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6015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찾아가본 비래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앞에 터널이 놓여 있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끝에 빛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터널을 저절로 다가와서 빛으로 나갈 수 있게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터널의 끝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30일 전국의 대부분의 사찰에서 진행된 법요식에서는 만물을 소생시키고 가지마다 잎잎이 한 숨길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옛 사람의 말이 담겨 있는 글도 일어보고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에도 살포시 손을 대봅니다. 항상 이곳을 올라가려면 초연물외라는 음각을 보면서 지나가게 됩니다. 세상 물욕을 떠나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멋진 말이지만 실현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비래사앞에 자리한 옥류각은 언제보아도 멋진 정자입니다. 지금은 일부 보수..

금강변에서 건강해지기 위한 한끼의 어죽

마달피가든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124 041-754-7123 이제 온도가 30도에 이를정도로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네요. 올해 여름도 이렇게 거리를 두면서 지나갈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맑은 금강을 바라보며 어죽을 한 그릇 하기 위해서 금산의 용화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용화리의 이안쪽은 청정해서 반딧불이 있을 정도로 공기와 물이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몸상태나 사람의 나이에 따라 혹은 체질에 따라 좋은 것이 있고 안 좋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금산은 원래 어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인삼이 들어간 어죽이 특히나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달피가든은 용강리에서도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는 곳입니다. ..

산책하듯이 찾아가본 금산 태봉산 태조대왕 태실

부천에서 확진이 확산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이 시끌시끌합니다. 각종 공공시설도 6월14일까지 다시 닫는다고 하는데 이런때는 지방도시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가 있기도 하고 대부분의 여행지를 가더라도 공간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짙은 녹음을 만나보기 위해 저는 이곳을 자주 찾아오는 편입니다. 만인산과 태봉산은 바로 옆에 경계를 두고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만인산은 대전시민들이 참 많이 찾는 곳입니다. 태조대왕의 태실을 보려면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짙은 녹음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드는 길입니다. 걷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산림복지에도 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저곳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산림상식도 접해볼 수 있도록 해설을 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군공항이전 없는 평화로운 궁평항의 풍경과 수산물 시장

화성에는 큰 규모로 조성된 항구 중 궁평항은 여행지로 대표적인 곳입니다. 궁평낙조가 있어서 화성 8경에 들어가는 이 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군과 관련된 공항은 평화와는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못 빠져나간 물고기를 쉽게 낚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이 있으며 길게 방파제도 만들어져 있는 이곳에는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100년 된 해송으로 이루어진 군락지가 앞에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여행지입니다. 데크길을 한 번 걸어볼까요. 이곳의 캐릭터는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입니다. 궁평리마을의 하늘에 소리를 내면서 날라다니는 전투기가 있다면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자연의 다름다움은 보존되면서 그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갯..

생활방역속에서 조심스럽게 열리는 군산국민체육센터

부천발 코로나19의 확진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은 다시 거리두기의 강화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사람과의 사이에 여유가 있는 지방도시의 삶이 훨씬 마음편하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아직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많은 프로그램이나 운동은 조심스럽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군산시의 공공수영장은 군산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과 월명수영장입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국민체육센터는 군산시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시설이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나이가 드신분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중에서 게이트볼장은 삼삼오오 모여서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코로나19의 위험때문에 그동안 이용하지 ..

멸치쌈밥 경력 25년의 사천 란이식당

란이식당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726 055-835-4346 사천의 대표적인 죽방멸치가 질이 좋고 맛도 좋다는 것은 이미 익숙하게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천의 죽방렴에서 잡히는 멸치는 귀중한 보물을 취급하듯이 조심스럽게 떠서 잡기에 상처가 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대가 있지만 그 가격을 주고 먹어볼 만 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먹어보지 못했던 멸치를 식재료로 만든 쌈밥을 먹기 위해 사천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죽방멸치는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린 맛도 거의 없으며 고추장을 찍지 않고도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멸치입니다. 이 음식점의 메뉴들의 가격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반찬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사천등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해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생활방역속에 열린 통영 충무도서관에서 보낸 하루

5월부터 전국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은 부분개관하며 운영이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어떤 곳에 자리하고 있는가에 따라 분위기도 느낌도 다릅니다. 통영하면 충무공 이순신이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충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집에 다시 곱씹을만한이 없는 것은 아니만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을 빌리지 못해 조금은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통영에 자리한 대표적인 시립도서관인 통영 충무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0 통영시 독서 마라톤대회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약간 주춤인 상태입니다. 통영시 시립도서관이 부분 개관은 2020년 5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부분 개관 종료시까지 이어집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것입니다. 역시 통영..

