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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86

'바다황제' 대전 구도심에서 먹는 회정식 (식객 177)

이번에도 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의도했던것도 있고 의도하지 않았던것도 있긴 하지만 대전에 있는 횟집으로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는곳으로 일본식 외관 인테리어를 한 덕분에 지나가다 보면 항상 눈에 띄이는곳이었습니다. 일본에 가면 이런 외관을 자랑(?)하는 게임장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식당' 꽃처럼 아름다운 진주 비빔밥의 정수 (식객 171)

여러분들은 비빔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특히 근래에는 미국에서도 인기있는 메뉴라고 하는데 많이들 알고 있는 비빔밥은 전주비빔밥입니다. 한국의 3대 비빔밥을 고르라면 전주비빔밥, 진주 비빔밥, 그리고 안동의 비빔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진주 비빔밥을 먹어볼 요량으로 진주로 발..

'사보텐' 돈카스가 맛있는 음식점 (식객 156)

대전에 돈까스가 맛있는집이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서 사보텐이라는곳은 약간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품질좋은 고기를 사용해서 자주 찾는곳입니다. 대전에 있는 세이백화점은 CGV가 있어서 영화관 때문에 많이 찾는곳입니다. 세이2 5층에 가면 음식점이 여러곳 있는데 이중에 사보텐은 돈카스 전문점..

전복의 진한맛이 면발속으로 '전복 칼국수' (식객 153)

전복과 칼국수, 전복과 닭, 전복과 밥 요즘에는 전복이 모든 요리를 20%쯤 업그레이드해주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전복이 어떤성분이 이렇게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하는것일까요? 전복은 조류를 먹으며 세계 각지의 바위가 많은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데 전세계에서 다른이름으로 불..

제대로 경험해보는 전국 미각여행 (식객 145)

지민이의 식객 여행 벌써 600일이 넘었다. 가까운곳부터 먼곳까지 가본곳도 많고 즐겨본것도 많고 맛본곳도 많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갈곳이 많이 있다는것에 감사를 한다. 지금까지 가본곳 그리고 맛본음식을 토대로 전국 미각여행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그곳을 가는 이들이나 경험해보고 싶은 ..

미치도록 먹고 싶었던 각재기국 '돌하르방식당' (식객 143)

충청도에서 제주까지가서 꼭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예전에 먹어보았던 진미명가의 붉바리와 바로 이곳 돌하르방식당의 각재기국이였습니다. 왜 각재기국이였다냐고 물어보신다면 예전에 한번 갔다가 아쉽게 시간을 못맞춰서 못먹고 돌아간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다른이에게 추천을 했는데 너무 좋..

출장길에 자주 찾는 라멘집 '삿포르 라멘' (식객 137)

일의 특성상 상당수의 회사나 정보가 서울에 있어서 서울 출장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강남에서 볼일이 있으면 고속버스로 도심에서 볼일이 있으면 KTX로 이동하는데 용산역에 가게되면 점심때는 삿포르 라멘을 먹으러 자주 가는곳입니다. 대전에도 라멘을 하는곳이 몇곳있는데 아직은 서울정도로 잘..

깊숙한 바다의 내음 '왕궁 손칼국수' (식객 135)

세계에서 식량 수출국으로 규모가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중에서 밀은 국내에서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밀은 거의 수입밀가루가 대세였으나 1990년대 들어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밀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소비..

해물과 칼국수가 맛있는집 '부추해물 손칼국수'(식객 131)

대전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신탄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먼곳 평소에는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그곳같은 느낌이 듭니다. 교통도 좋아져서 그런 부담감도 없으면 좋으련만 마음 한구석에는 무언가 구석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하고 있는 회..

복어의 다양한 요리들 '금수복국' (식객 130)

복어를 과장해서 말하면 흔히 죽음과 맞바꾸는 맛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복어회는 나비가 날아가듯 얇게 쓴 육질과 솔향, 한번 죽는것과 맞바꾸는 진미라고들 합니다. 복어는 참복과의 바닷물고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몸은 똥똥하고 비늘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작고 이가 날카롭습니다. 특히..

여의도의 맛있는 소고기집 수가성 (식객 백스물여섯번째)

여의도. 벚꽃으로 몸살을 앓은것이 언제이냐는 듯이 여유있는 25일 토요일 찾아갔습니다. 물론 다른 모임이 있어서 간곳이지만 오래간만에 서울에서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여의도의 이곳은 지하철역인 여의도역 3번출구나 여의나루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5분가량 소요됩니다. * 수가성 : 여의도 순복..

선화동의 양심있는 횟집 다도해 (식객 백열여섯번째)

식객이야기가 벌써 열 여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는곳에서 조금은 많이 떨어진 대전 구도심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대전도 서울처럼 강남과 강북의 교통편이나 수색과 강남 거리만큼 구도심과 둔산지역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날 찾아간곳은 다도해 횟집이라는곳으로 갈마동의 바..

대전 송강동의 평범한 횟집 삼보수산 (식객 백열다섯번째)

오래간만에 친구와 만날 요량으로 대전 유성에 위치한 송강동으로 갔습니다. 송강동은 요즘 대전의 기업들이 많이 이전해 있는 대덕 테크노벨리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송강동은 대전에서 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마치 대전의 위성도시같은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신탄진보다도..먼것같다는..

식객 아흔 여섯번째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

식객 아흔세번째 보배로운 음식 올갱이국

올갱이국은 내륙지방에서 특히 발달한 음식중 하나이다. 특히 어패류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은 올갱이국같은 음식이 많이 발당하는데 올갱이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해본 이름들이 있을것이다. 다슬기, 다슬이, 대수리, 고디, 고동, 고둥, 다실개, 달팽이, 꽁부리, 소라,사고동등...올갱이는 식객 107화에..

식객 여든아홉번째 다양한 해물 청정갯마을

바다라는것은 많은 선물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자원의 보고입니다. 중국사람들처럼 음식에 장난만 치지 않는다면 해물은 몸에 더없이 좋은 재료가 됩니다. 오늘 찾아갔던 이곳도 해물과 알, 문어등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청정갯마을이라는곳입니다. 가는길은 대전 서구의 계룡건설사옥 정..

식객 예순번째이야기 회의 지존 '붉바리'

예전에 제주도에 갔다가 먹은 붉바리입니다. 붉바리는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데 그수가 매우 적고 바리가 어류중에서도 고급종으로 취급되나 다금바리보다 숫자가 적다고 합니다. 매우 운좋은 기회에 붉바리를 접한것이라고 볼수도 있죠. 드물게 낚시로 잡히거나 운좋게 그물에 걸린다고 합니다. ..

BA로의 종무식 여행 이국적인 상하이비스트로

유달리 정신없었던 여행이었던 BA종무식이었던것 같습니다. 여전히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것은 상당히 정신없고 신경쓰이는 터라 북적북적한 서울 강남 한복판으로의 일정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식객에서는 지민이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활동했던 BA..

식객 쉬흔네번째 이야기 밥도둑최고봉 간장게장

식객 스물 여섯번째이야기에서 간장게장을 언급한것이 벌써 5개월 전입니다. 원래도 그때도 오늘가려는 곳을 가려고 했었는데 일요일은 반드시 문을 닫는 이 음식점의 특성상 가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전의 제대로된 간장게장집중 제일 괜찮은곳이라 생각되는 "금강산 가든"은 발효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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