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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미륵불이 코로나블루를 씻어주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6개월이 넘어가면서 모두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적지 않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하던 것을 대부분 제한적으로 해야 하고 어떤 분들은 소득도 많이 줄어들어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죠. 충청남도에 있는 미륵불중 아마도 송불암에 있는 미륵불이 가장 잘 표현된 부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성적이면서도 큼직한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아픈 마음을 잘 어우러만져주는 느낌까지 듭니다. 이곳의 유래에 대해서 조용하게 읽어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송불암 미륵불을 중심으로 산직리산성, 청동리산성, 모촌리산성, 웅치산성, 황령산성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고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사찰은 그렇게 크지 않은 곳이라서..

코로나블루 이겨낼 보양식 맛집 도가네 장수촌

제가 요즘에 식사를 잘 못하고 고생하는 것을 보고 보양식을 먹어야 되겠다면서 검색을 하면서 찾더라구요. 요즘에는 저랑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모범음식점을 찾는 것을 보면 저에게 많이 맞춰주는 것이 참 이뻐보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범음식을 기본적으로 찾게 되고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안가게 됩니다. 유등천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 도가네장수촌이라는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누룽지 백숙을 먹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좋은 식단을 사용한다는 대전광역시 모범음식점입니다. 주요 메뉴는 찰 누룽지를 사용하는 음식들입니다. 게다가 이날은 여자친구가 온통대전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캐시백이 되니까 자주 사용합니다. 7월 31일까지는 15%캐시백이 되고 8월에서 12월까지는 10%캐시백..

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참사랑 김밥의 소박한 식사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적지 않은데요. 아 그러고보니까 제가 서구에서 살고 있으니까 그건 당연한건가요. 이번에는 김치찌개와 김밥등을 착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다는 착한가격업소 참사랑김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일 이곳을 자주 지나가는데요. 저도 몰랐던 주변에 숨겨진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이곳은 김치찌개가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옥외가격표시제를 하고 있는 곳으로 주요 메뉴는 바깥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열무냉면이나 열무국수가 땡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곳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원산지표시를 하고 잇는 ㄱ소으로 확인하고 메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처음 찾아갔을 때는 김치찌개를 먼저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의 김치찌개는 살짝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8.21

대전의 언택트 여행지의 선택 갑천 vs 유등천

대전의 탁트인 공간으로 걸어보며 운동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갑천과 유등천이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 지형은 마치 갑천과 유등천이 포근하게 감싸는 그런 느낌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갑천은 여름이면 초록으로 깨어나는 잔디로 치장된 이곳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명소인데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와 대전광역시를 북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강입니다. 보통은 갑천을 많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이유는 코스가 잘 조성이 되어 있고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이지만 대전하면 갑천이라는 곳이 먼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천변으로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이 있고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사람들과 때론 돌다리를 건너가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갑천의 끝자락에 오면 엑스포다리와 정림동 고수부지로 가는 길목에 이르게 됩니다. 랜선여..

마음속의 언택트 관광지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

한국관광공사는 생태나 자연이 잘보존되었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을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의미있는 발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잘 알려진 관광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알 필요가 있는 곳이거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좋은 대안일겁니다. 공주의 안쪽에 들어가 있는 수리치골 성모성지는 제가 종교가 천주교라서 그런지 마음속의 언택트 관광지라고 생각하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성모성심의 집과 성지와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데크를 따라서 천천히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이곳에서는 개인방역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편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다보면 성지휴게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지의 조성과 그 의미를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올해는 언택트 관광지 보령 물빛공원으로 떠나요.

보령댐에는 물빛 평온함이 있는 곳이 보령 물빛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1991년부터 1995년 사이에 웅천천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콘크리트 석괴(石塊) 댐으로 충청남도 북서부 지역의 생활·공업용수의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건설된 것입니다. 몇년전에 가뭄으로 인해 보령댐이 바닥을 드러날 때 가본 기억이 납니다. 올해 충남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달 10일 기준 평년 대비 75%인 28.4%로 '관심'(약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지만 이번에 내리는 비로 인해 그 우려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보령댐에 가면 애향박물관을 비롯하여 구석구석에 볼 것이 많이 있습니다. 외진 곳에 있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저만의 여행지입니다. 어느 곳을 가도 물은 주요 자원일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

여름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 능제근린공원

능제는 전북 김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로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20개가 넘는 저수지가 있다. 그 중 능제 저수지가 가장 큰 저수지다. 이곳은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지금은 물을 퍼 올려 담수하는 담수호로서 면적은 1,734ha이다. 만경 근린공원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을 연인들에게 좋은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찾는다면 수변 산책로를 따라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한적해서 좋은 노을이 아름답다는 하늘공원

