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저수지가 장대한 탑정호를 거닐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3.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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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는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지만 가보지 않은곳입니다.

그냥 좀 큰 저수지려니 하는 생각도 있었던 탑정호

 

가서보니 멋있는곳입니다. 마치 대청댐을 연상케하는 규모 (높이만 좀 낮습니다)

수량은 적지 않고 항상 물이 흘러나오는 장면이 볼만합니다.

이곳은 논산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탑정호를 명품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예산 확보 불투명 등으로 인해 개발기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곳입니다.

이곳에 수력발전을 해도..나름 지역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할수 있을것 같다는..ㅎㅎ 

대청호와 다른 느낌은 물이 매우 가깝게 와 닿는다는 느낌

탑정호 일원 97만8428㎡를 오는 2015년 준공 목표로 역사·문화 체험지구와 수변광장지구,

테마숙박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개발한다는 계획이 있으나 어찌될지는 모르죠. 

대충청 방문의 해에 탐정호도 충청도에서 볼만한 명소지중 하나입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 나름 사적지도 있고 볼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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