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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일본에 다 있다 '규슈 박물관'

일본에 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무엇이든지 잘꾸며놓고 투자라는것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알려준다는것이다. 특히 역사에 관해서라면 한국보다 몇배는 앞서간듯한 느낌이 드는데 대전인구규모의 후쿠오카에 위치한 규슈 박물관은 이중에서도 규모나 박물관의 관리면에서도 한국의 어떤 박물관보..

한국의 관광지 일본의 반만 따라갔으면 '다자이후덴만구'

몇해전 일본을 다녀온적이 있다. 물론 지민이도 함께였는데 지금도 사진을 보면 기억하곤 한다. 일본의 관광지를 가서 느낀 첫번째 느낌은 가고 싶은곳 아니 다시 찾고 싶은곳으로 만든다는것이다. 찾고 싶은곳이 어떤 의미일까? 음식, 볼거리, 전체적인 기분이 최고의 경험을 기억하게 ..

'평산면옥' 시원한 평양냉면 한젓가락 어때요? (식객 155)

평양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면서 직접 만든다는 집 평산면옥을 찾아가 봤습니다. 중복이 지난지도 어언 1주일이 지났는데도 덥다는 느낌을 별로 받을수 없는 2009년의 여름이지만 여름이 되면 으례 몸이 갈망한는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평산면옥은 유천동 문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곳인데 아래의 ..

충청도 이대로 살아남을수 있을까?

충청도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중간에 위치한 중도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특히 대권에서 그 향방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물론 인구로 보면 수도권에 비해 많이 적지만 그만큼 중도적인 성향이 있기에 더욱 그런듯 하다. 전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행복도시가 2005년부터 본..

시골마을의 미스터리를 풀다 '메디엄'

시골마을 하니까 얼마전에 벌어진 한 시골마을의 청산가리 사건이 기억이 난다. 지금도 많은 의문에 휩싸여 있고 각종 케이블 방송에서 나름 영능력자나 무당에 준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나름의 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외국보다 한국은 미신을 믿는 경향이 많아서 그런지 심리적으로는 그런 부분에..

덮어놓고 먹어대는 광어세꼬시 '돌고래 횟집'(식객 154)

예전에 물회를 먹어보려고 방문한적은 있지만 회는 먹어보지 않아서 그 품질(?)을 장담할수가 없었습니다. 과감히 피곤한 월요일을 골라 이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처음가고 딱 한달하고도 5일정도가 넘었군요. 왜 피곤한 월요일을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입니다. ▶ 돌고래 횟집 음식점 측면사진 ..

5살의 12세 관람불가 사진과 Pink Ice

지민이가 7월 28일로 4번째 생일을 맞았다. 태어난날을 제외하면 만 4살 횟수로는 5살이 된것이다. 여러가지 잡다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지민이 할머니가 오신 덕분에 미니 생일잔치를 해주었다. 바로 오늘 지민이는 이쁘게 자라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케익은 작은걸로 사왔는데 저것도 8,000원..

국가대표 누구나 도전할수 있다. '국가대표' 시사회

국가대표 개봉을 5일 앞둔 7월 마지막주 토요일 마침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가 있어서 극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하정우를 제외하고는 다들 그냥 그런배우들로만 구성된 국가대표는 말그대로 인생의 비관론자의 집합소라 할만하다. 어떻게 보면 군대가기 싫은넘들만 모여서 국가대표로 구성한듯한 ..

전복의 진한맛이 면발속으로 '전복 칼국수' (식객 153)

전복과 칼국수, 전복과 닭, 전복과 밥 요즘에는 전복이 모든 요리를 20%쯤 업그레이드해주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전복이 어떤성분이 이렇게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하는것일까요? 전복은 조류를 먹으며 세계 각지의 바위가 많은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데 전세계에서 다른이름으로 불..

블러디 발렌타인! 잔인함의 미학이 스물스물

블러디 발렌타인 2%부족하고 해리포터 시리즈중 가장 늘어지면서 지루한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덕분에 작은영화관을 차지하고 있는 비운의 공포영화이다. 공포는 여름의 또하나의 이슈이다. 왜 인간은 공포를 탐닉하게 되는것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져보지만 인간의 근본에 공포가 큰 부분을 차..

파워블로거는 부질(?)없는 일일수도 있다.

7월 17일 법이 제정되었다는 제헌절 늦은시간 이날을 축하(?)라도 할겸 충청지역에서 블로그 특강이 있었다. 이날에는 시사쪽에 김주완 기자님이 그리고 블로거 및 디자인 컨설턴트로 유명하시다는 디자인 마루를 초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받았다. 펀드라는것이 예전에 신탁등에서 다른모습으로..

통구이가 통했다. '부산 기장 꼼장어' (식객 152)

아나고는 일본말이다. 그러나 아나고는 너무 어렸을적부터 접해왔던 이름이라 그런지 붕장어나 바닷장어로 순화된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나고가 훨씬 자연스러워보입니다. 아나고는 회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많이들 거치는 메뉴중 하나인데 활어 회가 가지는 물컹함은 적으면서 꼬돌꼬돌..

2% 부족한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매년 해리포터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보지만 항상 2% 부족하게 극장을 나오는 영화중 하나이다. 어떤 기대감으로 이 영화를 기다릴까? 내년에는 좀더 재미있어 질꺼야 하는 기대감 그리고 책이 주는 신뢰감이 이번 6번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보려고 극장을 방문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

제주도를 떠나며 공항내 식사 (식객 151)

제주공항은 나름 국내선에서 면세점을 갈수 있는곳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간이 1시간 30여분이 남은 관계로 식사를 하러 공항 2층으로 올라갔는데 롯데리아나 여러 패스트푸드점이 있었지만 때우기보다 공항식당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물론 평소에는 가격대비 불만..

자연의 진한 향기를 느낄수 있는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도에 위치한 일반적인 관광지중 하나이다. 육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이 관광시설과 잘 어우러진 곳이라고 할수 있다. 에버랜드등이 규모는 크지만 인위적인 냄새가 많이 나서 자연을 흉내낸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제주도 올래길의 축소판과 제주도 사람들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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