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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3087

[대전맛집] 도심속의 정원이 있는 한정식집

도심속에 정원이 있는 한정식집으로 참 늦게 포스팅하는듯 합니다. 이곳은 도심속의 정원이 있는곳으로 대전에는 이렇게 도심속에 정원을 가진곳이 몇곳 있습니다. 특히 문향재는 완전히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만들어서 가정집의 냄새가 더 강합니다. 흔히 한정식은 고풍스런 한옥에서 먹어야 맛이 있..

알려주면 짜증나는 짬뽕집 '대성관' (식객 349)

누구에게도 알려주기 싫은 맛집이라면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일겁니다. 특히 자신이 자주 가게 될 맛집이라면 더 소개하기가 싫은것이 인지상정..ㅎㅎ 이곳은 유천동의 구석에 위치한 중국집인데 짬뽕맛이 좋은곳입니다. 대전에서는 짬뽕집이 여러곳있긴 하지만 그 도시규모에..

'돼지고기 장조림' 짭쪼름한 고기의 달달함

장조림은 원래 적은양의 고기로 단백질을 흡수하려는 목적이 있는 반찬입니다. 예전에 워낙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 아주 짜게 만들어서 밥한수저에 조그마한 고기 한점만 올려도 충분한 찬이었던 장조림은 이제 간은 약하게 하면서 많이 먹을수 있는 찬(?)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민이가 소개하는 ..

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 위한 조건

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 위한 조건으로는 어느정도의 키로수를 운행해야 됩니다. 이제 3,000km에 가까워졌는데 우선 급과속이나 급정거의 수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운행중에 핸들조작같은경우 트래드가 마모되는것은 적은편이나 저속이나 정차했을때 자주 핸들조향을 한다면 트래드부분의 마모가 ..

공주 한옥마을 예산낭비의 갈림길

공주 대백제전은 정말 많은 예산이 들어간곳입니다. 충청권에서 살면서 광고를 한번쯤은 모두 들었을정도로 2010 세계 대백제전의 광고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글로벌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운영을 하려고 했겠지만 직접가보면 실상과는 조금 딴판인듯한 모습에 지속가능성이 ..

대전의 가을은 짦지만 강렬하다.

대전이라고 하면 관광의 도시보다는 교통으로 인하여 발전된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정도는 아니더라도 도시화가 가속이 되어서 대전의 도심에서는 거의 자연을 접하기도 힘들고 구석구석 재개발지구나 신도심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그래도 대전에서는 자연을 접할수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회를 저렴하게 먹어보는 방법 '신도회수산' (식객 342)

이제 뜨거운 여름도 지나가고 바야흐로 회의 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음식이 상할 우려가 없는 건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물론 없이 사시는 분들에게는 난방이라는것이 가장 큰문제이긴 하지만..쩝 이곳은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서 자주 찾는곳입니다. 얼마전 ..

자장면 면발하나에 꿈꾸는 과거 '동보성' (식객 329)

지금은 자장면이 무척 흔한 음식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자장면은 졸업식이나 명절때나 먹을수 있는 음식중 하나였죠..(불우하게 자란 ㅜ.ㅜ)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회사근처에 중국집이 여럿있지만 그나마 나은곳은 조금 나와야 합니다. 중국요리는 뭐니뭐니..

전주식 장작불 곰탕집 '전주 장작불 곰탕' (식객 313)

재래식으로 만들어서 입맛을 당긴다는 회사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가봤습니다. 화심순두부라고 해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지금 곰탕집으로 바뀌었습니다. 북대전 IC들어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뀌어서 플러스 포스팅합니다. 이곳의 곰탕은 평균이상은 되는듯 합니다. 사람들..

이젠 육영수 여사의 흔적은 어디에?

아마 어린학생들에게는 육영수 여사라는 이름이 그리 친숙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도 육영수 여사를 육영숙이라고 알고 계신분도 있을정도로 그것도 나이는 40살 가까이 되신분인데..ㅎ 육영수 여사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이죠. 박정희 대통령의 왈가왈부가 가능한 치적은 생..

이제 하나만 남아있는 전주의 풍남문

여행을 가다보면 사라진 유적지도 발견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보물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은 ‘풍남문(豊南門)’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입니다. 현재의 이모습은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

6살 지민이도 메이크업하면 이럴까?

마침 행사가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지민이의 커리커쳐를 그렸습니다. 한참 인내를 하고 기다려서 커리커쳐를 그랬는데 지민이의 모습은 잘..어디서 찾아봐야 되는건지 틀은 닮은것 같은데 지민이의 식객의 지민이인가? 아닌가하는 궁금함 그리고 꼭 메이크업 한것 같습니다. 지민이를 닮긴 했는데 성..

전통과 맛을 한그릇에 담다 -시루콩나물밥 (식객 279)

다시 계룡시의 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계룡시 사시는 분들이 제 맛집 소개를 많이 참고 하신다는 말에..ㅎㅎ 계룡시는 맛집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산재되어 있죠. 시루콩나물밥을 간판으로 달고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모든 준비는 지민이가 시작합니다. 물..

장보러 나와유~ 현대화된 중리시장을 찾아

중리시장은 지역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시장중 하나이다. 특히 근래 들어 중리전통시장이라고 아케이드를 새로 공사해서 깔끔한 모습으로 주민에게 다가갔다. 중리시장은 동문, 서문 이렇게 몇개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문처럼 있는것은 아니고 통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중리시장에서 첫번째로..

[한옥써포터즈]한옥은 관광이 아니라 머무는곳이다. -학인당-

여러개의 써포터즈중 하나인 학옥써포터즈 활동을 하러 전주를 방문해봤습니다. 한옥은 대전 주변에도 있지만 1박2일로 할수 있는곳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그냥 알리기정도나 가능할듯 합니다. 이곳은 전주에서도 유명한곳으로 100년이나 된 고택입니다. 전주..

장보러 나와유~ 서민들의 삶에 녹아든 한민시장

한민시장은 아파트 대단지를 두개나 옆에 두고 있는 활성화 시장중 하나이다. 래미안과 맑은아침이라는 대단지가 한민시장의 배후를 든든히 버티어 주고 있다. 한민시장도 역시 재래시장인데 약간은 현대화(?)를 거친시장이어서 그런지 깔끔한 편이다. 나름 사이트도 가지고 있는 한민시장 그렇지만 ..

'자갈치 시장' 부산의 자존심을 거닐다

부산하면 자갈치시장 자갈치 시장하면 부산을 떠올릴만큼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찾는이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의 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이나 장사하시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되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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