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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 강진표고농장의 생표고버섯

음식을 먹다 보면 혹은 요리를 하다 보면 같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의 등급 명칭은 백화고, 흑화고, 동고, 향고, 향신 순으로 불리는 표고버섯은 식재료로 좋습니다. 이번에 강진에서 받은 표고버섯은 한눈에 보아도 그 품질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표고버섯으로 요리를 자주 하는편인데 관심있으신 분은 사진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많은 먹거리를 생산해서 살아가는 전남 강진에도 질 좋은 농산물이 적지가 않습니다. 체험으로 졸참나무나 상수리나무 등을 이용한 원목재배 현장에서 표고버섯을 따 본 기억도 있습니다. 향과 맛이 좋고 단단한 조직의 식감이 고기와 비슷해서 찢어서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도 좋습니다. 천연 조미료로 말린 표고버..

천변을 걸어서 오정동 농수산시장에서 인삼구입하기

코로나19가 저에게도 큰 쉼표를 찍게 만들어서 요즘에는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주변을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든, 무산소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운동할 때 많이 쓰는 근육이 커지고 힘도 같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오정동은 대덕구에서 천변으로 걸어서 운동을 해..

부처님 오신날에 앞서 조용하게 돌아본 은적사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예년과 다른 분위기에서 행사가 치뤄지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초반까지 연장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면서 한적한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해지는 요즘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고..

시설공사로 5월중순부터 가볼 수 있는 양촌휴양림

전국에 있는 자연휴양림이 점차적으로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아직 이용할 수 없지만 야외에 열린 공간은 찾아가서 봄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초반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양촌휴양림의 시설공사가 마무리가 되는 5월 중순에는 양촌휴양림..

백년가게이며 음성군 모범음식점 영빈관을 찾다

영빈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308-5 자장면 (6,000), 간짜장 (7,000), 짬뽕 (7,000), 우동 (7,000), 울면 (8,000), 울짜장 (8,000), 볶음밥 (7,500), 잡채밥 (8,000), 잡탕밥 (12,000) 043-872-3414 요즘에는 중국집에서 자장면이나 볶음밥을 먹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착한 소비가 확대되어가면서 개인위생을 잘 ..

문경의 변화 드라이브 도시락쓰루와 가볍게 돌아보는 문경읍

조금씩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지만 5월 초까지는 사회적 거리를 지속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멀리가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산책도 하고 생활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문경새재로 넘어가는 길목에 터미널이 있는 문경읍은 예전 문경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문경의 산하를 만..

김제의 고택탐방 오영순가옥, 해학이기정선생생가

김제에도 많은 인물이 있듯이 사람들이 살던 그 공간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오영순가옥과 해학이기정선생의 생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두 개의 세계가 만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세상과 견해 그리고 인생관이 전체적으로 바꾸어지는 시..

생선국수로 유명한 청산의 맛있는 짜장한그릇

짜장나라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1길 3 043-732-2331 청산하면 생선국수로 유명한 곳이라서 저도 가끔 가는편입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때문에 청산5일장은 열리고 있지는 않지만 생선국수의 맛을 그리워하면서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곳에 자리한 짜장나라라는 옥천군 모범음식점의..

봄에 조용하게 찾아가본 송강정철의 정송강사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 땅이 좋다는 뜻은 저도 진천을 돌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접한 말입니다. 진천에 총 44건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는데, 이 중 묘소만 9건이고 묘지나 지석 등 장례와 관련된 ..

평사낙안과 장수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평산리의 봄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진천의 상산8경은 멋스러운 진천의 여행지라고 합니다. 상산8경은 우담제월, 적대청람, 평사낙안, 농암모설, 두타모종, 어은계석, 상산모운, 금계완사입니다. 보통은 농암모설이 유명하게 잘 알려져 있죠. 평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비오는 날 주말 청양의 평촌 어린이 공원의 봄을 보다.

지난주 주말이었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하늘의 색이 바뀌었습니다. 청양읍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한 평촌 어린이공원은 청양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청양을 찾아갔는데요. 갑작스럽게 날씨가 변하면서 글루미 선데이를 ..

조용하게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논산 상상마당

논산의 여행지이며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논산 상상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하게 운영만 되고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체험은 잠정 운영이 중단이 된 상태이지만 야외는 조용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논산에 자리한 KT&G 상상마당은 아이들을 위한 ..

사회적 거리두기속 이어가는 대전 서구의 일상

10일부터 드디어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전투표는 10일에서 11일 양일간 진행이 되는데 원래의투표일은 15일입니다. 저는 첫날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밀집하면 안되기 때문에 투표당일이나 11일은 토요일이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먼저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구는 여러곳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두곳이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양쪽다 거리가 비슷하기에 갈마아파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갈마1 사전투표소는 갈마아파트 1층 탁구장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늦은시간에도 질서있게 줄을 서며 투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철저한 소독과 함께 손소독제와 비닐..

워킹 봄스루를 해보며 쉬어볼 수 있는 용소수변공원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보다 사람들이 적게 모인 곳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전도 대도시이긴 하지만 서울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은 많지가 않습니다. 지난주에는 동학사쪽으로 가다가 차가 막히는 것을 보고 바로 돌아왔는데요. 대전에서도 조용하게 드라이브 봄 스..

슬기로운 서구생활, 일상과 균형을 찾으며 생활하기

개학을 비롯하여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불이 완전히 꺼지고 일상으로 한 번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 일상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평소에 하던 일상에서 마음을 챙겨보는 슬기로운 생활을 생각해야 합니다. 2주를 더 버티며 이시간을 ..

다시 군공항이전으로 아픔을 받을 수 없는 화성 매향리

제가 직접 가본 화성의 매향리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해안을 가보았지만 가장 황량한 느낌이 전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한국 주둔군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클라크, 괌 등에서 날아온 폭격기들이 포탄 투하 연습을 벌여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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