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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린 추진위원회발족식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6.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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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상반기에 열리는 대부분의 축제는 취소가 되던가 연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면서 지나가겠지만 지방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가을의 축제를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회의는 마스크등을 쓰고 조심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굳이 시청이나 면사무소를 가지 않아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 평생교육원 배움4실에서 열렸습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들어가더라도 체온측정이 일반적입니다. 서울의 이태원을 비롯하여 홍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언제 잠잠해질지 참 걱정이 됩니다. 





충청남도의 대표축제이기도 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적은 비용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예산은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국비와 도비, 시비가 들어가는 축제로 서산시 해미읍성 일월에서 열리며 올해의 주제는 다소 잘 알려지지 않은 1579, 청년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순신장군은 육지에서도 근무를 했는데 서산 해미읍성에서 근무했던 그때를 기억하며 알리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이때에 이순신의 성과 및 국난 극복의 업적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고뇌했던 인간적인 청년 이순신의 모습이 부각될 예정입니다.  


서산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참여와 소위원회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열고 생활속 거리두기속에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지역마다 있는 평생교육원에서도 지금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잠잠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는 모두들 기다리는 이벤트이지만 상반기는 어쩔 수 없이 조용하게 지나가지만 하반기에는 이 상황이 종식되면서 잘 치룰 수 있기를 저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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