대전 신탄진공단의 휴식처 문평근린공원과 새일근린공원

대전에서 중견기업등이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은 신탄진 공간입니다. 신탄진공단에는 많은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원래 신탄진의 물이 범람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덕산업단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포화상태에 도달하며 대전1, 2공단은 사업장 부족현상과 도시팽창에 따른 도심 속 환경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었으므로 대덕산업단지는 필연적으로 탄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결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산업단지이지만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근린공원은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대청호반으로 이어지는 천변공원도 있지만 거리가 있어서 도심형 공원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먼저 문평근린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공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잠시 산책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산..

진천에 자리한 안동김씨 사충문과 성암초등학교

코로나 19가 평범한 일상을 많이 흔들어놓고 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학생들도 등교를 시작할텐데요. 이맘대 진천의 성암초등학교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과학적인 탐구와 돌들을 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운동장 한켠에 조성을 해둔 것이 특징입니다. 학교가 이렇게 조용했던 적이 있었을까요. 저도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로 돌아온 것처럼 주변을 걸어서 돌아봅니다. 조선대의 숙종은 그의 치적보다 장희빈과의 사랑이야기로 기억되는 임금이기도 합니다. 장희빈은 남인의 세력을 뒷받침해주었기에 경종은 소론이나 남인들에게 권력의 기반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남인과 소론 그들의 세상은 4년 만에 끝이 나게 됩니다. 경종이 세자 때부터 질환이 심했으므로, 숙종은 세자의 왕위 계승을 우려해 이이명(李頤命)에게 연잉..

생활방역속 운영이 시작된 논산 열린도서관

기다리고 기다렸던 논산의 대표도서관으로 인테리어부터 모든 부분에서 잘 만들어진 논산 열린도서관의 개관을 기다린 기억이 지금도 있네요. 논산 열린 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책과 친구가 되어 학습과 놀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학습실, 동아리방, 다목적실, 카페 등을 갖춰 개방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총면적 3328㎡, 지상 3층 규모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논산 열린도서관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한참동안을 운영하지 않고 사람들이 방문할 수 없었습니다. 5월에 생활방역이 시행되면서 대출과 반납이 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 왔을 때는 못보던 조형물들이 있네요. 컨셉이지만 이런 형태로 논산을 소개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논산 벌곡 휴게소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보면 휴게소는 한 번쯤 쉬기 위해서 들리는데요. 논산지역에 자리한 벌곡은 대전이나 논산등에서 쉬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벌곡면은 남동쪽에 바랑산(555m)·대둔산(878m)이 솟아 있으며, 대체로 3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대전으로 가는 방향에 자리한 논산의 벌곡휴게소를 들려보았습니다. 벌곡은 여름에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잠군 하남면(下南面)의 조동(鳥洞)·우명곡(牛鳴谷) 2개리를 병합하여 벌곡리라 하고 논산군에 편입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요기라도 할 요량으로 벌곡휴게소를 들려보았습니다. 요즘에는 휴게소마다 다양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이 자리한 나드리라는 곳은 색감이 있는 옷을 판..

여름에는 역시 막국수가 최고에요. 논산 함지박

함지박 충청남도 논산시 계백로 665번길 5 041-733-5568 논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막국수를 하는 음식점이 적지가 않습니다. 막국수에 고기까지 곁들여진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 바로 논산이기도 합니다.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 일행과 같이 함지박이라는 음식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함지박이라는 음식점은 좋은 식단을 사용한다는 논산시의 모범음식점입니다. 보쌈과 막국수, 비빔막국수, 칡냉면, 비빔칡냉면이 주요 메뉴입니다. 저는 그냥 막 먹고 싶을 때 막국수를 선택하곤 합니다. 툭툭 끊어지는 듯한 무심한 맛이 막국수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육수를 밑에 부어넣고 위에 막국수 면발에 양면과 무우를 듬뿍 넣고 김가루와 계란을 얹어져서 나옵니다. 김가루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김가루가 ..

