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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파크골프장이 있는 도솔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5.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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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의 운동이라는 파크골프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노년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기에 노인분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망자가 많이 나온 것은 보통 지병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에 체력이 약해진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만이 안다는 파크골프장은 운동을 하기 시작한 분들은 잘 알고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천안에 자리한 파크골프장중 한 곳은 바로 이곳 도솔광장에 자리한 도솔공원에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골프보다는 금전적으로나 마음에 대한 부담감이 덜한 운동이 바로 파크골프입니다. 보통은 중장년이 많이 하는 운동으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것이 지난 1984년이라고 합니다. 


일반 골프장처럼 큰 곳은 아니지만 개방감이 느껴질 수 있는 곳에 보통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에 가보면 딱 느낌이 골프장의 Par3를 도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평평한 곳에서 한다는 점이 좀 다르지만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컵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도는 것은 비슷한 스포츠입니다. 


파크골프는 공이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100미터가 넘는 경우 Par5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채를 보면 느낌이 골프의 퍼터에다가 드라이버의 헤드를 붙여놓은 것 같고 드라이버의 헤드가 살짝 굴곡이 만들어져 있지만 파크골프는 거의 90도로 평평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시민들이 찾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파크골프의 장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하는데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공간과 골프의 게임 요소가 결합하여 탄생한 스포츠이면서 공원[Park]과 골프(Golf)가 합해진 말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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