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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4940

자연생태마을 독산에서 언택트 여행을 해봐요.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곳이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에 자리한 곳으로 독산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전국에 11개 마을이 지정됐으며, 금강청 관내에서는 독산마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청정 유원지라는 독산해변으로 가기 위해서는 체온도 재고 밴드도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을 고려해서 해상훈련장 내 임시주차장을 8월 18일까지 개방을 합니다. 공중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자리한 독산해수욕장은 조용한 해수욕장입니다. 주로 조개잡이를 하러 많이들 찾아가는 곳입니다. 독산마을은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

강진의 맛 느린건조 연잎, 양파, 찹쌀, 참깨 전병

최대명절이기도 한 절기 중에 하나인 추석은 1,000년이 넘는 시간의 역사를 가진 민족의 명절 이기도 합니다. 설문해자 (說文解字)에서는 ‘벼가 익었다’는 뜻을 가진 추석의 시작은 신라(新羅)의 가배(嘉俳)에서 유래(由來)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진의 맛중에 전통과자를 이번에는 접해보았습니다.전통과자 한옥촌의 맛을 맛보았습니다. 전통 생과자인 전병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즐거운 고급 간식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토핑을 올려 만들어 보세요. 씹는 맛이 일품이라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강진의 전병으로 맛있는 주말을 보내보았습니다. 다양한 맛들이 들어가 있어서 간식으로 그만이었습니다. 한가위란 ‘한’은 크다는 말이고 ‘가위’는 가운데란 의미를..

강진의 친환경 모시송편 올해 추석에 딱 좋아요~

종은 줄 풀잎에다 기장을 싸서 진한 잿물 속에서 삶아낸 것으로 각서(角黍)라고도 부르는 송편을 보통 추석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송편을 먹는 것은 농사일을 잘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 풍습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와 지금은 송편이 추석의 절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모시떡은 북부 델타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반가이(bánh gai) 및 반잇라가이(bánh ít lá gai)로 불리는데 대만에서는 순과 잎을 물에 데쳐서 나물용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에 튀겨서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열대과일로 유명한 베트남답게 바나나 잎으로 감싼 다음 쪄서 만든 것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모시떡과 제조 과정이 비슷합니다. 송편 중에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모시를 넣은 모시송편입니다. 9월에..

여름휴가철 지나가기전에 가볼만한 용두해수욕장

올해는 이런저런 이슈도 많고 여행가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음 놓고 여행 가기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나만의 여행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령에 자리한 모든 해수욕장은 코로나 열체크를 하고 띠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충남지역에 내려진 폭우경보때문에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보령을 찾아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날이 흐린데 이번주도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부터 화사한 날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동백관 숲속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사천만이 살고 싶은 시범마을이라는 남포면 월전리 용두마을로 마을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여행지이며 보령의 한적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가운데 캠핑을 하면서 여유롭게 보내..

거제의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안해수욕장

거제도라고 하면 휴양의 지역이며 한적한 캠핑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다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코로나 방역을 비롯하여 개인 방역과 체온을 재는 것도 같습니다. 사실 최근처럼 비가 내리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개개인이 자신의 방어를 위한 준비를 하고 뉴스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물안해수욕장의 입구에 오면 코로나 19 발열을 확인받고 띠를 받고 들어가서 이용하면 됩니다.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잔잔하며, 규모는 작지만 해안변이 완만하면서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부터 캠핑카를 이용하는 사람과 해수욕을 위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8월도 벌써 1/3이 지나가버렸습니다.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2주 남짓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이용할 수가 있지만 안전요원 등..

김해의 한림정역과 생태가 살아 있는 화포천 생태습지

김해에 가면 서북부의 낙동강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화포천이 면 중앙부를 북류하며, 그 지류들이 면내를 흐르는 한림면이 있습니다. 김해에서 살았던 사람의 벼슬이었던 한림학사의 한림을 따서 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한림면에는 병동리라는 지역이 있는데 고려 말에 왕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김관(金管) 공이 물러나 은거하자 왕이 병풍을 내렸고, 여기에서 비롯된 마을 이름은 다시 병동리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자의 행행(行幸) 때는 시종으로서 호종하는 등 중요직이었고, 중서성(中書省)과 중추원(中樞院)의 집정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한림학사는 태조 때 한림원의 전신인 학사원(學士院)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문종 때에는 한림원에 정4품관직으로 2명을 두었다고..

