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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인생의 전부? 히노끼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8.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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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어떤것이 가장 생각나십니까? 관광지...경제대국 등등 모든것중에서 아마 온천을 손꼽을 것이다.

 

후쿠오까에 가면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히노끼탕이 많이 있다. 도심과 가까운곳도 있고 숲의 향기를 직접 맡을수 있는곳도 있다. 목욕이라는것은 인생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일인데 특히 몸이 피곤하던가 스트레스를 받을때 목욕하나로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

 

특히 히노끼는 산림속에서 소나무의 300배에 달하는 산소를 공급하는 나무로 일본이 원산지인 나무이며, 한국에서는 편백나무로 불리고 있다. 히노끼탕은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매우 뛰어나 일본 황실에서 애용하는 목욕법으로 알려져 있다.

 후쿠오까에서 가족이 온천욕을 할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중에 이런 자연의 한모습도 감상할 수가 있다.

 자..히노끼탕을 이용하기전에 해야 할것은 수분보충을 위해 미지근한물을 마시고 지금 사진에서 보는 지민이처럼 몸을 깨끗이 씻는다.

 그 물에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민이이다.

 먹던 음료수병에도 물도 담아보기도 하고..장난이 즐겁다.

 지민이의 즐거운 한때

 어떤 목욕이던지 몸에는 좋겠지만 히노끼탕에서 하는 목욕은 감각계통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만성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특히 이곳의 히노끼탕은 앞에 작은 정원이 있고 하늘이 열려 있어서 개방감과 함께 야외에서 하는 쾌적함까지 한번에 누릴수 있는곳이다. 어떤 보약보다도 사람의 정신에 더 좋은 때가 있는 목욕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이에게 맞는 보약중에 보약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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