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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지민이의 집 대공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6.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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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이번에 이사를 갔습니다. 공기가 좋은곳(?)으로 간 덕분에 자연의 향기는 마음껏 맡아보고 누리고 있습니다.

 

 자..이제 지민이의 집을 구경하실래요?

 이곳이 바로 안방입니다. 붙박이 장이 여럿있는 덕분에 아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장대위에는 지민이의 작품(?)이 눈에 띄입니다. 별 의미없어보이는 모습도 지민이한테는 작품이랍니다.

 이곳은 바로 침실 옆에 붙어있는 화장대와 화장실입구입니다. 향수와 아빠엄마의 화장품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아빠의 옷장입니다. 폭 깊은 공간에 구조가 괜찮습니다.

 한바퀴를 돌아 거실로 나오면 약간은 묵직해보이는 거실이 보입니다. 바닥이 좀 어두운 나무로 되어 있어서 무게감은 있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아서 그런지 좀 노티도 나보이는 군요.

 이곳은 서재화된 거실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왔을때 볼수 있을 가벼운 잡지와 만화책(식객, 바텐더, 신의 물방울등), 환타지책들, 백과사전들 그리고 DVD, 피규어등이 몰려있는곳입니다.

 이제 뒤돌아서서 보면 부엌과 식탁 그리고 이것저것 잡화들, 다른방으로 가는 통로가 보입니다.

 이곳은 지민이 방입니다. 역시 애들은 이렇게 어지럽게 살아야 하는듯 합니다. 아직 책은 좀 부족해보이지만 지민이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직 다꾸며주지는 못했습니다. 데코스티커도 구입했는데 아직 도착안했군요.

 이제 옆으로 가면 바로 지민이 아빠방이 나옵니다. 자칭 서재라고 불리는 공간입니다. 약간은 재미없는 전문서적들이나 수험서, 소설, 경제서적, 세미나, 역사, 사회 등등이 꽂여져 있습니다.

 아빠방쪽 베란다로 나오면 이렇게 좀 쉴수 있는공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의자인데 오래 앉아있을정도로 편안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듯 합니다.

 다시 뒤돌아서서 나옵니다. 어떤책을 좋아하시는지 물으신다면 대중없습니다. 책은 잡식입니다.

 지민이 엄마의 안목으로 고른 커텐입니다. 거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듯.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피규어라고 수십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트랜스포머2가 개봉예정이라서 CGV에서 셋트로 구매한 피규어를 한번 보여주는 센스 뒤에서 쿵푸팬더의 익살스런 표정이 눈에 띄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캐릭터가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구매한 지하여장군과 알라딘, 게임캐릭터, 광수생각, 제주도에서 구매한 돌인형,,그리고 스파이더맨이 아쉬운듯 뒤에서 폼잡고 있습니다.

 자 이들은 캐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들입니다. 잭 스패로우도 있는데 그건 크기가 좀 커서 유리장안에는 못넣었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반지의 제왕 캐릭터들 박스에 갇혀있는 골룸부터 프로도, 아라곤, 간달프등이 보이네요.

 

음식을 접하기 시작한지 만 4년이 안된 지민이가 살아가는 공간은 이렇습니다. ㅎㅎ..지방에 사는 덕분에 좀 여유로운공간에 사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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