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 빙벽등반 충청도에도 있다.

보령을 갈일 있어서 들렀다가 부여가는길목에 빙벽등반을 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깐 들려봅니다.

 

원래는 자연상태의 폭포에서 즐겼는데 요즘은 강가등의 물을 퍼올려 깍아 지를든한 절벽에 뿌려 만든다고 합니다.

충청도가 그렇게 추운곳이 아니라서 빙벽등반이 가능한곳이 있을까 했는데 이런곳도 있군요

 

고드름의 형태로 달려있는곳도 있지만 등반이 가능할정도의 빙질로 보이는군요

충청도는 강빙의 상태까지는 얼지는 않을듯 합니다.

높이는 대략 30미터름 조금 넘는듯해서 초보자들도 톱로핑 등반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여성도 포함되어 있는 클라이머들이 등반하려고 장비를 챙겨들 왔습니다.

 

빙벽등반을 하려면 기본장비는 빙벽화와 크램프, 헬멧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빙벽등반에서 사용하는 줄은 일반줄이 아닌 방수처리된 아이스 드라이 로프를 사용해야 되지요.

 

빙벽등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올 겨울이 가기전에 이곳에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