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단양팔경의 보는맛과 입으로 느낀 박쏘가리 (JS 118) 단양하면 어떤곳인가? 단양팔경(丹陽八景) 귀로 듣기에도 무언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곳일것 같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고속도로등의 여건이 좋지 않아 대전같은곳에서는 가기가 무척 힘든곳중 하나다.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그것도 점심을 먹고 한참 지난시각에 출발하여 단양팔..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009.03.17
봄에 알 실은 쭈꾸미는 꼭 먹어야죠 (식객 백열일곱번째) 이제 한국사람들도 계절마다 음식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봄..하면 어떤 해산물이 생각나십니까? 저는 쭈꾸미와 도다리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도다리가 많이 잡혀서 봄 도다리라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좀 적게 잡히더라도 늦가을에 먹는것이 제맛이라고 하네요. (비쌉니다) 문.. 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2009.03.14
선화동의 양심있는 횟집 다도해 (식객 백열여섯번째) 식객이야기가 벌써 열 여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는곳에서 조금은 많이 떨어진 대전 구도심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대전도 서울처럼 강남과 강북의 교통편이나 수색과 강남 거리만큼 구도심과 둔산지역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날 찾아간곳은 다도해 횟집이라는곳으로 갈마동의 바.. 대전맛집 (1000)/대전역상권 맛집 2009.03.14
대전 송강동의 평범한 횟집 삼보수산 (식객 백열다섯번째) 오래간만에 친구와 만날 요량으로 대전 유성에 위치한 송강동으로 갔습니다. 송강동은 요즘 대전의 기업들이 많이 이전해 있는 대덕 테크노벨리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송강동은 대전에서 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마치 대전의 위성도시같은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신탄진보다도..먼것같다는.. 대전맛집 (1000)/송강상권 맛집 2009.03.08
대전역 신도칼국수의 갈마동 분점 (식객 백 열네번째) 매번 칼국수를 먹으러 대전역 근처까지 갔던 불편함을 감수했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집근처에 칼국수집이 눈에 띄였습니다. 혹시 대전역 부근의 신도칼국수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집의 분점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 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2009.03.08
새로나온 숙취음료 내명부를 마시다. 술을 좋아하는 필자로는 숙취 해소음료에 많은 관심을 안보일수가 없다. 제일 많이 마셔봤던 음료는 바로 컨디션..나의 몸을 정상으로 돌려줄것 같은 느낌에 많이 먹어봤던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구토를 도와준다는 느낌은 정말 시간이 갈수록 많이 느껴졌다. 이에..여러가지를 먹어보던 차에 내명부..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2009.03.02
한반도 선조들의 흔적 석장리 박물관을 찾아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길은 수없이 왔다갔다 했지만 가는길에 있는 석장리 박물관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매번..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보았던 석장리 박물관을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이곳은 공주시민이 아닌이상 유료입장입니다. 성인..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09.03.01
봄의 문턱에 선 보령의 밤 바닷가 몇해전부터 보령도 서해안의 중심적인 관광도시로서 변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부근은 구광장을 비롯하여 신광장도 새롭게 정비해서 필지별로 매매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9년의 불황이 사업을 더디게 할 것 같습니다. 보령에 간 김에 봄의 문턱에 선 해..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09.03.01
품질로 승부하다 갈마동 바위섬 횟집 (식객 백열세번째) 식객 글을 쓰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점은 베스트로 될 수도 없고 사심없이 식객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골라내는것도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민이의 식객은 다른사람들이 괜찮은 집이라면 소개하지만 서비스나 가격대 질이 안좋은 집은 아예 올리지 않습니다. 안좋은 내용을 .. 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2009.02.27
10년의 의미있는 발전 X파일 VS 프린지 90년대에 미드가 일반적이지 않던 시절..접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TV였다. 그중 매니아층을 만들며 사람들의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했던 미드는 바로 X파일이었다. 93년에 시작해서 99년에 막을 내릴때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물론 시즌 8부터 왔다갔다하는 폭스 멀더 때문에 인기..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컬쳐 21 2009.02.26