한적하다는 말은 지금은 안전하다는 말과 비슷한 의미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언택트 관광지나 랜선여행이 주목을 받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가 있어야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요즘에는 모임이나 사람과의 만남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안전한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가 열리는데 그때는 코로나19도 안전하게 종식이 되었겠죠. 보령9경 플러스를 보면서 보령을 돌아봅니다. 보령의 한적한 곳을 찾아가볼까요. 국도변에 있는 이곳은 서해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잇는 곳으로 송학리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위치에서는 죽도와 효자도, 삽시도, 원산도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끝없이..

공주의 조용한 휴식공간같은 자불백년사

공주의 산성시장에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그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장도 볼겸 조용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을 찾아 한적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2020년은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공주의 산성시장으로 가면 불과 100여년전의 모습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무령철물이라는 철물점이 당시에는 있었겠죠. 이시대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전염병을 고민하면서 살기보다는 인정이 있었을 것같은 풍경입니다. 공주의 산성시장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으로 오시면 커다란 고목아래 자불백년사라는 사찰이 보입니다. 지나가는데 마치 쉬고 가라고 손짓하는 느낌이 드는 사찰이어서 멈출 수 밖에 없네요. ..

공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여름과일 구입해봐요.

현명한 소비, 긴금재난지원금, 대한민국 동행세일, 언택트 소비등은 전에는 좀처럼 듣기 힘들었던 말들입니다. 사람이라면 먹고 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사고 소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때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여름 복숭아를 구입하기 위해 길목에 있는 공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배달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로컬푸드 직매장 같은 곳에서 구매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이곳은 항상 차들이 많은 곳입니다. 위치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주차가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농협로컬푸드는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주로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과일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컬푸드의 장점은 ..

청양의 고즈넉하고 한적한 곳의 사당 표절사

청양의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도 많지만 마음대로 갈 수도 없는 것이 요즘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청양에는 여러 사당이 있는데 대표적이 사당으로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모덕사라는 사당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청양에도 적지 않은 인물이 있었고 그분들을 모시는 공간들이 남아 있습니다. 표절사에 대한 이야기는 청양군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표절사를 찾아가보고 싶어서 발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민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표절사가 나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곳 입구를 찾는 것이 쉽지가 않겠네요. 언신(彦信), 충민(忠愍) 양지를 모신 사당..

올갱이와 과일즙이 맛나보이는 도마시장의 동행세일

올갱이는 언제 먹어도 좋지만 요즘같은 때는 잡는 맛이 있는 식재료입니다. 경남에서는 민물고동,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다슬기등으로 불리는데 지역마다 맛이 다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올갱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마시장입니다. 올갱이를 넣은 된장국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다슬기들은 하천의 중·상류지역의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곳에 서식하기도 하지만 어떤 다슬기는 다슬기류에서 가장 오염에 내성이 강한 종으로 중·하류지역에서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도마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대전이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도마시장에서는 온통대전으로 결제시 최대 35% 할인혜택이 주어지니 어마무시한 혜택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

김이 유명한 한민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동행세일

한민시장을 처음 찾아갔을 때 구매한 것이 김이었습니다. 지인이 김을 좋아하는데 항상 한민시장에서 김을 구입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한민시장은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으로 마치 마실 나가듯이 가는 곳입니다. 최근에 진행되었으며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의미는 다른 해와 다르다고 합니다. 대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이 된 소비와 사람들의 행동반경이 위축된 가운데 개인 방역을 하면서 경기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주일 늦게 시작되었스니다. 사람과의 거리를 두면서 집에서 있는 것을 권장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먹고살기 위해 경기가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동행세일에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를 두면서도 쇼핑을 해..

논산의 명소로 만들어지는 탑정호와 출렁다리

탑정호는 생각날 때마다 가보는 논산의 한 여행지인데 작년부터 조성된 출렁다리의 공사 진척상황을 보기 위해 갑자기 찾아가 보았습니다. 출렁다리의 설계로 사용되는 방법은 가장 오래된 시공 형태이면서 지금도 유효한 다리 설계 방법입니다. 현수교에 대한 방적 케이블 기술은 뢰블링과 동시대인인 프랑스의 토목기술자 루이 비카에 의해 발명된 기술입니다. 탑정호는 매년, 계절마다 바뀌고 있는 논산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저도 생각나면 가끔씩 와보는 곳입니다. 2021년이 되면 명실공히 논산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여 선샤인 랜드와 더불어 코스로 들러봐도 좋을 듯 합니다. 탑정호 주변에는 그리 높지 않은 산들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대명산을 등산을 해봐야겠네요. 탑정호 소풍길은 대부분 데크길로 이어져 있습니..