몽돌과 수상레저가 인기 있는 능소몽돌해수욕장

여름이지만 중부권은 내리는 비로 인해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맘때 여행하기 좋은 곳은 바로 거제도와 같은 남해입니다. 거제도에는 몽돌해수욕장이 유명합니다. 몽돌이란 파도나 해류의 영향으로 돌들이 닳아서 동글동글해진 돌을 일컫는데 해수욕을 즐기고 난 다음에 털어내야 할 것 같은 모래가 없어서 좋습니다. 생김새가 뾰족하고 불규칙했던 잡석은 이런 원리에 따라 태풍의 거센 파도에 휩쓸려 물밑에서 서로 비비고 뭉개고 갈며 몽돌이 되어가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파도의 파장에 따라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몽돌 구르는 소리는 편안하고 포근하여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거제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몽돌해변과 해수욕장도 있는데 이곳 능소 몽돌해수욕장..

시례리의 마을 풍경과 부농의 전형이었던 염수당

김해의 진례면은 지난해 6월 '맑고 깨끗한 도랑, 모두가 잘 사는 청정마을'이라는 비전을 갖고 마을 주민과 참여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도랑 수량 확보와 환경정비, 창포 및 미나리 식재 등 수생태계를 복원작업으로 진행된 곳이라고 합니다. 시례리라는 마을은 하촌, 상촌, 신기마을이 대표적인 마을로 전형적인 경상남도의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하천의 천변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봄 향기가 물씬 날 때 찾아가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여름의 향기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으로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답게 도자기를 굽는 곳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김해에서 도예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 진례면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도자기를 굽는 곳을 볼 수 있고 자기로 만든 다양한..

계룡의 옛날 집터였던 곳 '계룡 입암리 유적공원'

지금도 의식주는 무척이나 중요한데 그중에서 집의 가치는 최고라고 할만큼 중요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부동산때문에 지금도 시끌시끌하죠. 저는 중부권이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계룡시도 살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계룡 입암리라는 곳에는 옛날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집터가 남아 있었습니다. 계룡 IC의 안쪽으로 들어가야 유적공원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유적공원이 있는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계룡 입암리 유적은 지방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확인되어 발굴조사된 유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아파트에서 많이 거주하지만 오래전에 가장 좋은 집은 움집이었습니다. 움집은 원형이나 사각형으로 땅을 파고 둘레에 기둥을 세운 뒤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풀이나 ..

홍수경보가 발령되었던 논산천과 현재의 풍광

지금도 중부권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폭우가 내릴지 모르겠네요. 논산시에서 사람들이 걷기에 좋고 운동하기 좋은 곳이 바로 논산천이 있는 곳입니다.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홍수경보까지 발령이 되었는데 이번주도 조심을 해야 합니다. 매년 항상 이곳에서 열리는 딸기축제도 코로나19로 인해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제 여름이 되어 조금은 마음이 편할줄 알았는데 폭우로 인해 논산대교가 있는 이곳은 모두 물로 가득차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물이 전부빠졌지만 다시 폭우가 내리면 이곳이 다시 잠길수도 있씁니다. 논산천(논산대교) 수위는 계획 홍수위가 10.38미터라고 합니다. 논산천의 수위는 탑정호가 방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논산대교 옆에 새로운 교량이 놓이고 있었습니다...

삼복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삼복중 말복이 지금 남아 있는데요. 말복은 광복절에 같이 있습니다. 17일을 쉬니 3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갈만한 곳이 많지 않은 대전에서도 장태산은 그나마 시설을 제외하고는 다른 공간은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날은 흐리고 날씨는 꿉꿉할 때 야외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중복과 말복 사이의 간격이 20일이 되어 초복과 말복 사이가 30일이 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월복이라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캠핑장은 지금 이용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임시폐쇄 기간의 기약이 없ㄴ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많은 시설의 이용의 제약을 따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장태산의 매력이 더해진 흔들다리는 접근해..

장마기간에 조심스럽게 이용해야 하는 상보안캠핑장

시베리아에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밀려내려 오는데, 그 아래쪽에서 치고 올라오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면서 장마 전선이 우리 나라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이기간이 이번에는 길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전망이 맞아 떨어진다면 장마 기간이 47일로 역대 두 번째로 긴 장마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 중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어로 '채찍질'이란 뜻으로 장마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폭우와 상관없이 갑천누리길변의 상보안캠핑장에는 벼가 짙은 녹색으로 풍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침수로 피해를 입은 차들이 말리기 위해 문을 열어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 곳이 많지 않은 요즘 대전의 외곽에 있는 휴식공간을 찾아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료로 캠핑을 해볼 수..

