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 대전맛집 (1000)/타임월드 맛집 2008.09.27
후지쯔 노트북 반쪽짜리 AS 중국이나 말레이시아등에서 생산하지 않고 일본 현지에서만 생산한다는 고품질(?)의 후지쯔 노트북을 사용한지도 4대째이다. 그러나 얼마전 발생한 AS로 후지쯔 품질자체에 크게 실망을 하고 있다. 2년전에 150만원을 주고 구입할때만 해도 가벼운 노트북으로 약 8시간이나 사용가능한 1.27kg의 서브 노..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2008.09.26
식객 일흔 아홉번째 분위기로 즐기다 '촛불 1978' 아~ 어쩌다가 촛불 1978의 와인 쿠폰이 생겼을까. 40,000원짜리 쿠폰때문에 차비와 기타비용을 합쳐서 15만원은 족히 쓴듯 하다. 지민이와 지민이 엄마에게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했던 일이나 출혈이 너무 커서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촛불 1978은 남산 아래에 있는 까페..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9.25
지민이 COEX 아쿠아리움 탐방기 네번째 이제 지민이의 아쿠아리움 여행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2,000톤의 해수로 가득 찬 거대한 상어들의 왕국, “오션 탱크”. 수십 마리의 식인 상어들을 비롯해 거대한 가오리와 바다거북, 떼 지어 다니는 은빛 정어리들 등 수많은 물고기들이 실제 바다 속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거대한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서울) 2008.09.25
지민이 COEX 아쿠아리움 탐방기 세번째 이제 지민이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나서 이제 키즈 아쿠아리움과 맹그로브와 해변으로 들어갑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버의 놀이 생각보다 덩치가 크더군요. 지민이 만한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악어입니다. 작아도 악어는 악어죠. 이곳은 키즈 아쿠아리움으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들만의 키즈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서울) 2008.09.25
지민이 COEX 아쿠아리움 탐방기 두번째 다시 계속 COEX 아쿠아리움을 내부를 지민이가 돌아다닙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으로 가기전 길목에 있는 베스를 낚는 마네킹 모형입니다. 건너편에 위치한 PC 셋트..무척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바로 과일박쥐입니다. 열대우림 길목을 지키고 있는데 무척 자연스러운 모습들입니다. 다람쥐 원숭..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서울) 2008.09.25
지민이 COEX 아쿠아리움 탐방기 첫번째 COEX 아쿠아리움은 애들이 가고 싶어하는 해저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중 하나입니다. 날을 잡아서 지민이를 데리고 가봤습니다. 성인은 15,500원이고 중고생은 13,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10,000원입니다. 48개월이하는 무료이니 지민이는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이곳은 천천히 여유롭게 돌면 1시간 30분쯤..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서울) 2008.09.25
식객 일흔 여덟번째 이야기 퓨전음식점 반가 가끔 출장때 이용하는 이곳은 서울 강남 고속 터미널 호남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음식이라..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동서양의 음식을 서로 교차시켰다는것이 정확한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특선이라고 하는 일본식 짬뽕(6,500)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곳이 센..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9.25
[대전맛집] 홍어한마리 홍어찜의 대가 홍어한마리는 바로 오늘 찾아간 음식점 이름입니다.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홍어는 흑산도가 유명합니다. 겨울을 맞이하기전에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홍어를 먹으러 가자고 자꾸 재촉합니다. 홍어는 말그대로 흑산도가 유명한데 흑산도쯤은 가야 흑산도 홍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식객.. 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2008.09.23
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 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2008.09.22
30년뒤 한국에서 살게될 딸의 경제학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이면 2008-30 = 1978년이다. 바야흐로 박정희 정권의 말기였었다. 그 이후부터 30년이 지난 2008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잘살고 있을까? 올해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서민들의 관심은 오로지 경제와 부동산에 쏠려 있다. 오늘도 MB노믹스는 "자기 임기동안 모든 무주택자를 없애겠다" ..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경제이야기 2008.09.19
Cannon 5D Mark 2를 기다리며 지민이의 식객이 이제 1년이 다되어 갑니다. 벌써 그렇게 된것 같기도 하고 좋은 자료들이나 사진을 많이 못찍은것도 아쉽기도 합니다. 이제 차기DSLR로 점찍어두고 있는 캐논 5D 후속이 나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 가격대는 350만원 정도에서 형성될것으로 보이는데 일시불로 사기에는 상당한 총..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2008.09.16
내 모든것을 송두리째 앗아갈뻔 했던 화재의 순간 짦디 짦았던 추석 3일 그안에는 많은일들이 있었다. 그것도 마지막날 15일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에 무언가 안도감이 내마음속을 휘감고 있다. 대전 모지역에 위치한 빌라에 살고 있는 나는 가족이 있다. 그것도 딸까지 있는 현실에 불이 난다는것은 상당히 위험스러운 일이다. 15일 처가집에 갔다가 나..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08.09.15
최근 화마에 휩싸였던 대전 둔산의 흔적 9일 오전 11시 30분쯤 대전에 화재가 났습니다. 그것도 대전에서 업무의 중심가인 타임월드 4거리 부근에서 일어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통난이나 불편함을 느낄정도였는데 이날은 통제가 심해서 가지 못했지만 추석전날 이곳은 어떻게 철거하고 있나 해서 가봤습니다. 대전시 소방당국은 시민들이 ..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08.09.14
식객 일흔 다섯번째 이야기 대전둔산 석갈비 2008년의 추석은 우울하게도 상당히 짧습니다. 거기에다가 분위기 안좋은 경기까지 겹쳐서 말이 아니군요. 그래도 어쨌든 추석은 추석. 하루 이르게 지민이 할아버지 성묘를 갔다가 할머니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타임월드 근처를 배회(?) 했습니다. 좀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대전의 번화가 답지 않.. 대전맛집 (1000)/타임월드 맛집 2008.09.14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 푸짐한 해물의 문창해물탕 삶이 어렵다 돈이 안돈다 등 사회가 불안정해보이는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는 마음이라도 푸짐해질 수 있는 양을 자랑하는 해물탕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KBS의 소비자 고발의 음식재탕때문에 그런지 음식점만 가면 반찬을 재탕했을까라는 불안.. 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2008.09.11
식객 일흔세번째 이야기 갈치의 모든것 '칠십리 갈치' 아직 갈치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갈치 전문점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65-5에 위치한곳으로 가는길은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칠십리길을 따라 서귀포항으로 가다 보면 여객선 터미널에 못미쳐 '칠십리 갈치요리전문점'이 나옵니다.. 전국의 맛집(1000)/食客(제주 서귀포) 2008.09.10
'신기전' 조선에서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찾다. 조선 가깝고도 먼나라이다. 건국 60주년이라고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와 그 연결이 미약해진것 같은 요즘 조선이라는 나라의 자존감을 그렸다기에 지민이와 함께 극장을 찾았다. 고조선 이래로 이 한반도에 사는 나라와 백성들은 항상 다른나라를 부모의 나라로 혹은 형의 나라로 섬겨왔다. 고구려를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8.09.08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대전맛집 (1000)/방동 맛집 2008.09.07
화려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맘마미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뮤지컬이다. 영화 맘마미아는 원작 뮤지컬의 장점을 살려서 기존 뮤지컬 영화의 단점을 극복해서 만든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스웨덴 출신의 최고의 팝 밴드, 아바의 음악 22곡이 그대로 영화에 묻어서 흘러나온다. 게다가 아바의 멤버 베니 안데르손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