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슬기로운 서구생활, 일상과 균형을 찾으며 생활하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5. 14. 07:00
728x90
반응형

개학을 비롯하여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불이 완전히 꺼지고 일상으로 한 번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 일상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평소에 하던 일상에서 마음을 챙겨보는 슬기로운 생활을 생각해야 합니다. 





2주를 더 버티며 이시간을 견뎌낸 후에 방침이 나오면 그것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가족단위 혹은 연인단위로 오긴 했지만 대부분 사회적 거리는 충분히 떨어트려놓고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올해 5월 24일부터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요즘 분위기로 보아서 정상적인 개최가 쉽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계절이나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 가을로 옮기는 것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집에만 있다가 광활한 곳으로 나와보니까 마음이 탁트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에는 슬기로운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라디오 등에서는 그 사례를 공유하기도 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활동만 하면서 단체 경험을 자제하는 것이 슬기로운 서구생활의 핵심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볼 수 있는 청소년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의 개강식이 작년 가을에 있었는데 지금은 잠잠한 분위기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아이부터 인라인을 타며 휴일의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환한 웃음만 넘쳐납니다. 

2020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음달인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구청 및 보라매 및 샘머리공원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4월이 지나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봄풍경이지만 요즘에는 봄풍경도 멀리서 감상하게 되네요. 벚꽃의 꽃잎이 흐드러지게 날라가고 있지만 이 느낌만큼은 내년 봄이 되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겠네요. 




집에와보니 우편함에 투표를 위한 안내와 함께 코로나19발 총선투표를 하기 위한 내용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발열증상이나 투표소를 방문했을 때 마스크의 착용여부와 함게 투표할 때는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의 내용의 안내가 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나 당에 투표를 하는 것 외에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