이용이 가능한 서구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과 헬스장

정림동은 이번에 내린 대전의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이번 주말엔 자원봉사단체 및 공무원 등의 복구인력 10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지역 복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는 모두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 서구에는 여러공공시설이 있는데 체육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서구 정림동에는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있는데 주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등이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마스크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를 하셔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벌금이나 손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 꼭 숙지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곳도..

카테고리 없음 2020.09.17

소독을 하며 운영을 시작한 대전 월평도서관

우리의 신체와 마음, 심장과 세포들은 많은 것에 동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변화에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죠. 월평도서관이 빨리 완공되기를 기다렸던 시간이 엊그제같았는데 운영이 된지 얼마 안되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지금까지 몇차례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이르러서 하늘은 맑기만 합니다. 월평도서관은 그 맑은 하늘 아래 코로나19와 상관없는듯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두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갈마역에서 내려서 월평도서관으로 들어가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 월평도서관을 조심스럽게 들어가볼까요. 개인방역과 마스크를 하고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들어가 봅니다. 코로나19로 ..

제한적 운영이 시작된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수영장

대전시는 지난 달 15일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면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해 왔습니다. 오랜시간 대전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요. 대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수영장과 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체육·문화시설의 운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운영을 재개하는 곳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도서관, 문화공연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2천500여 곳입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과 건강인증센터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지만 대부분 운영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자유수영은 시간단위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회당 40명씩 남자와 여자가 각각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차로 운영되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20.09.16

폭우가 바꾼 강촌지구생태습지와 이촌지구생태습지의 풍광

사람은 원래 자연환경에서 진화를 해왔기 때문에 녹색이 있는 곳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자주 대청호나 주변에 생태습지공원을 찾아가보는 편이다. 최근에 홍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모두 증가하지만 강우량 감소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왔을 때만 해도 이런 풍광이 아니었는데 얼마나 비가 많이 내렸는지 생태탐방로가 아예 없어져버렸더라구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지표면의 수분 증발량이 늘어나고 그만큼 강우량 역시 늘어가며 강우의 강도가 세지게 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겪은 폭우는 그런 현상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걸어서 박효함 신도비까지는 가보지 못하겠네요. 강우가 강해지면 물살은 땅의 표면을 깎고 표피를 유출..

날 좋을때 걷기 좋은 공주의 수리치골 성모성지

충청남도에 자리한 성지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여행지와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당진이나 서산등에 성지들도 있지만 밤의 고장으로 유명한 공주에도 성지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리치골이라는 곳인데요. 충남넷에서 만나보고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본 곳입니다. 요즘에는 잘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한 번씩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을 잘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미래가 있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리치골성모성지의 입구에는 성모성심의 집과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뒤쪽으로 성모성지가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면서 위쪽으로 올..

장마에 돌아본 송촌동의 공원과 송촌종합시장의 독도새우

지금도 지인과 만날때면 송촌동을 자주 찾아가곤 합니다. 송촌동에서는 먹자골목도 있지만 송촌종합시장에는 대전에서 접하기 힘든 먹거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도 요즘에 독도새우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유성쪽에 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지 않아서 쉽게 먹기 힘들죠. 7월에 대전도 장마가 내려서 비가 폭우처럼 쏟아졌습니다. 이번주말과 다음주에도 내린다고 하는데 폭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대덕구에 있는 공원을 나들이할 때도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이곳 송촌공원이 재단장된 것이 작년인데요. 예전보다 개방감이 있으면서 시설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저도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공원분수가 가동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운영하지 않을 듯 합니다..

내가 사는 고장 회덕동의 다양한 이야기와 삶

모두가 같이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는 그 시기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구석구석에 있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과 100여년전만 하더라도 가장 중심이 되었던 지역이 바로 대덕구의 회덕동이었습니다. 오정동에 잠시 들를일이 있어서 이곳을 들러보았는데요.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는 것을 한눈에 보아도 알 수있을 정도였습니다. 폭우가 그친 지금 이정도였다면 한참 올때면 위의 도로로 모두 범람할 정도였을 겁니다. 대덕구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공간인 대덕문화원은 바로 회덕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다시 운영이 될 때 대덕구의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냥 이렇게 보여도 이 건물은 내진설계 건축물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지향하..

여름 언택트 관광지로 좋은 야영장이 있는 거제자연휴양림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산자락에 거제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제의 바다도 좋지만 산도 좋은 곳이 거제도입니다. 등산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산책로는 그렇게 경사가 높지는 않은데 미끄러운 곳에는 짚으로 덮어 놓아서 안전하게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19 시대 언택트 관광이 인기를 얻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개별 혹은 가족이 여행하기 좋으며 야외활동과 자연친화적인 곳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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