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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400

현실은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더컴퍼니맨

지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회사에 대한 많은 이갸기를 듣게 된다. 최근에 SKT, Naver에 다니는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40대부터는 명퇴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평균수명은 늘었는데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연봉이 높은 대기업일수록 이런 현상..

컴퍼니 유킵, 국가권력의 폭력속에 감춰진 진실

샤이라 라보프라는 배우를 보면 미국의 내노라는 노년의 배우들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연기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배역을 연기할때가 많은 것을 보면 나름의 인맥이 괜찮은 듯 하다. 숨겨겨 있는 사실에 그가 유대인이기에 그럴지도..모른다. 유대인들의 밀어주..

노원리브스, 나쁜 녀석이 나쁜놈을 잡는 영화

나쁜 녀석들이라는 케이블 드라마를 괜찮게 본 기억이 있다. 나쁜 놈들을 이용해 범죄자를 단죄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법의 한계때문에 잡지 못하는 악한놈들을 단죄하는 통쾌한 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주었던 것 같다. 자상하고 매너있는 남자 운전자 루크 에반스는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미친존재감의 샤를리즈 테론

멜 깁슨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놓고 돈방석에 올려주게 한 영화 매드맥스가 재해석되서 개봉하였다. 기존의 매드맥스와 생존환경은 비슷해보이고 설정 또한 유사한 점이 적지 않지만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전쟁을 표현한 영화를 이전과 ..

엑시덴탈 러브, 현실과 정치판을 비꼬는 사랑이야기

뇌를 다친 여자와 뇌가 쫄깃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엑시덴탈 러브를 어렵게(?) 극장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스크린 독과점의 문제가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 지금 어벤져스2가 대부분의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이너한 영화를 만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시사회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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