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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3087

화려한 진주의 벚꽃거리는 절정

진주는 얼마나 충절의 고장인가? 전 백성이 왜란때 적을 상대하느라 유명을 달리했던 곳입니다. 그만큼 충절의 고장인 진주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있으면서도 벚꽃이 언제피었나 모를만큼 여유가 없이 살아온것 같습니다. 진주에서 선진리성 방면으로 가다보면 이런 벚꽃길이 ..

'포르테 쿱' 마이너들을 위한 차

포르테 쿱은 외면상으로는 스포티한 차에 속한다. 그러나 그냥 세단에 가까운 차이다. 판매량의 수치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전반적으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빈도로 봐서는 특이한 취향의 마이너를 위한 차량인것 같다는 심증은 굳혀지고 있다. 포르테 쿱은 그냥 세단 포르테쿱은 투스카니의 대체 ..

'한영식당' 아~ 닭도 이렇게 맛있구나 (식객 234)

전 태생적(?)으로 닭을 아주 즐겨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맛있는 닭요리는 좋아하죠. 이날 찾은 이곳은 불닭처럼 인위적으로 매운맛을 낸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매운맛의 닭 요리 전문점입니다. 대전의 세이백화점 건너편에 보면 음식거리가 있습니다. 그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수년은 지난듯..

'아웃백'소풍가야 할것 같은 도시락세트 (식객 232)

아웃백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성분들 치고 아웃백이나 티지아이, 베니건스 등등 안가보신분들 없을겁니다. 특히 남성들에게는 남보원등에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잘 언급하긴 하죠. 여성 여러분들 아웃백만 고집하셔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이날은 도시락을 주문해..

'마이산' 자연이 준 거대한 작품

진안은 애저찜,인삼 ,더덕, 돼지고기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조금더 가면 마이산이라는 관광명소가 나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을건데 그리 높지 않은 산세와 볼거리가 많은 이곳은 많은 관광객이 찾죠.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

'청주 남주동 해장국' 글쎄 전통이 있는건가?

60년 전통이라는 청주 남주동 해장국집이 신탄진 한국타이어 건너편에 있습니다. 술도 먹었겠다. 괜찮은 해장국집을 하나 발굴하려고 간곳입니다. 그런데 해장국이라 함은 모름지기 잡내가 없어야 하는데..조금은 부족한듯한 느낌이 많이 든곳이라.. 깍두기 무난하더군요. 김치는 약간 삭은듯한 느낌..

'다솜차반' 과식을 유발하는 대전맛집 (식객 222)

2010년 설연휴에 가까운곳에 식사를 할요량으로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도 영업을 시작한지가 별로 안되서 의욕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한달이 넘은 지금 아직도 그때 그마음을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 음식점은 방동저수지를 지나서 2km쯤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

'외양간' 좋은 한우 좀더 저렴하게 (식객 203)

외양간을 본 젊은이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다들 시골에 하나쯤 있었던 외양간 지금은 추억속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소는 예전부터 노동력으로 혹은 식량(?)으로 한국인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왔습니다. 이날 방문한곳은 한우암소를 전문으로 하는 정육점과 연결된 식당입니다. 대전 신성동..

K7 '기아자동차의 럭셔리한 도전'

기아자동차 의 대표적인 느낌은 무엇일까? 까? 물론 로체 이노베이션 도 있고 포르테도 있고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을 요즘에 듣고는 한다. 그래도 역시 기아는 봉고차의 신화 그리고 카니발, 프라이드의 영광을 아직도 찾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아의 야심작 K7? 특히 중형급이상의 시장에서는 ..

'포대포소곱창' 곱창이라면 이맛처럼 (식객 193)

곱창! 맛을 찾는 매니아라면 지나갈 수 없는 메뉴죠. 고소함이 있긴 하지만 약간 텁텁함이 있는 메뉴인데 포대포 소곱창은 김치 및 콩나물등의 궁함이 신선함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대전에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대포라는 아주 흔하게 들리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대포라 함은 보통 술..

'스시맛짱' 회의 진가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식객 192)

스시의 맛중 최고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회의 맛이 느껴보고 싶을때 스시 맛짱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도 회를 무지좋아하지만 대부분 회를 잘 내오는 집은 다찌형태로 되어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대전에서도 시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태평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크기는 별로 크지는 않지..

'참치바다속으로' 참치와 소주의 궁합 (식객 191)

일본인들이 그토록 좋아한다는 참치..붉은살 생선으로 들어갑니다. 회를 좋아하는 단계가 흰살 생선에서 붉은살 생선으로 이동하고 일반 활어에서 선어쪽으로 이동한다는것은 맞는말인듯 합니다. 특히 회맛을 아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그런 경향이 다분합니다. 참치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

'진양곱창' 한우 곱창의 진한맛을 느끼며 (식객 190)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곱창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듯 합니다. 특히 한우로만 요리를 한다는 진양 곱창집의 한우는 더 쫄깃한듯 느껴집니다. 곱창은 흔히 소나 돼지의 창자를 말하는데 곱창구이나 전골, 볶음으로 다양하게 요리됩니다. 관저동을 가보면 여러곳의 음식점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 ..

진주 전통소싸움 경기장, 돌쇠야 받아버려..

소싸움이라고 하면 우직한 이들끼리의 싸움이니 얼마나 재미없을까라고 생각을 하곤 한다. 소싸움이 얼마나 박진감이 있는지 안본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수도 있다. 항상 옛날 농가를 지켜주고 밭일을 해주던 우직한 소가 싸움장에서는 열혈 전사로 변신을 한다. 매주 토요일 승부가 있겠지만 이날은 ..

4/4박자 브라질 삼바의 향연 'Expo 삼바 대축제'

삼바 하면 보통 열정을 생각하곤 한다. 브라질에서 출발해서 미국등지에서 유행했던 사교춤인데 9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의 축제에서는 빠지지 않는 아이템중 하나이다. 특히 대전지역같은 경우 문화행사가 많지 않아 대전 엑스포에서 개최한 삼바 대축제가 반갑기까지 하다. 2009년의 여름 행사는 7월 ..

한국의 관광지 일본의 반만 따라갔으면 '다자이후덴만구'

몇해전 일본을 다녀온적이 있다. 물론 지민이도 함께였는데 지금도 사진을 보면 기억하곤 한다. 일본의 관광지를 가서 느낀 첫번째 느낌은 가고 싶은곳 아니 다시 찾고 싶은곳으로 만든다는것이다. 찾고 싶은곳이 어떤 의미일까? 음식, 볼거리, 전체적인 기분이 최고의 경험을 기억하게 ..

'평산면옥' 시원한 평양냉면 한젓가락 어때요? (식객 155)

평양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면서 직접 만든다는 집 평산면옥을 찾아가 봤습니다. 중복이 지난지도 어언 1주일이 지났는데도 덥다는 느낌을 별로 받을수 없는 2009년의 여름이지만 여름이 되면 으례 몸이 갈망한는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평산면옥은 유천동 문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곳인데 아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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