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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액자는 실생활에 조미료

집에 디지털 액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십니까? 전 이번에 작업하는 노트북 옆에 하나 놓을 요량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지만 모니터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써드 모니터로 하나 더 연결해봤습니다. 주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메신저나 인터넷 플레..

안성휴게소에서 먹는 고송정식 (식객 245)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우동일듯 합니다. 매번 먹는 우동이지만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은 조금은 별난 느낌도 들죠 고송정식을 시키면 생선나베와 함께 약간의 우동이 나오며 일식도시락의 반찬으로 깔끔을 떨었습니다. 강한 양념의 무생채가 입맛을 돋구며 우동도 여느 우동..

전우치? 완성도 낮은 그냥 오락영화다.

전우치는 대단한 인물 전우치는 한국영화중 홍길동같은 히어로 영화중 하나이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어릴때 전우치전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영화 전우치는 기대이하였다. 전우치는 대단한 도사였다. 17세기 초반 작품이라고 알려진 고전 <전우치전>은 ..

'셔터 아일랜드' 우린 이렇게 복잡하게 살아야 할까?

이 영화를 보기전에 원작 소설을 몇년전에 재미있게 봤던터라 줄거리나 전체적인 프레임에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좋은 스토리에 배우와 감독이 좋은 영화는 당연히 웰메이드 영화가 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성공(?)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해천탕' 몸이 좋아지는 요리 (식객 244)

대전 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던 어느날 해천탕을 먹으러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찬은 벌써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해놓아서 그런지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해천탕은 오리 + 능이버섯 + 한약 + 낙지+전복+새우+굴+가리비..가 들어가있다는 비싼요리 우선 국물이 찐하게 보이는군요. 닭인줄 알았더..

'송광호 철판요리' 볶음밥이 먹을만하다 (식객 243)

송광호 철판요리집이 정말 커졌습니다. 옛날에는 동부터미널근처에서 본것 같은데 서구 갈마동에 떡하니 크게 오픈을 했습니다. 대형 음식점은 왠만해서는 포스팅 안하는데 그냥 점심 볶음밥 먹기에 괜찮은곳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카메라도 들고가지 않았던 어느날..폰카로 열심이 찍어봅니다. 갈마..

봉평의 새하얀 메밀밭의 막국수 (식객 242)

대전에서는 맛있는 막국수집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 아직까지 대전에서는 강원도 봉평지역이나 부여의 막국수만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는 못 먹어봤습니다. 유명한곳은 춘천 막국수도 있고 홍천 44번 국도변에 '장원 막국수'도 있지만 가까운곳이 부여이고 먹어본곳중 맛있던곳은 부여 ..

김길태가 사회의 필요악일까?

온 사회가 김길태로 인하여 들썩들썩 하고 있다. 특히 여론보다는 언론이 더 공격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형태이다. 조중동의 보도 형태를 보면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이사회가 강간공화국이 되어가고 있는것처럼 착각을 하게 만든다. 일산 초등학생 납치 미수사건,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

'오월드' 희귀동물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바라보며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중에 희귀동물 알다브라 육지거북도 미래에 사라질지 모르는 Lost Animals에 해당합니다. 대전의 O월드 2009년 5월 이전까지는 대전동물원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했으나 플라워랜드까지 함께 오픈한 지금은 O월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O라는것은 감탄사로..

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인생을 버무렸다. (식객 241)

시장에서 먹는 국수는 어떤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고소할까요. 매울까요?..인생의 맛 그 자체인듯 합니다. 어떤 시장을 가던지 있는것은 순대와 국수입니다. 각 시장마다 전통음식이 있긴 하지만 국수와 순대는 빠지지 않은 음식이죠. 중앙시장을 거닐면 순대골목이 있습니다. 거기 앉아서 순대 한접..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내손을 물었어요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아시나요? 세계적 1등급 희귀동물로 전세계에서 4번째로 보유국으로 한국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기증을 받아서 오월드에 유치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지민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

'부송국수'잔치국수는 서민들의 음식 (식객 240)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는 일요일 오전에 딱 입맛도 떨어질때 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잔치때만 먹었던 잔치국수는 이제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구석음식으로 변해버린것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이 대중화되어버린것 같기도 하지만 잔치국수는 아주 시원하게 먹는맛이 일품인 요리죠 신탄진 가는길..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식객 239)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

4대강개발의 논리는 미래를 담보한다.

우리에게 미래란 어떤 의미일까? 꿈이 있는곳? 아니면 두려운 세상? 사람마다 제각기 미래의 의미는 달라질것이고 국가 역시 전체적인 방향에서 미래란것이 존재하고 시시각각 현실로 변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럽다. 특히 세종시의 문제와 무상급식 그리고 4대강은 말 그대로..

'스와니코코' 품질좋은 달팽이 크림/로션/스킨

스와니코코 참 낮설은 이름이었습니다. 달팽이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스와니코코 달팽이 스킨, 로션그리고 에센스입니다. 달팽이의 점액은 피부재생능력이 매우 높아서 인간의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와니코코 제품은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저수지가 장대한 탑정호를 거닐다.

탑정호는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지만 가보지 않은곳입니다. 그냥 좀 큰 저수지려니 하는 생각도 있었던 탑정호 가서보니 멋있는곳입니다. 마치 대청댐을 연상케하는 규모 (높이만 좀 낮습니다) 수량은 적지 않고 항상 물이 흘러나오는 장면이 볼만합니다. 이곳은 논산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탑정호를..

'평매매운탕' 참게가 살아 숨쉬는 매운탕 (식객 238)

참게 매운탕..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맛입니다. 참게는 바위게과 참게속에 속하는 게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맛있는 참게의 노란 알에선 향기가 난다는 별미중 별미입니다. 탑정호에서도 한참 안쪽으로 들어와야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어찌 찾았는지 다 찾아서 오는군요 지민이도 차에서..

'유성가든'군산이 꽃게장의 본산지이다 (식객 237)

군산이 꽃게장이 가장 맛있는 곳이라는 지인의 소개에 따라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군산에서도 외곽쪽으로 나가보면 유성가든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유성가든의 유래는 모르겠으나 유성이라는 이름이 붙으니 반갑군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찬들이 다 맛이 있습니다. 특히 김..

'이성당' 한국 최초의 빵집을 찾다 (식객 236)

최초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고루함? 혹은 오래된 느낌? 세월에 뒤쳐진? 각기 느낌이 다를겁니다. 그런데 맛집은 오래될수록 그 의미가 더 커집니다. 특히 한국 최초의 빵집이라고 하면 군산의 이성당을 제외하고 생각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빵이 맛있어 봤자 빵이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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