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물은 연구할 이유가 있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마다 자리한 특작물이 있는데 청양을 대표하는 특작물로 구기자를 빼놓고 이야기하는 힘들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구기자연구소가 청양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구기자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면서 청양지역에 거주하는 농부들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마다 특작물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데 예를 들면 논산에는 딸기를 연구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구기자를 연구하는곳으로 충남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 411-1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구기자를 재배하기 위한 공간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기자는 옛날 중국의 진시황이 구해오라고 했다던 불로초가 바로 구기자라는 말도 있듯이 정력보강, 고혈압, 당뇨등 성인병에 특효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왔으나 그동안 제품이 다양화, 고급화되지못하고 홍보부족등으로 일반화 되지 못했습니다.
그 효능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못하고 일반대중의 수요가 크게 미흡하였으나 이 연구소의 설치로 구기자의 재배, 저장, 가공, 포장, 유통등의 개선과 아울러 신제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된 것이 이 연구소를 통해서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구기자의 효능이나 수확하기 위한 기계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도 재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많은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청양군의 마스코트인 '고추 도령 구기낭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모티브로 하듯이 구기자가 청양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큽니다.
구기자는 숙취해소뿐만이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진시황의 불로장생약에 구기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기자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허도 획득하고 생산을 위한 연구와 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기에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구기자는 하나의 품종만 있는줄 알았더니 이렇게 다양한 품종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구기자 재배 3년차 이내 50여 농가는 청양의 지역에서 진행된 농약 안전사용요령 및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해 자체역량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은 미모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죠. 피부미용에 구기자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청양구기자는 간기능 개선, 기억력 개선, 성기능 개선, 고지혈증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2006년 지역특구지정,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2014년 주산지지정 등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용작물로 750여농가가 73ha 재배규모를 갖고 있는 곳이 청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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