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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생활방역하며 돌아본 대덕구 신탄진체육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5.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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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모두들 함께 하며 이 시기를 이겨내고 먹고사는 것을 잘하기 위해 소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착한 소비라고 부르고 있는데 대덕구도 사람들이 참여해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고 있는데 모두들 조심하면서 생활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신탄진정수사업소 옆에 자리한 신탄진 체육공원이 있는데 아는 분들이 많지가 않은 곳이라서 그런지 제가 찾아간 날도 사람이 한 명도 안보이더라구요. 


신탄진체육공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으로 곧 찾아오는 황금연휴에 한적한 이곳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음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공원에서 햇볕을 마음껏 쬐면서 쉬어봅니다. 어제 하루를 조금 힘들게 보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지만 운동을 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사람은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즉 사색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그 능력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다. 그렇지만 너무 의미와 가치를 두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이곳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체육공원을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루쉰는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굳이 무언가 딱 맞춰 안 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가져갈 것도 아닌데 떨어진 꽃을 아침에  줍지 않고 저녁에 주어도 상관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봄의 꽃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충분히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확 올라가서 마치 여름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꽃은 그냥 꽃이어서 좋듯이 걷는 것도 운동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사색의 길을 걷는 것도 왼발을 내딛으면 오른발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다시 왼발이 나가면서 이곳을 돌아봅니다.  




황금연휴의 첫날 체육공원을 돌아본다음 다시 식사를 하기 위해 내려가봅니다. 



신탄진에 자리한 맛집이라는 영화반점을 들려보았습니다. 


신탄진 영화반점은 대전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볶음밥은 한 끼 식사에 많은 것이 담겨 있어서 저는 자주 먹고 합니다. 짜장소스를 잘 섞어서 하루의 에너지를 채워봅니다.  



착한 소비와 착한 운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을 살리면서 다른 사람도 같이 살린다는 것입니다.  착한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착한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에게 선결제・선구매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자발적 대국민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멀리 여행을 가는 대신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찾고 소비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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