 참게는 바위게과 참게속에 속하는 게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맛있는 참게의 노란 알에선 향기가 난다는 별미중 별미입니다. 탑정호에서도 한참 안쪽으로 들어와야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어찌 찾았는지 다 찾아서 오는군요 지민이도 차에서..

'유성가든'군산이 꽃게장의 본산지이다 (식객 237)

군산이 꽃게장이 가장 맛있는 곳이라는 지인의 소개에 따라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군산에서도 외곽쪽으로 나가보면 유성가든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유성가든의 유래는 모르겠으나 유성이라는 이름이 붙으니 반갑군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찬들이 다 맛이 있습니다. 특히 김..

'이성당' 한국 최초의 빵집을 찾다 (식객 236)

최초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고루함? 혹은 오래된 느낌? 세월에 뒤쳐진? 각기 느낌이 다를겁니다. 그런데 맛집은 오래될수록 그 의미가 더 커집니다. 특히 한국 최초의 빵집이라고 하면 군산의 이성당을 제외하고 생각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빵이 맛있어 봤자 빵이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이..

'한영식당' 아~ 닭도 이렇게 맛있구나 (식객 234)

전 태생적(?)으로 닭을 아주 즐겨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맛있는 닭요리는 좋아하죠. 이날 찾은 이곳은 불닭처럼 인위적으로 매운맛을 낸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매운맛의 닭 요리 전문점입니다. 대전의 세이백화점 건너편에 보면 음식거리가 있습니다. 그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수년은 지난듯..

'선희네집' 무난한 동태찌게의 맛 (식객 233)

신탄진 시장부근에 가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 괜찮은 식당들이 여럿있습니다. 멀리서 찾아갈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무난한 식당들입니다. 이날 찾아간 이곳도 소시민이 하는 식당으로 동태찌게 및 일반 식사를 할 수 있는곳이었습니다. 요즘은 대전 대덕구 쪽에 맛집을 찾아내려고 무던히 돌아..

'아웃백'소풍가야 할것 같은 도시락세트 (식객 232)

아웃백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성분들 치고 아웃백이나 티지아이, 베니건스 등등 안가보신분들 없을겁니다. 특히 남성들에게는 남보원등에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잘 언급하긴 하죠. 여성 여러분들 아웃백만 고집하셔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이날은 도시락을 주문해..

'천연식이 유황장어' 두툼한 장어의 고소함 (식객 231)

또 장어집 탐방입니다.이날은 예정에 없었던 터라 폰카로 대신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2~3번정도는 가는집입니다. 이곳도 역시 몸에만 좋다는유황과 장어를 같이 만드는 집입니다. 관평동에서 전민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아래의 주소를 쳐보시면 나옵니다. 평범해 보이..

'나무사이로' 소중한 음식 유산 청국장 (식객 230)

청국장의 역사가 어느정도나 될까요? 어언 1,4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청국장은 메주콩을 준비하여 발효해서 만든 음식인데 청국장의 이름은 청나라에서 전해와서 청국장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683년 삼국사기를 찾아보면 청국장이 '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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