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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의 시기에 중요한 요지였던 금산의 이치

이치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치라는 단어는 참 중요합니다. 이치라는 지역명은 배티재라는 곳이었습니다. 금강 상류지역의 금산은 신라와의 전쟁에서 백제의 동쪽 경계를 막는 요충지로 백령성과 장대리 고분군, 수당리 유적, 창평리 유적을 통해 지방 통치체제가 자리잡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날 이치대첩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그날의 일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것과 같은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이곳을 부르는 이름인 배티재는 한자로 이치라고도 부르는데 산과 산을 연결하는 곳은 전략상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 주차공간이 넉넉한 곳이니 주차를 하고 위로 걸어서 올라오면 됩니다. 금산군에서 완주군으로 넘어가는 이곳 이치에서는 임진년 7월에 큰 전투가 있었습니..

낚시와 키조개가 매력이 넘치는 오천항

보령에는 오천항이 있어 여객선으로 일부 섬을 이어주고 있기는 하지만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천항이 자리한 오천면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큰 섬은 효자도, 원산도,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외연도, 호도, 녹도 등이 있습니다. 여가생활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낚시같은 취미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죠. 아무리 바람이 많이 불고 태풍이 올라와도 오천항은 출렁거린 적이 없을 정도로 천혜의 항구라고 합니다. 수많은 배가 항상 이곳에서 바다로 나가기 위해 정박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천항은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아가는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이곳은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

생활방역속 운영이 시작된 진산도서관

평생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자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곳으로 공공도서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적지 않은 시간동안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질병관리본부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조심하면서 생활방역속 운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도 힘든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 지속되다가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금산에 자리한 군립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부분 개관을 시작했는데 해당 도서관은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군립작은도서관이 포함이 되며 전체 개관시는 아마도 모든 학생이 등교를 시작되면 운영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도서대출과 반납, 복사, 인쇄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진산도서관은 진산지역의 ..

내포신도시에서 만나보는 예산의 의좋은 형제

내포신도시는 충청남도를 상징하는 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너른 땅에 다양한 이야기도 있어서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지인도 충청남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래서 가끔 내포신도시를 찾아갈때가 있습니다. 신록이 푸르른 계절에 한가로이 내포신도시를 걸어봅니다. 봄..

올 가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린 추진위원회발족식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열리는 대부분의 축제는 취소가 되던가 연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면서 지나가겠지만 지방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가을의 축제를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회의는 마스크등을..

생활방역속 운영되기 시작한 안산도서관에서의 산책

안산도서관은 저도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5월부터는 일부를 운영하면서 책을 빌릴 수가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생활 방역으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안산도서관은 안산공원..

청양에는 다양한 효능을 연구하는 구기자연구소가 있어요.

모든 작물은 연구할 이유가 있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마다 자리한 특작물이 있는데 청양을 대표하는 특작물로 구기자를 빼놓고 이야기하는 힘들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구기자연구소가 청양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구기자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면서 청..

일상으로 천천히 돌아가는 청양의 소식을 전해요.

대도시의 도서관이나 박물관, 미술관이 천천히 열리고 있습니다. 생활방역을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청양읍내의 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여름이 지나고서야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청양군청이 있는 곳..

생활방역속에 맞은 황금연휴에 갈만한 한밭수목원

여행을 해보는 방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조심스럽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시설이 잠정 폐쇄되었다가 다시 오픈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한밭수목..

생활방역속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의 갈마도서관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는 이 시간이 반갑기까지 합니다. 집콕 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았지만 책을 빌려보기가 힘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지기전에 빌..

황금연휴 생활방역하며 돌아본 대덕구 신탄진체육공원

국민들이 모두들 함께 하며 이 시기를 이겨내고 먹고사는 것을 잘하기 위해 소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착한 소비라고 부르고 있는데 대덕구도 사람들이 참여해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고 있는데 모두들 조심하면서 생활방역을 하고 있..

강진 이수희 꽃차연구원의 자연의 향기 꽃차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가을이면 가을대로 피는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을 말려서 꽃차를 마시면 그렇게 향기롭고 좋아서 저도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강진에도 꽃차를 만드시는 분이 있는데 이수희꽃차입니다. 자연의ㅣ 향기와 꽃차명인의 정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차이며 꽃차는 제다하여 자연과 건강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수희꽃차문화원에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는데 단체 체험프로그램이 체험코스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꽃차체험, 꽃코디얼, 꽃비네거, 꽃다식, 원데이레슨, 자격과정등이 있습니다. 신라의 학자 최치원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현묘지도에서 풍류라는 우리 고유사상의 존재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풍류차는 생기고 변화하는 생명을 오롯이 마시는 차라고 합니다. 꽃차는 내리사랑이며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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