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화려한 진주의 벚꽃거리는 절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4.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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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얼마나 충절의 고장인가?

전 백성이 왜란때 적을 상대하느라 유명을 달리했던 곳입니다.

 그만큼 충절의 고장인 진주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있으면서도 벚꽃이 언제피었나 모를만큼 여유가 없이 살아온것 같습니다.

 

진주에서 선진리성 방면으로 가다보면 이런 벚꽃길이 나옵니다.

진해 못지 않게 아름다운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수 km는 됨직한 거리에서 벚꽃을 보면서 봄의 향기를 맡아봅니다.

아직 벚꽃이 바람에 떨어질정도는 아니지만 화려하게 핀 벚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지민이의 나름 건방진 표정입니다.

ㅎㅎ..지민이도 이날 벚꽃길을 기분좋게 걸어봅니다.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인 이곳 진주의 봄은 이렇게 오고 또 지나갈겁니다.

벚꽃 즉 벚나무에서 피는 꽃 벚나무(문화어: 벗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식물입니다.

 일본·중국·한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산지 및 마을 부근에서 자란다는데 이제는 곳곳에서 볼수 있죠.

 벚꽃은 흔히 일본 의 국화(國花)로 잘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인 국화는 존재하지 않으며, 매년 4~5월경에 핀다. 꽃의 색깔은 분홍색이거나 하얀색입니다. 보통 하얀색의 벚꽃이 많이 보이는 꽃이지요

저 새도 벚꽃의 향을 맡고 싶었나 보군요.

벚꽃이 피어있는 가운데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벚꽃은 잠시 일상의 무거운 집을 덜을 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벚꽃길을 못걸어본 제 블로그 방문객분들은 이 포스팅한 글이라도 보면서 기분이라도 잠시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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