한우만 사용한다는 갈마동 웰빙 육사시미 (식객 백열두번째) 오래간만에 폰으로 찍은사진으로 식객 글을 올립니다. 갑작스럽게 지민이와 식사를 하게 되어서 집근처에 위치한 이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가는길은 갈마아파트 3거리에서 갈마 아파트 방향으로 1km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것은 쉬울듯 합니다. 이곳은 조그마한 정육점처럼 .. 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2009.02.25
전북 운장산 산속에서 음식을 맛보다 (식객 백열한번째) 갈수록 시간은 더 짦아지고 쏜살같아지는것 같습니다. 시간은 무엇일까요? 아마 삶 그자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돈 만원보다 1초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겨울에 아는 사람들과 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운장산에 있는 휴양림으로 이곳 산의 이름은 구..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전라도) 2009.02.24
운일암반일암을 찾아서... 말로만 들어보던 운일암 반일암을 찾아갔습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이곳은 무이구곡이라고도 합니다. 이곳 주자천은 운장산 북쪽 골짜기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흐르다가 동쪽으로 굽어 주천면과 용담면을 거쳐 용담면 월계리에서 금강 상류에 합류합니다. 여름이 되면 많..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전라) 2009.02.24
천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 전북 진안의 천황사 오랜시간 세월을 지나왔던 천황사 마침 연차로 인해 개인적인 시간이 비어서 신라때 창건된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천황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룡리 구봉산에 있는 금산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헌강왕 때인 875년에 무염 국사가 창건하였고,1065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다고 합..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전라) 2009.02.22
로맨틱 아일랜드에서 보라카이를 음식과 함께 기억하다. 필리핀을 가본지도 어언...5년이 넘었습니다. 보라카이 잊고 살다가 얼마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를 보고 갑자기 향수가 밀려와서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있더군요. 로맨틱 아일랜드는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한 나름 로맨틱영화이지만 거의 여행상품 소개영화처럼 느껴질정도로 PPL이 많습니다. ..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해외) 2009.02.16
보쌈과 모듬회의 어울림 헌뱅이 (식객 백열번째) 식객 백열번째는 의미있는날에 음식점을 찾아서 갔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장을 갔다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움직여서 대전의 서구 국민연금공단 부근에 있는 헌뱅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스끼로는 유명하지만 회로는 영 서비스가 꽝인 청해수산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길.. 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2009.02.15
2017년 지민이의 U라이프 엿보기 2009년의 오늘 대한민국은 용산사태와 연쇄살인범 강호순으로 인해 들썩거리고 있다. 기술은 발전해가고 시간은 지나가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채 흘러갈것이다. 2017년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보다 2017년에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지민이의 일상에 대해 적용될 기술과 함..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2009.02.14
지민이의 노바디 댄스 요즘은 뜸해진 원더걸스이지만 노바디가 나왔을때 지민이가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TV와 연결된 노트북으로 노바디를 틀어주었더니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군요. ㅎㅎ 자신의 감정에 빠져서 노래도 따라부르더니 마지막 자세까지 취합니다.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09.02.13
단골들을 위한 스시 전문점 '아루' (식객 백아홉번째) 오래간만에 지민이와 둔산으로 맛탐방을 갔습니다. 이제 지민이도 회는 잘 먹는터라 같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이날 간곳은 둔산동 법원 대로변에 위치한곳으로 법원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오모리 김치찌게가 있는 도로에서 법원 반대편으로 100미터쯤 올라가시면 길가에 바로 보.. 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2009.02.10
영화 '체인질링' 80년전 LA와 닮아있는 현재 한국의 자화상 클린트 이스트우트 감독이라고 하면 헐리우드를 이끄는 힘있는 사람중 하나로 뽑힌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우 강한 캐릭터로 영화속에 등장한 덕분에 이런 류의 영화가 어울릴까라? 라는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보냈다. 역시 헐리우드에서 자리매김을 한 배우들은 그내공이 한국배우들과는 차별성을 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