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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4940

식객 여든세번째 막강한 내공의 신도칼국수

이제 거의 50년이 되었다는 신도칼국수집을 오래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는 아마도 처음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민이 할머니도 무주에서 올라오셔서 맛보셨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신도칼국수처럼 다른 깊이를 느..

백제 문화제를 찾아 공주로 떠나는 여행

백제문화제는 매년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행사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여러곳 중 공주를 찾아가 봤다. 공주는 연문광장이라고 해서 백제장터를 시작으로 주변의 공산성과 유등/부교 중심으로 북적북적하게 그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

식객 일흔 여덟번째 이야기 퓨전음식점 반가

가끔 출장때 이용하는 이곳은 서울 강남 고속 터미널 호남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음식이라..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동서양의 음식을 서로 교차시켰다는것이 정확한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특선이라고 하는 일본식 짬뽕(6,500)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곳이 센..

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

식객 일흔 다섯번째 이야기 대전둔산 석갈비

2008년의 추석은 우울하게도 상당히 짧습니다. 거기에다가 분위기 안좋은 경기까지 겹쳐서 말이 아니군요. 그래도 어쨌든 추석은 추석. 하루 이르게 지민이 할아버지 성묘를 갔다가 할머니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타임월드 근처를 배회(?) 했습니다. 좀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대전의 번화가 답지 않..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 푸짐한 해물의 문창해물탕

삶이 어렵다 돈이 안돈다 등 사회가 불안정해보이는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는 마음이라도 푸짐해질 수 있는 양을 자랑하는 해물탕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KBS의 소비자 고발의 음식재탕때문에 그런지 음식점만 가면 반찬을 재탕했을까라는 불안..

식객 일흔세번째 이야기 갈치의 모든것 '칠십리 갈치'

아직 갈치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갈치 전문점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65-5에 위치한곳으로 가는길은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칠십리길을 따라 서귀포항으로 가다 보면 여객선 터미널에 못미쳐 '칠십리 갈치요리전문점'이 나옵니다..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식객 일흔한번째 이야기 계절의 추억 대하구이

이제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계절이 되면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들이 자꾸만 늘어나니 말입니다. 역시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가 대표적인 해산물인데 개인적으로 전어는 그리 맛있는것을 모르지만 대하는 너무 맛이 있습니다. 지민이도 무척좋아하구요. 특히 머리의 고소함은 1년내내 생각나게 하..

차 문화역사를 찾아서 김포 다도박물관으로

여유시간에 서울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한 김포다도 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 차문화역사를 볼수 있는 개인 소유의 사립다도박물관입니다. 부지 1만평정도 되는곳에 조각공원, 팔도장독, 정자, 연못, 잔디정원등이 있고 차의 역사를 볼 수있는 제1, 제2, 특별전시관이 있습니다. ..

식객 일흔번째 이야기 막국수에 대한 추억

이번 식객 이야기는 막국수를 그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여름 참 더운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의 비로 갑자기 온도의 급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코가 맛이 간것 같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식객 19권에 나오는데 94화에 등장하죠 저는 부여에 있는 '장원 막국수'집을 그 대상으로 택했습니다. ..

식객 예순아홉번째 이야기 백숙전문 '감나무집'

구수하게 살아나는 그맛을 느끼려고 오늘 찾아간집은 바로 도안동 감나무집 (Tel 042-822-2366)입니다. 이곳은 모름지기 누룽지 백숙이라고 해서 상당히 대전 미식가들사이에서는 알려진 집으로 주소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2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닭이야기는 식객에서도 몇번 나옵니다. 식객 4권 2..

식객 예순여덟번째 이야기 보문사 팥빙수

팥빙수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후식(?)중에 하나일겁니다. 물론 지민이도 무척이나 팥빙수를 좋아합니다. 여름이되면 어김없이 먹는 팥빙수이지만 누구에게든 가장 맛있던 팥빙수의 기억은 있기 마련입니다. 저같은경우 어렸을때 부모님이 덜 세련되셨는지 팥빙수 한번을 안사주셨는데 고등학교 ..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네번째 석모도를 둘러보며

석모도로 떠나는 배위에서 갈매기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석모도를 전체 둘러본 이야기를 하면 강화도의 외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석모도의 석포 선착장으로 내리게 됩니다. 보면 거기서 전득이 고개라는 곳을 넘으면 우측으로 해명산이 보입니다. 거의 분교수준의 해명초등학교가 나..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강화도편 세번째

강화도의 숙소에서 즐긴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역시 야외에서 구워먹는 고기를 즐기고 싶었기에 팬션을 많이 찾기 마련입니다. 지민이와 수영을 하고나서 팬션에서 차려준 바베큐 야외시설(만원)에서 고기 및 야채등을 준비한다음 시작을 했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을 다하고 나서 신나게 바베큐장으..

식객 예순일곱번째 이야기 칼국수 전문점 '유천회토랑'

이번에 지민이가 간곳은 석모도의 유천회토랑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석모도에서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대부분 민박과 음식을 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역시 바닷가라서 그런지 칼국수의 국물이 시원하고 진합니다. 칼국수좋아하시면서 바닷가와서 점심에 회등..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강화도편 첫번째

생각보다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화도가 생각보다는 상당히 먼곳입니다. 서울이나 인천에서는 그럭저럭 갈만한 곳인것 같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상당히 먼곳입니다. 경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 김포 올림픽 대로 → 김포방향(48번 국도) → 강화대교 건너 2Km 직진 → 인삼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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