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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86

'고목' 달콤한 막국수와 배부른 비빔밥의 궁합

남이섬에 가보면 country Restaurant 라고 표방하는 고목이 있습니다. 다른곳은 일반적으로 육지에서 볼 수 있는 음식만 해주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그나마 남이섬에서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이곳으로 들어가 보았씁니다. 고목이라는 음식점에서 느껴지듯이 주변에는 많은 고목들이 서 있습니다...

회와 육사시미의 기막힌 궁합

우연히 버드내 음식특화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애매한 수준이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는 드는편입니다. 아미가참치라는 이름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호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이 주..

[오감만족]'자연채' 콩나물이 정말 이렇게 고소할수 있다니

자연채는 제가 일하는곳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주로 자연에서 나오는 채소를 가지고 요리를 하는것 같은데 네이밍은 괜찮은듯 합니다. 이곳에 가보면 주로 주부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아파트 단지도 가까울뿐더러 재료가 괜찮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하지만 고기류가 없어서 남성들이 좀 ..

고기 먹으면 돈생기는 '돈보따리'

저렴한가격에 친구들과 술한잔 마실요량으로 찾아간곳은 바로 태평동에 위치한 돈보따리라는 고기집입니다. 워낙 친구들이 저렴(?)하게 노는것을 좋아하는 터라 모임회비로 횟집을 가는것은 1년에 1~2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보따리를 뜻하는것일까요? 부속구이 전문점 돈보..

[오감만족]중구에서 그나마 괜찮은 문창회집

가격은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과 똑같은 이름의 맛집은 유천동에 있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그곳은 조만간 가본 다음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횟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잔뜩 나오는 ..

청주 사람들의 짬뽕 자존심 (식객 351)

청주에는 삼대짬뽕이 있습니다. 양자강, 효성반점, 율랑짬뽕이 바로 그곳인데 그중에서 두번째로 양자강을 탐방해봅니다. 율랑반점의 경우 얼마전 다녀왔기 때문에 11월에는 포스팅해드릴텐데..흠 해물은 싱싱한데 매운맛이 조금 자극적인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매운맛이라기보다는 속에서는 엄청나..

알려주면 짜증나는 짬뽕집 '대성관' (식객 349)

누구에게도 알려주기 싫은 맛집이라면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일겁니다. 특히 자신이 자주 가게 될 맛집이라면 더 소개하기가 싫은것이 인지상정..ㅎㅎ 이곳은 유천동의 구석에 위치한 중국집인데 짬뽕맛이 좋은곳입니다. 대전에서는 짬뽕집이 여러곳있긴 하지만 그 도시규모에..

질좋은 돼지고기의 촌돼지찌게(식객 350)

맛있는 고기는 품질도 좋습니다. 제가 요즘 하이포크 제품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하이포크제품을 사용한다는 음식점을 보니 반가워서 들어가 봅니다. 2 2ㅁ △ 상호 : 고향솥단지삼겹살 △ 메뉴 : 삼겹살 (8,000), 오겹살 (8,000), 목등심 (8,000), 항정살 (9,000), 가브리살 (9,000), 양념갈비 (10,000), 쌈밥정식 (7,000..

[오감만족]저렴하고 맛있는 아구찜 (식객 347)

아구해물찜이라고 하면 대전에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괜찮은곳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진잠에도 킹아구해물찜 전문점이 나름 성업을 하고 있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듯 합니다. 해가 저너머로 넘어간 가을날 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진잠에서 IC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곳입니다. 지..

[오감만족]청국장과 김치찌게를 잘 끓이는 소담 (식객 345)

소담이라는 음식점은 대전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는 흑석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수원에서 벌교쪽으로 가는방향에서도 지나칠수 있고 계룡쪽에서도 갈 수 있는 샛길이 있지만 많은이들은 계룡쪽의 샛길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소담이라는 음식점을 이름은 소박한 음식점 그 이름 그대로를 담고 ..

회를 저렴하게 먹어보는 방법 '신도회수산' (식객 342)

이제 뜨거운 여름도 지나가고 바야흐로 회의 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음식이 상할 우려가 없는 건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물론 없이 사시는 분들에게는 난방이라는것이 가장 큰문제이긴 하지만..쩝 이곳은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서 자주 찾는곳입니다. 얼마전 ..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 대전 횟집 (식객 343)

내륙에서 붉바리를 먹는 행운을 잡을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있어봤자 능성어정도를 접할수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죠, 그런데 잡어회라고 해서 아무거나 대강 채워서하는것이 아니라 간혹 이 비싼 붉바리나 돌돔도 서비스로 만날수 있는것이 바로 이곳 회마차입니다. 삼천포라면 ..

1박2일 야생에서 먹는 음식 '다문' (식객 332)

야생에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야생수제차가 맛이 있는곳 다문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미 많은이들에게 알려져서 꼭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정갈하고 깨끗한 한상을 받아서 먹을수 있는 맛집 다문을 찾아 들어가봅니다. 전통 기와집을 한..

대전맛집, 오리와 닭의 궁합이 좋은 가래울

맛있는 요리가 있으면 어디든지 가는데 마침 대청호 호반길 체험이 있어서 찾아갔다가 만난 맛집입니다. 가래울이라는 상호가 조금은 낮설은 느낌의 이집은 대청호를 바라볼수 있는곳에 있어서 분위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곳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월의..

배터지게 안주가 나온다는 실비집을 찾아 (식객 339)

원래 가려고 했던 실비집인 안개실비는 가지 못하고 비룡실비를 가게 되었습니다. 삼천포에 가면 실비집이 상당히유명합니다. 기본을 마시고 나름 비싼 술을 마시면 안주를 무한대로 제공하는 지역 술집입니다. 특히 안개실비집에서 나오는 안주의 비주얼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항상 생각나..

떡갈비의 원조를 찾아 '에루화' (식객 331)

힘들게..힘들게 찾아간집입니다. 에루화는 떡갈비의 원조격이라고 불릴정도로 전주에서는 유명한집인데 단체가 아니면 거의 예약도 받지 않기 때문에 보통 30분이상은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집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자리가 적은것도 아니고 꽤 많은편인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은집 에루화를 찾았습..

60년 평양면옥의 대가 '사리원면옥' (식객 326)

사리원 면옥은 냉면중 평양면옥의 전통을 이어받은곳 같습니다. 흔히 평양냉면은 육수가 밍밍하다고 할정도로 특색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강한 맛의 냉면에 익숙해져있는 도시인들에게는 이게 냉면이 맞나 생각할 정도지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우선 따뜻한 육수가 먼저 나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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