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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왔지만 조용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는 부여

뉴스에서 보면 어디에서든 봄이 왔다는 소식을 열심히 전하고 있지만 봄을 마음대로 즐기는 것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봄을 홀로 혹은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살짝 맛보듯이 지나가야 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의미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상황..

한적하게 살펴보는 옛 향교를 찾아 '부여 석성향교'

봄꽃이 만개한 곳을 찾아가고 싶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향교탐방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향교는 한적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의미가 있어서 저에게도 만족감이 더해지는 좋은 탐방길입니다. 부여의 석성면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

금강이 휘어감아 흘러가는 부남으로 떠나는 여행

무주여행의 시작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의 정상에 있는 안국사를 가려고 했으나 날이 풀리면서 낙석의 위험때문에 차량을 아래부터 올라갈 수 없기에 방향을 돌려야 했습니다. 안국사는 다음에 날이 더 좋아지만 다시 한 번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무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있다는 ..

무주 부남면에서 만나보는 우리의 젖줄 금강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요즘에는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게 됩니다. 올해는 금강수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도나 대전에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금강이 우리 지역에서 시작한 물줄기라고 생각하지만 금강의 시작은 전라북도 장수군(長水郡..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김제 벽산저수지를 걷다.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보통은 홀로 다니는 편입니다. 봄이 오고 있지만 한국사회에는 아직 봄이 안오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김제의 백산저수지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알려진 곳이지만 조용하게 걸어보기에도 좋은 곳으로 봄향기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강경의 근대문화역사거리

논산은 전라도를 배경으로 후백제를 세우려고 했던 견훤에게는 중요한 전략요충지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견훤의 묘도 논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백제 사비시대에도 군사적 요충지였던 득안성이 있었던 곳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논산은 다른 곳보다 빠르게 발전되었..

조용하게 돌아보는 다대어촌체험마을의 체험을 기다려봐요.

올 상반기에는 전국에 자리한 체험마을에서의 체험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국민이 이 상황을 현명하게 이겨내야 하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그런 체험이나 축제는 자제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저는 그냥 조용하게 마을을 감상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족..

봄 산행하기 좋은 거제여행지 계룡산으로 떠나요.

거제의 계룡산으로 봄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는 거제 - 정상 - TV 중계탑 - 거제(10km, 3시간 10분 소요) 거제초교 - 옥산금성 아래 - 거제 저수지-포로수용소 잔해 - 북쪽 중계소 - 정상 - 중계소 -거제 쪽 동림(사슴골)- 귀목정 저수지(4km, 2시간 소요), 고현중학교 앞 계룡사 절-급경사-산복도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채우는 바다손에 반찬

강진의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바다에서 잡히는 혹은 생산되는 것으로 만드는 반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다손에라는 회사에서 도착한 바다의 먹거리를 접해보았습니다. 도착한 것은 4월 중순이었지만 제가 먹어 본 것은 최근..

대덕구로 들어가는 관문 신탄진역의 코로나19방역

다른 지역에서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개인적인 이동수단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의 대면접촉이 꺼려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덕구 역..

약초가 땅에서 올라오고 있는 서대산을 가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가는 것을 꺼리다보니 외곽으로 나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덜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치니 걸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금산의 서대산은 가을단풍이 유명한 충남을 대표하는 ..

진천군의 특산품을 먼저 접해볼 수 있는 진천군청

진천군의 중심에 자리한 진천읍을 가보면 진천군청이 나옵니다. 진천군을 상징하는 에너지 넘치는 생거진천의 행정을 책임지는 곳이기도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19같은 전염병의 사회문제가 있을 때 확산을 방지하고 동선등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 19는 중앙의 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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