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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먹고 싶었던 각재기국 '돌하르방식당' (식객 143)

충청도에서 제주까지가서 꼭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예전에 먹어보았던 진미명가의 붉바리와 바로 이곳 돌하르방식당의 각재기국이였습니다. 왜 각재기국이였다냐고 물어보신다면 예전에 한번 갔다가 아쉽게 시간을 못맞춰서 못먹고 돌아간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다른이에게 추천을 했는데 너무 좋..

제주도의 시조를 찾아간 여행 '삼성혈'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떠올릴수 있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크기도 크기지만 한국에서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는 유일한곳이기도 하다.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찾긴 하지만 대부분 정해진 관광지 정해진 일정, 관광객만 상대하는 식당들 덕분에 그냥 그런곳이 ..

제대로된 참치맛을 보여주마 '대흥동 일품참치' (식객 142)

참치는 이제 온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 메뉴중 하나입니다. 특히 참치는 부위가 워낙 많아서 그 맛도 천차만별입니다. 그 많은 부위중 특수부위만을 공수해와서 판매를 하고 있는 일품참치라는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참치는 일본인들이 많이 좋아하는 생선중 하나로 참치가 가진 부드러움과 다양한 ..

[대전맛집] 푸짐한 저녁의 만찬 '영빈돌솥밥' (식객 141)

집에서 먹는 식사는 반찬의 한계가 있어서 가끔 푸짐한 찬을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한정식으로 먹기에는 가격이나 양이 부담스러운 저녁 유천동에 깔끔한 음식을 하는 영빈돌솥밥집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이곳은 유천동일대에 아파트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5살의 5만원은 20년뒤에 만원 보다 작다.

5만원권이 드디어 23일 수줍은 모습을 드러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5만원이지만 새롭다는것은 항상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5만원권은 신사임당을 인물로 등장시키고 묵포도도, 초충도수병, 난초무늬, 기하학무늬, 고구려 고분벽화 무늬등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만..

도심속의 청량제 '돌고래 횟집의 물회' (식객 140)

이곳은 포항식 물회를 하는곳이 대전 근처의 계룡에서 한다는것을 입소문으로 듣고 움직인 곳입니다.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을 지나자 이제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서 무언가 시원한것은 없을까라는 기대감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대전이나 인근에서는 포항식 물회..

바다의 보고 같은 해물탕 '봉명동 해물찜탕' (식객 139)

계룡시. 맛집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입니다.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본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영업만이 있는곳입니다. 몇 안되는 음식점 중에서 찾아서 들어간 집이 바로 '봉명동 해물찜탕'집입니다. 해물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한국같은 곳에서는 가장 흔히 만..

광어의 또다른 모습을 접한곳 '완도수산/야채막회' (식객 138)

일주일쯤 전 광어의 서민적인 요리 전문점을 찾아가본적이 있습니다. 광어는 이제 회의 대명사처럼 느껴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회 = 광어 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직장에서도 가까운곳이지만 오히려 찾아가보지 못한 횟집입니다. 가게 전면이 9,900원 광어의 대중적..

하이브리드 카 국산차의 대안일까?

하이브리드 카는 말그대로 두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하는 차인데 흔히들 친환경차라고 불린다. 이번주에 서울 환경기술대전에서도 현대와 기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를 가지고 기술의 우위성(?)을 보이려고 전시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라면 일찌감치 일본은 한국보다 앞서서 발전해 왔다. 친환경차..

출장길에 자주 찾는 라멘집 '삿포르 라멘' (식객 137)

일의 특성상 상당수의 회사나 정보가 서울에 있어서 서울 출장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강남에서 볼일이 있으면 고속버스로 도심에서 볼일이 있으면 KTX로 이동하는데 용산역에 가게되면 점심때는 삿포르 라멘을 먹으러 자주 가는곳입니다. 대전에도 라멘을 하는곳이 몇곳있는데 아직은 서울정도로 잘..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간신히 볼이유가 생기다.

트랜스포머는 몇년간 기다린 작품중 하나이다. 처음봤을때 상상력을 현실로라는 말을 그대로 실현해준 작품이였기 때문이다. 로봇영화는 애들만 보는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만하다는것을 알려준 영화였다.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은 6월 9일 한국에 방한하여 레드카펫과 시사회행사를 진행..

광어를 먹고싶다면 서민적인 '충무식당' (식객 136)

충무식당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꼭 충무김밥을 파는집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홍도동의 조그마한하고 좁은 건물에 음식점 한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가면 볼만한 그런건물입니다. 좁은 건물전면에 단층 혹은 2층의 건물이 일본에 가면 참으로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광어는 이제 아주 일반적..

깊숙한 바다의 내음 '왕궁 손칼국수' (식객 135)

세계에서 식량 수출국으로 규모가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중에서 밀은 국내에서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밀은 거의 수입밀가루가 대세였으나 1990년대 들어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밀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소비..

내륙에서 즐기는 바다의 맛 '해상국'(식객 134)

지민이가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는 회입니다. 물론 낙지와 개불도 상당히 좋아하긴 하죠. 이곳은 단골집은 아니었지만 비가 주적주적 내리기 시작한 6월 첫주에 회를 맛보고 싶어서 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이곳은 대전 경성큰마을 4거리에서 롯데 백화점 방향으로 100미터쯤 가면 우측에 위치한 곳입..

양심있게 먹어보는 소고기 '웰빙 육사시미' (식객 133)

소고기 하면 얼마나 부위가 많은지 왠만한 사람들은 10가지 부위도 외우기가 힘듭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무려 120가지 부위..걸랑, 고거리, 고들개, 곤자소앞거리, 제니, 곱창, 구녕살, 꼬리, 꾸리, 꽃등심, 끈꾸리, 날개살, 넒은다대, 다대, 달기살, 대접살, 도가니,..

얼큰한 닭내장의 참맛 '전주 닭 내장탕' (식객 132)

닭내장탕..누구에게는 선입견으로 어떤사람은 잘 알지못해서 못접해보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닭 내장탕이 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요리를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 얼큰한 맛을 내서 요리합니다. 예전 6개월쯤 전에 닭내장탕을 하는 깡순이네를 소개한적이 있습..

영웅이 되고 싶은 사람들 퀴즈로 풀다.

퀴즈! 사전적인 정의로는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맞히는 놀이를 말한다. 왜? 퀴즈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지는가라는 질문을 해보면 결론은 일반인들도 주목받고 싶은 욕구가 마음속에 있기 때문일것이다. 오늘은 전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는날이다. 온국민의 추모의 열기가..

해물과 칼국수가 맛있는집 '부추해물 손칼국수'(식객 131)

대전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신탄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먼곳 평소에는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그곳같은 느낌이 듭니다. 교통도 좋아져서 그런 부담감도 없으면 좋으련만 마음 한구석에는 무언가 구석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하고 있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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