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웨이 분노의 질주, 폼생폼사 차량추격전? 이니셜D와 비슷한것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의 영화 모터웨이 분노의 질주는 차가 이슈에 중심에 있다. 이영화가 이니셜D와 비슷해보이는 것은 주인공을 가르치는 노땅 고수가 황추생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니셜D에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드리프트 기술이듯이 모터웨이 분노의 질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5.07.15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종합선물세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확실하게 묵직함은 없어져버렸다. 시리즈의 묵직함을 이어가는 대신에 블록버스터의 색깔을 입혀 만들었다. 코믹함도 넣고 시간이동의 개념을 가미한 그냥 평범해보이는 헐리우드 영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확실한 것은 이 영화를 보면 AI가 들어가 있는 모든 로..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7.03
19곰테드2, 미국식 마인드로 즐거움을 찾는 영화 나는 이전에 개봉한 테드를 상당히 재미있게 본 1인이다. 대사라던가 상황설정이 실소를 금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미국식 마인드를 갖추는것이 필요하다. 한국정서와는 조금 다르니 말이다. 19곰 테드2는 사람처럼 말도 하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5.07.02
소수의견, 법은 소수를 대변하지 않는다. 연평해전이 무려 1,000개가 넘는 극장에서 개봉하면서 이슈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견은 말그대로 소수의 개봉관을 확보한 영화이다. 어떤 이들은 소수의견을 특정한 계층을 피해자처럼 만드는 코스프레를 한다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영화가 한 쪽으로만 편향된 것 같지는 않..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5.06.30
현실은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더컴퍼니맨 지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회사에 대한 많은 이갸기를 듣게 된다. 최근에 SKT, Naver에 다니는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40대부터는 명퇴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평균수명은 늘었는데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연봉이 높은 대기업일수록 이런 현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5.06.22
스트레치, 인생 망가지는거 한순간이다. 조 카나한이라는 감독의 인맥이 이정도였던가? 패트릭 윌슨, 제임스 뱃지 데일, 제시카 알바, 브룩클린 데커, 레이 리오타, 데이빗 핫셀호프, 크리스파인까지 잘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스트레치의 의미는 경마장 등에서의 직선 코스를 의미한다. 잘나가는 운동 선수에게 여자친구..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5.06.17
바람의 소리,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는가? 바람의 소리라는 风声은 중국어로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메시지가 영화속에 있기에 그런 제목을 사용했을까? 내놓노라는 배우들이 이 영화에 등장한다. 주선, 이빙빙, 장한위, 황효명, 왕지문, 소유붕등 중국영화팬이라면 여러번 봐서 얼굴이 낯익은 배우들이다. 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5.06.15
쥬라기 월드, 공룡은 강력해졌지만 내용은 진부? 쥬라기공원이 처음 개봉했을때만 하더라도 센세이션이라고 할만큼 인상깊었다. 학습교과서에서나 보던 공룡의 이미지가 스크린에서 살아숨쉬는듯한 느낌은 많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그러나 2,3편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조금씩 실망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원작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5.06.12
더 팩토리, 피해자가 범죄자로 바뀐 스릴러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의 운도 이제 다한 모양이다. 다작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흥행하는 영화는 거의 없다. 최근에 개봉한 드래곤 블레이드 역시 함께 출연한 성룡과 함께 침몰하고 느낄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가 재미까지 없다. 더 팩토리는 킬링타임 영화로 적당한 수준을 보이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5.06.09
샌 안드레아스, 재난이란 재난은 모두 담았다. 오래간만에 볼만한 재난영화가 탄생했다. 지구의 환경변화로 인해 발생한 대빙하기 위기를 다룬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 이후에 볼만한 재난영화는 많지 않았다. 2012가 있긴 했지만 그건 인류 멸종을 다룬 영화이고 마야력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열외로 한다. 샌안드레아스의 배경이 되..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6.04
악의 연대기, 살짝 아쉽지만 나쁘지만은 않은 손현주의 연기력 하나때문에 겨우 살아난 영화가 악의 연대기이다. 영화의 개연성이 떨어졌지만 손현주가 구멍을 메우면서 그나마 볼만한 영화로 재탄생한 것이다. 영화는 말그대로 악의 연대기이다. 과거에 억울하게(?) 누명쓰고 잡혀간 사람의 아들이 아무도 모르게 신분세탁하여 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5.05.30
홈 (Home)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1인으로 개봉하는 애니를 적지 않게 감상하는 편이다. 그리고..애니라고 해서 더빙해서 개봉하는것 역시 안좋아한다. 그나라의 문화와 배우의 연기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홈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영화이지만 꽤나 따뜻한 영화이다. 외계인 종족중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5.05.29
무뢰한, 머리와 가슴이 따로 이해되는영화 무뢰한이라는 영화는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이라는 연기좀 되는 배우 모아놓았기에 개봉전부터 화제작이 된 영화다. 매력은 있지만 이제는 충분히 나이가 들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전도연의 농익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생각만큼 영화의 완성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5.05.28
투머로우 랜드,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사회를 사람들은 참 좋아한다. 그래서 멤버쉽에 열광하고 각종 특권층은 자신들만의 그룹을 만들어 혼혈(?)들을 왕따로 만들고 있다. 왕따문제는 사실 성인들이 만든 것이다. 그들만의 그룹을 만들고 조건이 안되는 사람을 제외하는것은 일찍이 성인들..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5.28
스파이, 웃겨라 그럼 열릴것이다. 웃긴 스파이 영화는 지금까지 코미디언들의 몫이었다. 멜리사 맥카티를 제외하고 주드 로나 제임스 스타뎀은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많지가 않다. 전형적인 스파이영화의 틀을 깨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정의를 위해 뛰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5.05.22
컴퍼니 유킵, 국가권력의 폭력속에 감춰진 진실 샤이라 라보프라는 배우를 보면 미국의 내노라는 노년의 배우들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연기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배역을 연기할때가 많은 것을 보면 나름의 인맥이 괜찮은 듯 하다. 숨겨겨 있는 사실에 그가 유대인이기에 그럴지도..모른다. 유대인들의 밀어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5.05.18
노원리브스, 나쁜 녀석이 나쁜놈을 잡는 영화 나쁜 녀석들이라는 케이블 드라마를 괜찮게 본 기억이 있다. 나쁜 놈들을 이용해 범죄자를 단죄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법의 한계때문에 잡지 못하는 악한놈들을 단죄하는 통쾌한 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주었던 것 같다. 자상하고 매너있는 남자 운전자 루크 에반스는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5.05.15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미친존재감의 샤를리즈 테론 멜 깁슨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놓고 돈방석에 올려주게 한 영화 매드맥스가 재해석되서 개봉하였다. 기존의 매드맥스와 생존환경은 비슷해보이고 설정 또한 유사한 점이 적지 않지만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전쟁을 표현한 영화를 이전과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5.14
기프트, 화려한 출연진의 쫄깃한 스릴러 IPTV를 보다 우연히 찾아보게 된 영화 기프트 내가 이 영화를 왜 못본거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상한 영화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감독이 샘 레이미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다보니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선물세트라고 부를정도로 등장한다. 반지의 제왕의 케이트 블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5.05.12
엑시덴탈 러브, 현실과 정치판을 비꼬는 사랑이야기 뇌를 다친 여자와 뇌가 쫄깃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엑시덴탈 러브를 어렵게(?) 극장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스크린 독과점의 문제가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 지금 어벤져스2가 대부분의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이너한 영화를 만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시사회를 자주..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