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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엑센트' 소형차를 타도 쪽팔리지 않는 자신감

제가 어렸을때 첫차가 바로 엑센트였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엑센트라는 차명은 상당히 반가웠다. 부활한 느낌의 엑센트는 과거 베르나가 인기가 없었던 지난 10년 의 시절을 만회하려는듯 야심찬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엑센트가 단종이 된 1999년까지만 하더라도 소형차시장은 지금의 준중형차 만큼 ..

회와 육사시미의 기막힌 궁합

우연히 버드내 음식특화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애매한 수준이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는 드는편입니다. 아미가참치라는 이름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호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이 주..

[오감만족]'자연채' 콩나물이 정말 이렇게 고소할수 있다니

자연채는 제가 일하는곳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주로 자연에서 나오는 채소를 가지고 요리를 하는것 같은데 네이밍은 괜찮은듯 합니다. 이곳에 가보면 주로 주부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아파트 단지도 가까울뿐더러 재료가 괜찮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하지만 고기류가 없어서 남성들이 좀 ..

고기 먹으면 돈생기는 '돈보따리'

저렴한가격에 친구들과 술한잔 마실요량으로 찾아간곳은 바로 태평동에 위치한 돈보따리라는 고기집입니다. 워낙 친구들이 저렴(?)하게 노는것을 좋아하는 터라 모임회비로 횟집을 가는것은 1년에 1~2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보따리를 뜻하는것일까요? 부속구이 전문점 돈보..

해양심층수로 만든 감자칩은 생생하다

해양심층수로 만들었다는 감자칩을 이번에 시식해봤습니다. 생생하다는것은 감자가 그만큼 잘 살아있다는 말도 될것 같은데요. 지민이가 유달리 감자칩같은것을 좋아하는편인데 감자칩(potato chip)은 감자로 만든 대표적인 서양 과자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는 감자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긴 형태를 ..

김태희와 함께하는 1박이 즐겁다

김태희라고 해서 솔깃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ㅎㅎ..진짜 김태희와 1박을 한것은 아니구요. 자라섬에서 예전 아이리스의 세트장이 바로 앞에서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든것 같다는 포스팅입니다. 우선 이곳은 1943년 한국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입니다. 총 5개..

[오감만족]중구에서 그나마 괜찮은 문창회집

가격은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과 똑같은 이름의 맛집은 유천동에 있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그곳은 조만간 가본 다음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횟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잔뜩 나오는 ..

'데블' 세상을 착하게 살 필요성이 있다.

데블이라는 영화는 악마의 끔찍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영상마저 돋보인 영화 데블은 말그대로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된다. 스토리는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

[오감만족]여자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갈비 (식객 348)

매운맛은 여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여자들은 남성들과 달리 수다와 매운맛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우수한 종족(?)입니다. 술의 힘을 빌지 않아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은 아마 인류가 발전하면서 여성이 터득한 지혜중 가장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은 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계란과자

계란과자하면 어릴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 맛도 좋고 영양가도 있을것 같은 계란과자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이걸 먹으면 과자를 먹는다기보다 영양가 있는 간식을 먹는듯한 만족감를 주던 과자입니다. 우선 저도 상당히 좋아했던 과자중 하나로 바삭바삭한듯한 느낌에 고소하게 흩뿌려..

대전도 와~하는 박람회를 했으면...

얼마전 종료가 된 대전의 세계음식박람회와 전통주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실망이 큰 행사였습니다. 대전도 광역시인데 불구하고 두서없는듯한 박람회의 진행과 그냥 사람만 모아놓으려는 시도에 조그마한 시에서 개최하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관광도시를 지향한다는 ..

[오감만족] 대전에는 먹을만한 해물탕집이 없다?

해물탕이라는것이 이렇게 어렵고 단가 맞추기가 힘든 음식인가라는 것은 해물탕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해물관련해서는 자주 구매해서 요리를 해서 때문에 연분홍정도의 해물탕을 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는것을 알고 있죠. 그런데 연분홍은 이 근처에 지나가다가 매번 ..

'불량남녀' 신용불량자 임창정의 보증영화

꽤 코믹한 스타일의 영화로 예고편부터 조금 웃길것 같은 기대감을 가진 영화이다. 이 영화도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물론 억지스런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옥의 티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영화의 컨셉은 두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가 결국 서로가 안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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