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전라)

이제 하나만 남아있는 전주의 풍남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6.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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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다보면 사라진 유적지도 발견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보물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은 ‘풍남문(豊南門)’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입니다.

 

 현재의 이모습은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풍남문을 간단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에는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두툼한 철갑을 두르고 있는 성을 보고 있자하니 반지의 제왕에서의 전투가 생각나는군요.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이곳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2가 83-4 에 위치해있으며  옛 문루건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입니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민이가 근처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고 포즈를 취합니다. 

지민이의 식객을 찾아주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주의 상징 풍남문을 보면서 후세들에게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주의 상징이 소실되지 않고 잘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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