칠곡의 팔공산의 매력에 빠지고 한티를 걷다.

칠곡에는 팔공산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라는 성이 있습니다. 가산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걸어보면서 돌아볼 수 있는 한티성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야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TV 프로그램이 나는 자연인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캠핑이나 야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좋아서 찾아간 사람도 간혹 있지만 모두들 하나 이상의 말 못 할 사연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도시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산다는 것은 그 시스템에 흡수되어 산다는 의미입니다. 홀로 조용하게 한티성지로 내려 걸어가봅니다. 천주교 순례길인 ‘한티 순례길’ 코스의 출발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한티..

여름의 맛 멍게비빔밥이 있는 우도전복죽

우도전복죽 경남 사천시 노산공원길 54 055-832-8036 멍게비빔밥 (15,000), 전복죽 (15,000) 사천으로 여행을 가면서 멍게비빔밥이 먹고 싶어졌는데 그 인기만큼이나 오랜시간 기다려 먹을 수 있는 우도전복죽이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맛들이 있습니다. 여름의 식재료는 싱싱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중 매실은 6월 말쯤 채취한 것이 가장 영양이 많다고 합니다. 한여름 제철 식재료로 적격인 이유도 그래서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라고 등장하기도 합니다. 매실도 좋지만 멍게도 추천할만 합니다. 그렇지..

금강이 시작되는 환경의 장수군의 의암호 그리고 여행

충남이나 충북, 대전을 여행하면서 금강의 풍광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처음 시작되는 장수군의 환경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금강이 시작되는 장수군의 환경은 어떨지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장수는 사과로 유명한 고장이라는 것과 금강의 시원지인 신무산이 자리한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수읍을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금강발원지 뜬봉샘을 품은 신무산은 호남정맥의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분재가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분재는 물을 나눈다는 의미의 고개로 금강과 섬진강이 갈라지게 됩니다. 장수군의 산에서 흘러내려온 금강의 물줄기가 의암호를 채우고 있습니다. 장수 의암호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깨끗한 수질과 환경 그리고 나무 데크가 잘 설치되 있어 여행자인 저를 즐겁게 해주었..

강진의 건강하고 맛있는 강진책빵의 매력에 빠지다.

강진하면 다산 정약용을 빼놓고 말할 수 없기에 그 분의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강진책빵은 바로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이 있습니다. 빵을 넣은 케이스부터 독특하게 보입니다. 강진품애라는 곳에서 생산되는 빵은 두뇌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책 속에 담았다고 합니다. 각각의 빵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강진의 특산물이면서 성인 건강에 좋은 녹차와 귀리를 코코아와 커피를 첨가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우리밀을 기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인에게도 나누어주었는데요. 달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담백하면서도 맛이 괜찮은 느낌이라고 합ㄴ니다. 갈라짐 현상은 빵틀에서 넣어 굽는 것과 달리 오븐에서 고열로 굽..

코로나19에 거리두기를 하며 여행해보는 율하체육관과 공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위축이 되었지만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활동공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공원 모두 거리두기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김해의 율하체육관과 부근의 공원을 거닐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율하체육관을 이용하시려면 주출입구를 이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티켓발매, 마스크를 쓰시고 시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5월 20일부터 정상 운영시까지 방역실시에 따른 이용시간은 변경이 됩니다. 코로나19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 듭니다.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이 언제 사그라들지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율하체육관 옆에는 관동유적모형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적지를 ..

코로나19속에 제한적인 운영이 되는 칠곡도서관

책읽기 좋은 날은 언제일까요. 요즘처럼 일상이 그리워지는 때에는 책 한 권도 마음대로 선택하기가 힘든 것을 보면 작년이 얼마나 살기 좋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칠곡도서관이라는 곳은 칠곡의 안쪽에 자리한 곳으로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제 공공의 공간을 가던가 병원을 가면 이름을 적고 온도를 재고 손소독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참 발열체크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한적인 공간만 들어갈 수 있고 오랫동안은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모두 한쪽으로 치워놓던가 마치 폴리스라인처럼 만들어두었습니다. 도서관의 입구에서는 6월의 추천도서가 보이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119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카메라를 먼저 만나봐야 합니다. 종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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