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케익이 행복이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12. 22. 10:00
728x90
반응형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지민이에게 선물을 해준다.

특히 BR31, 뚜레주르, 던킨 도너츠, 파리 바게트 에서 나오는 모자나 사은품은 거의 다 사줍니다.

올해는 지민이의 5번째 크리스마스 입니다.

 

 첫번째로 구입한것이 바로 BR31의 아이스크림 케잌입니다.

귀엽게 V를 하고 있는 지민이

올해의 BR모델은 2NE1이군요.

공민지랑 산다라박이 쓰고 있는게 지민이가 받은 모자입니다. 

지민이한테는 이모자가 커서 헐렁거립니다.

얼굴작은것도 복인데..피부미인, 머리작고, 다리길고...이건 가지고 태어나는거죠. 쩝

 

 이날 사온 커플케이크입니다.

체리쥬빌레하고 파스타치오 아몬드가 들어가 있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사용되는 아이스크림들이 맛은 별로거든요

지민이도 씻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지금 머리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민이만의 V 얼굴 숙이고 하기 

이걸로 불붙이면 되는건가?..생각하는 지민이

5살에 처음 성냥을 켜봅니다. 

 이번에는 양손으로 하는 세손가락 V를 보여줍니다.

자..5번째 크리스마스니까 좀더 정성스럽게 초를 꽂고 있는 지민이 

마치 귓가에서 크리스마스 노래가 들리는듯 합니다.  

자 지민이의 촛불  끄기 의식이 있습니다.

이제 4개의 촛불을 꺼지면서 과거로 흘러가는 2009년을 상징합니다.

마지막 남은 하나의 촛불 이것은 2010년을 상징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잡히지 않은 연기속에서 희망을 찾기 보다는 또렷한 촛불에서 가족의 편안과 안녕을 기원해보며

 

2010년에는 대한민국이 서로 배려하면서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