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은 이번에 내린 대전의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이번 주말엔 자원봉사단체 및 공무원 등의 복구인력 10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지역 복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는 모두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 서구에는 여러공공시설이 있는데 체육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서구 정림동에는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있는데 주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등이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마스크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를 하셔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벌금이나 손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 꼭 숙지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곳도 다른 체육관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데 예방수칙으로 온도를 체크하고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구국민체육센터에는 휴게실도 있지만 지금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서구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헬스클럽, 체력측정실, 상담실들이 있습니다.
헬스장을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이용수칙을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구 정림동은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본 곳입니다. 이곳에 폭우로 인해 얼마나 많은 물이 흘러갔는지 주변에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설은 그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물이 상당히 많은 상태로 흘러가는데 조금만 비가 더 오면 넘칠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곳은 평소에 걷기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걷는 것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데 코로나19와 폭우가 모든 것을 쉽지 않게 하네요. 보폭을 10cm만 넓게 걷는 것만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해지면서 젊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노력만으로 전전두엽의 활성화가 확 달라진다고 하니 그런 공간을 찾는 것도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운동시설에도 폭우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정비한다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폭우가 올지 모르니 갑천변을 걸으실분들은 날씨를 확인하고 나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