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자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곳으로 공공도서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적지 않은 시간동안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질병관리본부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조심하면서 생활방역속 운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도 힘든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 지속되다가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금산에 자리한 군립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부분 개관을 시작했는데 해당 도서관은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군립작은도서관이 포함이 되며 전체 개관시는 아마도 모든 학생이 등교를 시작되면 운영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도서대출과 반납, 복사, 인쇄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진산도서관은 진산지역의 학생들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책을 대여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들어갈 때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해야 하고 온도체크와 자신의 정보를 적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코로나로 인한 부분개방 안내에 대한 정보를 읽어보고 들어갑니다.
조용한 가운데 사람들이 간혹 방문한다고 합니다.
좌석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정보를 검색해볼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사람들이 밖에 없고 마스크가 일상처럼 되어버린 것도 처음이네요.
저도 나이가 적지 않지만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것은 요즘 사람들의 소망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에 대한 걱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걱정과 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일이 요즘의 이슈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가 제목으로 나온 책들도 눈에 뜨입니다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이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생활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저도 70을 넘게 살면서 재난지원금이라는 것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참 많은 변화가 있는 시간입니다. 모두들 조금만 더 잘 참고 현명하게 이 순간을 버텨보길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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