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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1

코로나19 이후에 가보고 싶은 제주도의 용연과 용두암

제주도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보통 몇군데 딱 이름이 떠오르는곳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주도의 전체적인것을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지민이의 의지?가 제주시를 이곳저곳 살펴보게 되었다. 실제로 지민이가 가장 먼저가본 제주시 서쪽 해안의 용연은 말그대로 용이 놀았던 곳같이 생겼다. 7~8m에 이르는 기암절벽과 이날따라 무척이나 맑은 하늘색이 어루러져서 유달리 두드러져 보였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안쪽에서 금방이라도 용이 꿈틀거리면서 나올것 같은 착각에 빠질정도이다. 용연의 구름다리 옆에서 사진한장 저 바다로 나가는 길이 보인다. 저 밑의 물이 궁금한 지민이다. 저기 안쪽에 보이는 기암절벽에 잔잔히 드리운 수면이 보이는가? 가히 환상적이다. 용연을 좀 벗어나면 이런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마치 엽서..

초여름에 보는 제주도의 겨울바다 '시원하시죠'

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0도를 넘나들던 이번주 초반의 기억은 서서히 사라져갔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즐기는 겨울바다의 낭만이라 나름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ㅎㅎ 북적일때보다 이렇게 겨울의 낭만을 가지고 겨울의 바닷가를 찾는것이 ..

'선녀와 나무꾼' 제주도 선녀이야기

제주도에 가면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볼만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왜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이름을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오래된 흔적같은 느낌이 남는 여행지입니다. 저 오래된듯한 철길을 다라서 걸어가다보면 선녀와 나무꾼의 입구가 나옵니다. 아주 옛날에는 이렇게 멈춤이라는 문구가 쓰..

'여미지 식물원' 제주도의 명소지를 찾아가다

여미지 식물원도 관광객이 참 많이 찾는곳중 하나입니다. 1989년에 개원했다고 하니까.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선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규모도 상당하고 구성도 나름잘되어 있습니다. ※ 30인이상 단체요금 적용 구 분 일 반 단 체 어 른(19세이상 ~ 65세미만) 7,00..

흑돼지털이 보이는 흑돼지 전문점 '풍향가든'

진짜 흑돼지가 없다는 방송의 보도도 있었듯이 제주도를 갈때마다 우리에게 내주는 고기가 진짜 흑돼지가 맞을까?라는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은 진짜 흑돼지를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가문잔치 환영이라는 메시지가 무언가 낮설게 보이는 풍향가든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바로 ..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거닐다 (두번째)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계속 이어 걸어봅니다. 산방산을 뒤로하고 걷다보니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말그대로 변화무쌍합니다.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날씨와 바람 그리고 하늘의 변화가 조석지변이 아니라 1분단위로 바뀌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같이 간 일행도 열심..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거닐다 (첫번째)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는 볼만한 풍광이 많이 있는 코스입니다. 6코스에 이어 저와 함께 10코스의 풍광을 구경해보기로 하시죠..운동화를 신고 걷기에는 발가락이 조금 아프군요. 이래서 등산화가 필요한가 봅니다. 아무튼 남은것은 사진뿐이 없군요. 저런 멋진 풍광을 남길 것은 자신의 기억과 사진인..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 제주 송악산

제주도의 송악산은 경치나 절벽의 절경이 정말 좋은곳이다. 그렇지만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일본이 최후의 저지선으로 남겨놓았던 곳으로 곳곳에 일본의 흔적을 만나볼수 있다. 그런데 보통 위쪽으로 그냥 휙 지나가곤 해서 아래쪽의 일본군의 흔적은 그냥 잠시 스쳐가는 ..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두번째)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걸어갑니다. 이제 올레6길이 반정도 남은듯 합니다. 제주올레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제주올레사무국을 가봐야 되겠군요.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해안가의 정취는..처음에만 느끼고 천연기념물 5종은 그냥 거쳐가고 서귀포의 생태와 문화는 그냥 지나쳐가는 이야..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첫번째)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으면서도 못가본 올레길을 이번에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걸은 길은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가는길입니다. 올레길은 대부분 12~18km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처럼 짦지도 않고 아주 편하게 하는 도보여행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

제주도의 아담한 풍경 '소정방폭포'

제주도에 가면 폭포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다. 특히 소정방폭포와 정방폭포도 볼만한 장관이 많이 있는데 쇠소깍에서 소정방폭포까지는 8.17km. 1시간 30분정도를 걸었더니 등에 땀이 났다. 겨울 올레길이 춥게 느껴져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 좀 걷다보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다. 예전에는 소정방폭포..

최악의 날씨에 걷는 제주도 낭만

제주도를 처음 접하는것은 보통 수학여행 혹은 신혼여행이라는 행사를 통해서이다. 그냥 여행이 아닌 앞에 수학이나 신혼이라는것이 붙어야 제주도를 첫 경험할 수 있다는건데 그런것이 붙지 않아도 제주도는 언제든 즐거운곳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나는 제주도의 길은 즐겁고 혹은 새로운 경험을 ..

제주도의 덕림사와 팬션에서 즐거운 한때

제주도 만큼 팬션도 많고 쉴곳이 많은것도 사실인듯 하다. 제주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곳인데 작은 절과 숙소에서 지민이 모습을 한컷 찍어 보았다. 이곳은 제주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관광지에서 발견한 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사..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정방폭포'를 가보다

서귀포 동쪽해안에 위치한 정방폭포 이곳은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라고 한다. 폭포수가 바로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이곳은 정방하포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해변을 따라서 서쪽으로 가면 해식동굴이 있다는데 그곳은 이번에 가보지는 못했다. 정방폭포 이곳에는 전설이 있는데 중국 진시황이 사신 서불에..

여름휴가 여행지 섬비교 우도 VS 석모도

우도와 석모도 그냥 생각하면 별로 연결성이 없어보인다. 우도는 제주도에 붙어 있는 섬이고 석모도는 강화도에 붙어 있는 섬이라는것에는 어느정도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고 크기로는 우도가 6.07㎢이고 석모도는 42.43㎢로 석모도가 7배정도 크다. 그러나 인구는 석모도가 2,178명이고 우도는 1,752명으..

제주인형들의 천국 테지움 사파리 투어 2

테지움 사파리 첫번째를 이어서 두번째이다. 지민이가 즐거워합니다. 이런저런 인형과 동물을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아하고 있다. 이것은 하마..수명이 40~50년이나 된다고 한다. 머리와 목이 매우 크고 콧구멍은 물속에서 쉽게 여닫을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7곰인형과 백설공주

제주인형들의 천국 테지움 사파리 투어 1

테지움 사파리는 제주도에 있는곳이다. 인형사파리 테지움은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관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재인형으로 제작하여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제주도에 간김에 방문을 해보았다. 동 1층의 야생동물존에는 호랑이, 코끼리, 사자, 표범등의 동물인형과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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