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몸에도 좋은 토하로 만든 고향의 옛맛 토하젓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6. 22. 16:15
728x90
반응형

저도 토하는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토하는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음식의 맛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치를 담글때 생토하를 항상 집어넣곤 합니다. 토하는 젓갈로도 만드는데 고향의 옛 맛이며 선조의 얼이 담긴 깊은 맛이기도 합니다.

 

토하젓은 우리나라의 청정한 하천이나 오염되지 않는 논 도랑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중 새뱅이를 원료로 하여 담근 세계적ㅇ으로 유일한 남도의 전통 수산 발효식품이라고 합니다.  

토하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념토하젓도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새뱅이와 다른 민물새우는 다릅니다. 새뱅이와 줄무늬새우의 차이라고 합니다. 진짜 토하젓은 새뱅이입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품 강진 토하젓이 특유의 씹히는 맛과 풍미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토하는 1급수 계곡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로 토하에 천일염을 입힌 염장토하젓과 찹쌀, 참깨, 생강, 마늘,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토하젓 2가지 종류로 만든다고 합니다. 

 

한국옴천토하연구회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32

061-432-13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