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생활방역속 산행해보는 논산의 반야산의 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6.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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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이제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산행을 해본 이날의 온도는 마치 여름과 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논산의 반야산은 관촉사와 연결되어 있는 논산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질병이라는 것은 인간인 이상 피해 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일상을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아도 코로나 19 같은 전염병이 돌 수도 있지만 일상의 운동은 최소한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활방역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100일동안 우리의 일상은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야산 숲길에 대한 안내도를 보고 걸어서 올라가봅니다.  


사람은 건강하게 늙고 싶은 것이 모두의 소망이지 않을까요. 시간이 있을때마다 차곡차곡 운동을 하면서 저축을 해두면 그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이 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야산의 옆으로는 김홍신 문학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홍신 문학관도 실내시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방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자주 나와서 햇볕을 보면서 운동을 해보려고 하은 편입니다. 허벅지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생활습관을 잘 길들여놓아야 노년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늘이 참 맑은 날이어서 좋은 날이었습니다. 태양은 빛으로 우리와 이야기하며 꽃은 향기로 말하고 있습니다. 


100세시대에 건강수명은 66.4세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십년을 건강을 위협하는 병으로 산다는 이야기인데요.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하겠네요. 




인간의 생활은 결국 모두 자기 자신으로 가는 길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으로 뻗어나간 산길을 걷다보니 봄의 빛깔이 선명한 숲을 만나보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넓은 벌 동쪽으로 옛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곳에 우뚝 솟아오른 반야산에서 봄의 정취가 만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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