국수 맛있기로 소문난 김제의 맛집 예촌

예촌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로 43-1 063-546-5586 김제의 맛집들은 김제시내가 아니라 모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나 금구면에 모여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구석구석에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곳입니다. 전국의 지명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이라는 지명이 많이 들어간 지역이 있습니다.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는데 금구면도 그런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열무국수가 모두가 똑같은 것 같지만 지역마다 음식점마다 육수를 내는 방법과 열무김치를 담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찻집도 아닌 것이 음식점도 아닌 것이 묘한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이지만 오래된 분위기만큼이나 음식맛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대덕구의 중심 대덕구청이 자리할 연축지구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은 다섯 개의 구로 이루어진 광역시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서구와 유성구같이 새롭게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도 있지만 중구와 동구같이 구도심으로 쇠퇴해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덕구는 다른 구와 달리 도시의 생활권이 단절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발전이 잘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도시의 구조로보면 북부에 있는 신탄진 생활권과 남부 오정ㆍ송촌 생활권으로 분리되어 허리가 뚝 잘린 느낌이어서 연결성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오래간만에 대덕구청을 방문해보니 새로운 도약을 통해 대덕구가 바뀐다는 플랭카드가 눈에 뜨였습니다. 연축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덕구청 안으로 들어오니..

몸에도 좋은 토하로 만든 고향의 옛맛 토하젓

저도 토하는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토하는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음식의 맛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치를 담글때 생토하를 항상 집어넣곤 합니다. 토하는 젓갈로도 만드는데 고향의 옛 맛이며 선조의 얼이 담긴 깊은 맛이기도 합니다. 토하젓은 우리나라의 청정한 하천이나 오염되지 않는 논 도랑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중 새뱅이를 원료로 하여 담근 세계적ㅇ으로 유일한 남도의 전통 수산 발효식품이라고 합니다. 토하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념토하젓도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새뱅이와 다른 민물새우는 다릅니다. 새뱅이와 줄무늬새우의 차이라고 합니다. 진짜 토하젓은 새뱅이입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품 강진 토하젓이 특유의 씹히는 맛과 풍미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토하는 1급수 ..

이시기 작품을 감상하며 보내기 좋은 개화예술공원

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디도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고 여행도 제대로 못갔는데 요즘에는 조금씩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실내는 조금은 조심하면서 가지만 그래도 유럽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니 경제적인 활동도 해야 되니까요. 오래간만에 꽃이 핀 개화예술공원이 보고 싶더라구요. 개화예술공원은 예술과 꽃, 물이 함께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못봤던 체험공간도 새롭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바둑이네 동물원이라는 곳으로 동물과 교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동물과 함께하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애들만 들여보내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된 전시를 본 기억이 없는데 오래간만에 ..

포스트 코로나에 마음편하게 돌아보는 청천호 둘레길

예전에는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 보령지역에 식수공급을 담당하기도 했던 보령의 여행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청천호의 주변으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청천호 둘레길의 초입에는 옥녀상이라고 하는 조형물이 맞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이곳에 차를 세우시고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시면 됩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으니 그 이정표만 따라서 돌다보면 이곳으로 다시 나오게 됩니다. 앞에는 청천호 둘레길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 경험해봐야 매력이 있는 여행지인지 알 수 있듯이 청천호 둘레길은 생각날 때마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보령을 수없이 찾아와봤지만 청천호의 안쪽으로는 처음 ..

서구의 착한가격음식점 본가닭탕의 김치찌개

본가닭탕 대전 서구 계룡로 509번길 21 오삼불고기 + 청국장 (7,000), 부대찌개 (7,000), 양푼이 닭볶음탕 (7,000), 낙지볶음 (7,000), 제육볶음 (6,000), 촌돼지찌개 (6,000), 순두부찌개 (6,000), 김치찌개 (5,000), 된장찌개 (5,000) 042-485-0085 요즘 착한소비가 포스트코로나의 이슈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고 대전시도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서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도 조심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경기가 활성화되어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될수가 있습니다. 대전 서구에도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이 있는데요. 그중에 닭요리 전문점이면서 점심식사도 부담없게 해..

아는만큼 즐겁게 걸어볼 수 있는 오서산자연휴양림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국립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42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대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의 대표적인 휴양 여행지입니다.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당 하루 평균 3.1μg(마이크로그램)으로, 편백 숲 4.0μg/㎥보다 약간 낮은 농도였고, 소나무 숲(2.5μg) 보다 높은 것으로 피톤치드 농도가 도심보다 7배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맞은 주말에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나와서 야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린이라는 느낌에서 오듯이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편안함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안전한 중간지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때문에 사람들은 녹색에서 ..

여행의 보물이 가득한 여행지 보령죽도

여행을 할때보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보령의 죽도는 상화원이라는 고택들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주말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죽도는 소설 보물섬에서 처럼 보물지도나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심리 묘사,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같은 것은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경험만큼은 보물섬만큼 많은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죽도라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보물섬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면 생각나는 보물섬이라는 소설에서는 소년 짐 호킨스가 해적이 남긴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섬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이야기로 고전작품인 보물섬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